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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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풀기 위해 단 음식 먹는 당신, 단맛은 중독되는 거야!여울다이어트 2020. 6. 22. 07:00
SNS에서 핫한 디저트를 살펴보면 필링을 가득 채워 마카롱이 인기다. 뚱뚱한 마카롱이라고 해서 뚱카롱, K-마카롱이라고도 불리는 이는 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렇게 단맛이 나는 과자, 아이스크림 등 주위에서 쉽게 접하고 먹는 것에 익숙해지면서 사람들은 점차 더 강한 단맛을 찾는데 이는 중독되기 쉬우므로 위험하다. 사람은 필수 에너지원인 당을 통해 에너지를 흡수하는데, 습관적으로 당을 섭취하면 혈당은 급상승하고 혈당조절을 위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된다. 혈당이 낮아지면 식욕 조절을 하는 중추 신경을 강하게 자극해 도파민 과다 분비를 유도하여 당 중독을 일으킨다. 과도한 당을 섭취하면 몸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데 호르몬 분비 외에 장 기능 저하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또한, 인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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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먹고 싶은 나, 혹시 '음식 중독'?여울다이어트 2020. 4. 27. 07:00
넘치는 식욕은 비만을 부른다. 내가 먹는 음식이 정말 배고파서 먹는 걸까? 아니면 배가 충분히 부른 데도 단순히 '씹을 거리'를 찾는 걸까? 몸이 음식이 필요하지 않는데도 계속 무언가를 먹고 있다면 '음식중독'일 수 있다. 01. 음식을 먹을 때 생각한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을 남기지 않고 먹는다. 02. 배가 부른데도 계속 음식을 먹고 있다. 03. 가끔 먹는 음식의 양을 줄여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할 때가 있다. 04. 하루 중 많은 시간을 과식 때문에 피로감을 느끼면서 보낸다. 05.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혹은 자주 먹느라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느낀다. 06. 음식을 일부러 끊거나 줄였을 때 금단증상(불안, 짜증, 우울감 등)이 나타난다. 07. 불안, 짜증, 우울감이나 두통 같은 신체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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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은 다 나쁘다?…알아야 할 4가지여울다이어트 2019. 9. 20. 07:00
전문가들은 “콜레스테롤처럼 잘못 인식되는 물질도 별로 없다”라고 말한다. 심장 및 뇌혈관 질환의 주범으로 찍혀 몸속 수치가 무조건 낮아야 한다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오해다. 식생활습관이 서구화되면서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아졌다는데 문제가 있을 뿐이다. 총콜레스테롤은 200 미만,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40~65,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130 미만으로 유지하면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된다. 생명 유지에 필수 성분!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을 형성하는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 되고, 장기의 기능과 상태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합성하는 재료다.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에 필요한 담즙산의 원료 역시 콜레스테롤이다. 따라서 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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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하게 살 빼려면 '2가지' 습관 실천하라!여울다이어트 2019. 8. 30. 07:00
다이어트 욕심이 있다면 몸을 움직이면서 운동을 게을리하면 안 된다. 더불어 두 가지 습관을 실천하는 게 효과적이다. 매일 체중계 올라가기 체중은 자주 측정해야 한다. 자주 체중계에 오르는 것은 체중 감량뿐 아니라, 다이어트로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며, 요요 현상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팀이 성인 1042명의 1년간 체중 재는 습관과 체중 변화 간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체중을 일주일에 한두 번 재거나 그보다 안 재는 사람들은 1년간 체중 변화가 거의 없었다. 반면 거의 매일 체중을 재는 사람들은 1년 동안 자기 체중의 1.7% 정도가 빠졌다. 연구팀은 체중을 주기적으로 재면 자신의 신체 상태를 더 잘 자각할 수 있고, 먹는 음식이나 운동 등 생활습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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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칼로리’의 함정?…“살 더 찌운다.”라는 연구결과도 (1)여울다이어트 2018. 11. 19. 07:00
설탕이 건강에 있어 ‘공공의 적’으로 등극하면서 저칼로리, 또는 제로(0)칼로리를 표방하는 제품이 많아졌다. 이런 제품에는 공통적으로 설탕 대신 아스파탐이 포함돼 있다. 아스파탐은 설탕에 비해 당도가 약 200배 높지만, 열량은 1g당 4kcal로 매우 적다. 그러나 아스파탐 등 인공감미료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는다. 칼로리는 제로일 수 있지만, 오히려 살을 더 찌울 수 있다는 여러 연구결과가 있다. 그 중 대표적인 몇 가지를 소개한다. 올해 초 미국에서 개최된 ‘2018 실험생물학모임’에서는 아스파탐이 설탕보다 비만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연구진은 쥐에게 각각 설탕과 아스파탐을 먹인 후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아스파탐을 먹은 쥐는 설탕을 먹은 쥐와 비슷한 수준으로 혈액 내 지방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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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데도 먹는 것을 멈추지 못하는 이유여울다이어트 2018. 10. 28. 07:00
눈앞에 맛있는 음식이 있다. 어느 정도 먹으면 배가 부르다. 머리로는 위가 가득 차 그만 먹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음식은 끊임없이 입으로 향한다. 이를 과학적으로 증명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뇌에서 음식 섭취를 지시하는 세포가 섭취를 막는 세포를 압도하기 때문이라는 내용이다. 미국 미시간대 분자·행동 신경과학 연구소에선 쥐 실험으로 뇌세포인 POMC와 AgRP를 관찰했다. 두 세포는 뇌 시상하부에서 식욕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 세포로, POMC가 활성화되면 식욕을 억제되고, AgRP가 활성화되면 식욕이 증가한다. 연구 결과, 두 세포가 모두 활성화됐을 때, AgRP 세포의 ‘먹는’ 신호가 POMC 세포의 ‘먹는 것을 멈추는’ 신호를 압도했다. POMC 세포만 자극했을 때 먹는 양이 현저하게 감소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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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과 식욕 (Dopamine & Appetite)여울다이어트 2018. 8. 15. 07:00
식욕은 뇌의 보상중추에서 도파민의 수치에 의해 통제됩니다. 도파민의 신호 작용은 영양 상태나 필요를 감지하는 장, 췌장과 지방조직으로부터 분비되는 호르몬에 의해 변형됩니다. 보통 상황에서는 이런 자가 조절이 유지하는 것은 건강한 식욕과 체중입니다. 그러나 식욕부진, 과식과 비만과 같은 섭취 장애에서 도파민의 분비와 작용은 혼란에 빠집니다. 결과적으로, 섭취와 허기의 부적절한 신호는 약중독과 같이 강력하게 작용합니다. □ 음식에 대한 섭취 동기 식욕은 안정적으로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데 에너지 소비가 수반되는 음식 섭취의 균형을 맞추는 몸의 방식입니다. 뇌는 음식이 필요할 때 또는 필요하지 않을 때를 지시하는 수많은 서로 다른 호르몬으로부터 신호를 받습니다. 이런 신호들은 뇌의 시상하부 영역의 도파민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