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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내로 행복해지는 ‘천연 세로토닌’ 음식은?여성건강 2024. 3. 6. 09:00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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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내로 행복해지는 ‘천연 세로토닌’ 음식은?
세로토닌 수치를 올리는 음식, 무엇일까? 일명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은 마음의 안정을 찾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뇌 화학물질이다. 뇌와 신체 신경 세포 사이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호르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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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해제 :
우리 뇌의 앞부분인 전두엽에서 분비하는데 통증을 완화하고 수면유도물질을 만들어주며 심리적 불안정을 해소하는 행복호르몬이 ‘세로토닌’입니다. 탄수화물을 먹으면서 위장에서 90% 정도 만들어지고, 나머지 10%는 햇볕을 쬐면서 만들어지게 됩니다.
입안에서 음식을 오래 씹을 씹을수록 씹는 자극이 목덜미에 있는 뇌하수체를 전해지면서 세로토닌의 생성을 촉진하게 됩니다.
행복은 다른 데 있지 않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 탄수화물 음식을 같이 먹으면서 즐거운 대화를 할 때 무한한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면 세로토닌 분비가 적어져 심리적인 불안정이 생겨 다이어트 실패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런 생리적인 과정을 알고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세로토닌은 뇌와 신체 신경 세포 사이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호르몬으로 작용하기도 하는데 기분은 물론 수면, 소화, 뼈 건강 같은 신체 기능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왜냐하면, 몸과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는 호르몬이기 때문입니다.
세로토닌의 원료는 트립토판입니다. 체내에서 만들 수 없는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이며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 얻을 수 있는데, 트립토판을 만들 수 있는 원료를 장에 ‘넣어주는’ 것이 세로토닌 생성에 도움이 됩니다.
저렴하면서 영양밀도가 높은 달걀의 단백질은 세로토닌 생성에 도움이 되는 트립토판 수치를 크게 높일 수 있고 콩, 두부, 두유 같은 콩 제품에도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는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견과류와 씨앗류도 콩과 함께 세로토닌을 증가시킬 수 있는 트립토판의 훌륭한 공급원이 됩니다.
그렇다면 세로토닌이 풍부한 식단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잡곡밥 반 공기 정도에 두부가 들어간 국이나 찌개를 곁들이고 식후에 먹을 과일을 샐러드 형태로 만들고 거기에 견과류를 넣어 끼니때같이 먹습니다.
양배추, 양상추, 상추 등 다양한 채소, 달걀프라이나 계란말이, 계란찜을 같이 먹어도 좋습니다.
탄수화물은 중성지방으로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 등의 대사성 질환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기도 하지만 세로토닌을 생산하는 주원료가 된다는 것을 안다면 탄수화물의 양을 끼니때마다 적절하게 조절해서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식후에 따뜻한 햇볕을 온몸으로 받으면서 30분 걷기를 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행복감을 만끽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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