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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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먹어도 배고프다고?여울다이어트 2019. 5. 29. 07:00
다이어트의 최대 적은 무엇일까요? 음식입니다. 음식을 먹고 싶은 충동을 이겨내는 것이 다이어트 성공의 제1 열쇠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무조건 굶으면 살이 빠지지는 않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한 가지 이유는 살을 빼기 위해 무리하게 굶으면 에너지 부족을 깨달은 몸이 에너지 고갈의 위험을 막기 위해 기초대사량을 줄여 에너지 보존에 돌입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한 가지 이유는 음식을 잘못 먹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먹고 나서도 더 배가 고파지거나 더 먹고 싶어지는 음식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이 '인공감미료(Artificial sweetener)'나 'MSG(Monosodium L-Glutamate)'가 첨가된 음식입니다.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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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정말 몸에 해로울까?여울다이어트 2018. 12. 5. 07:00
세계 인스턴트 라면협회(WINA)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라면 소비량(2016년 기준)은 연간 76.1개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다. 1인당 평균 닷새에 하루꼴로 라면을 먹는 셈이다. 이렇게 즐겨 찾는 라면이지만 부담스러운 점도 있다. 바로 ‘라면은 몸에 좋지 않다’라는 인식 때문이다. 라면 제조업체들은 라면과 건강에 대해 잘못 알려진 부분이 많다고 억울해한다. 우선 라면 수프 가공에 인공조미료인 MSG(글로탐산일나트륨)를 쓴다는 인식이다. 하지만 제조업체들은 MSG 대신 마늘·양파·간장 등의 천연 재료로 만든다고 주장한다. 물론 MSG가 건강에 나쁜 지도 논란이 많다. 또 라면의 유통기한이 5개월로 긴 점을 들어 방부제를 많이 사용할 것이란 인식도 있다. 이에 대해서도 업체들은 라면에는 방부제를 쓰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