항상 ‘피로’를 달고 사는 당신… 지금 당장 체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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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피로’를 달고 사는 당신… 지금 당장 체크할 것 10가지

 

기사해제 :

 

‘피곤하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수면이 부족하거나 영양이 부족해 쌓인 피로가 풀리지 않아 그럴 수도 있지만, 식욕이나 소화 상태는 괜찮은데도 매일 같이 느끼는 무력감과 건망증으로 의욕이 떨어질 때는 주위를 한 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에 의미를 두면서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지 않은지 하루에 마시는 커피양이 갑자기 늘지 않았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커피는 이뇨작용이 있어 잦은 화장실 출입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히 잠을 자는 것 같은데도 아침에 일어날 때 개운함을 잊은 지 오래라면 자다가 자주 깨는지, 꿈을 많이 꾸는지. 자다가 깨면 다시 잠드는데 힘든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하지 않다가 운동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지, 규칙적으로 운동하다가 최근에 운동할 시간이 없어 운동을 소홀히 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잦은 야근이나 주말 근무 등으로 없는 시간 쪼개서 일하다 보면 먹는 것이 부실해질 수 있습니다. 편의점 음식이나 주문배달 음식을 요즘 들여 자주 찾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 기능 이상으로 약을 먹으면서 체중 변화가 있는지, 요즘 들어 자주 몸이 붓고 아침에 일어나면 손이 뻣뻣한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 조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 초기에 당화혈색소 수치가 6.5를 기준으로 변동이 있는지, 자다가 종아리 쥐내림이 있어 자주 깨는지, 보통 하루 음수량이 변화가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량은 줄지 않았는지, 자주 가는지. 색은 탁한지도 아울러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매사 의욕이 없고 사람 만나는 것도 싫으며 시간에 쫓겨 일처리가 순서 없이 엉망이 되고 불안, 초조, 걱정 등의 심리적 불안정이 엄습해 가슴 두근거림 증상이 자주 생기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다가 땀을 흘리지는 않는지, 땀이 난 후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거나 속이 메스껍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완충할 수 없는 정도로 과도한 스트레스가 지속하면 우리 몸의 자율신경은 그에 따라 반응 리듬을 잃으면서 실조되는 상태가 됩니다. 손발에 땀이 나기도 하고 숨이 잘 안 쉬어지기도 합니다. 이유 없는 가슴 두근거림으로 수면 장애가 생기기도 합니다.

 

 

꼼꼼하고 스스로 긴장을 잘하는 사람은 잘 먹고 푹 쉰다고 몸에 쌓인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습니다. 명상이나 요가를 통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만약, 그런 여유조차 없다는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해 주기적으로 침구치료나 추나요법으로 근육 긴장을 풀어주고 흥분된 자율신경의 안정을 찾는 것이 좋은 방법의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