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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로 칼로리’의 함정?…“살 더 찌운다.”라는 연구결과도 (1)
    여울다이어트 2018. 11. 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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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탕이 건강에 있어 공공의 적으로 등극하면서 저칼로리, 또는 제로(0)칼로리를 표방하는 제품이 많아졌다. 이런 제품에는 공통적으로 설탕 대신 아스파탐이 포함돼 있다.

     

      

    아스파탐은 설탕에 비해 당도가 약 200배 높지만, 열량은 1g4kcal로 매우 적다. 그러나 아스파탐 등 인공감미료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는다. 칼로리는 제로일 수 있지만, 오히려 살을 더 찌울 수 있다는 여러 연구결과가 있다. 그 중 대표적인 몇 가지를 소개한다.

     

     

    올해 초 미국에서 개최된 ‘2018 실험생물학모임에서는 아스파탐이 설탕보다 비만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연구진은 쥐에게 각각 설탕과 아스파탐을 먹인 후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아스파탐을 먹은 쥐는 설탕을 먹은 쥐와 비슷한 수준으로 혈액 내 지방 및 아미노산 농도가 많이 증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진은 인공감미료 역시 비만·당뇨병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고 결론을 냈다.

     

     

    이에 앞서 미국 퍼듀대 연구팀은 마찬가지로 쥐를 대상으로 한 그룹에는 인공감미료가 든 요구르트를 먹이고, 다른 그룹에는 설탕이 든 요구르트를 먹이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인공감미료가 포함된 요구르트를 먹은 그룹의 체중과 체지방이 오히려 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인공감미료가 뇌에 있는 식욕 관련 호르몬인 ‘GLP-1’을 감소시켜 과식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도 비슷한 연구가 진행됐다. 아스파탐이 아닌 수크랄로스라는 또 다른 인공감미료를 이용한 실험이었다. 수크랄로스는 아스파탐보다 당도가 더 높다. 설탕의 600배나 된다. 연구진은 평소 설탕 대신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등 무열량 감미료를 먹는다고 답한 18명의 사람에게서 줄기세포와 지방세포를 채취했다. 이 세포들을 12일 동안 배양하면서 매일 0.2m농도의 수크랄로스를 넣었다. 4의 다이어트 소다 한 캔에 해당하는 용량이다.

     

     

    그 결과, 세포에서 지방 축적을 촉진하는 유전자 글루코오스 트랜스포터(glucose transporters)’의 발현이 증가한 것으로 관찰됐다. 이 유전자는 세포 내에서 지방 축적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정상 체중인 사람의 경우 유전자 발현은 거의 없었던 반면,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에게서 유전자 발현이 두드러졌다.

     

    많은 영양학자는 칼로리의 높고 낮음과 관계없이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간식 섭취 횟수를 줄이고, 메뉴 역시 아몬드·잣 같은 견과류로 대체할 것을 권장한다.

     

    관련논문 :

    https://goo.gl/Lhe1AP

     

    제로칼로리와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인공감미료에 대한 건강상 유해 논란은 끊임없이 계속되어 왔고 지금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각각의 입장에 맞는 연구 설계와 주장으로 첨예하게 대립하기도 합니다.

     

     

    지금처럼 인류가 살아오면서 너무도 맛있고 자극적이면서 칼로리밀도가 높은 음식을 너무 저렴하게 어디서든 구할 수 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비만,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등의 대사성질환이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했고 한 해 지출되는 의료비도 해가 갈수록 눈덩이처럼 늘고 있습니다. 위생의 생활화의학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수명을 연장했다면 우리가 먹고사는 가공식품은 대부분 우리를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먹고 살아야 하므로 자연 상태의 재배와 수확은 지역의 각종 풍수해와 병충해로 생산과 공급의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공식품 산업은 발전할 수밖에 없었으며 그 발전이 우리에게 꼭 나쁘다고만 할 수 없습니다.

     

     

    각종 대사성질환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그 위험 인자로 지목받아온 설탕무설탕또는 제로 칼로리라는 광고용 문구로 포장된 채 시장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공감미료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아스파탐(Aspartame)'이 논쟁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단맛을 주는 강도는 천연 설탕에 비해 몇백 배 높습니다. 그래서 적은 양으로 단맛을 내기에 충분합니다. 그런데, 혀를 통한 단맛의 자극은 뇌로 바로 연결되어 체내 인슐린 분비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단맛만 강하게 줄뿐 혈관 내에 없습니다. 그러면 분비된 인슐린은 빠르게 배출됩니다.

     

     

    인슐린의 배출이 빠르게 진행될수록 뇌는 순식간에 사라지는 그 단맛의 즐거움을 영원히 잡고 싶어 도파민을 분비하기 시작합니다. 처음 먹은 양에 비해 더 많이 먹으라는 신호를 온몸으로 보내면서 그 맛에 집착하게 됩니다.

     

     

    그만큼 설탕이라는 감미료가 우리의 삶에 빠질 수 없고 음식에 풍미를 더해 먹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그 맛을 갈망하게 하고 탐닉하게 만듭니다결국, 중독됩니다. 단일한 자극에 대해서는 우리 뇌는 한계치의 자극을 넘으면 무뎌집니다.

     

     

    천연 설탕으로 만들어진 음식을 먹다 보면 그 단맛에 물려 더 이상 먹지 못 합니다. 혈관 내 소화와 흡수된 당이 실재하기 때문에 인슐린의 분비와 작용이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단맛만 줄뿐 혈관에 실재하지 않습니다. 우리 몸에 당(Sugar)이 대사성질환을 일으킨다는 비난 속에서 단맛만 줄뿐 실체가 없으니 건강상 유해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 대사성질환의 발병개인의 선택에 따르게 됩니다. 단맛만 느끼고 우리 몸에 실체가 없어 해롭지 않으니 식욕 자극에 따른 과식 여부는 개인의 의지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피자와 제로 칼로리 콜라를 주문했습니다. ‘일반 콜라에 비해 칼로리가 적으니 건강상 덜 유해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선택합니다. 그런데 제로 칼로리에 들어 있는 아스파탐은 강한 단맛으로 식욕을 항진시키게 됩니다. 그러면 실제 평상시 먹는 양에 비해 더 많이 먹게 됩니다.

     

     

    우리 몸에서 필요한 칼로리만큼 맛있게 먹는 것이 아니라 맛있다고 과도하게 느끼는 뇌가 포만감과 무관하게 배가 아플 때까지 먹도록 먹는 행동을 조정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된다면 음식 중독의 과식으로 대사성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누구의 책임일까요?

     

    강한 단맛만 줄뿐 혈관 내 유해하게 작용할 수 있는 당 성분이 없도록 인공감미료를 넣어 만든 식품산업의 책임일까요? 아니면, 그런 음식을 주문해 섭취 통제력을 상실한 채 마구 먹어 대사성질환으로 고생하는 개인의 책임일까요?

     

     

    소개한 연구들도 인공감미료가 식욕 항진에 의한 과식과 지방축적을 촉진시켜 살이 찌기 쉽게 만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계속)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고 피하면서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해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허기짐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부정적인 반응인 어지럼증, 두통, 속 메스꺼움, 무기력 등을 완충해 우리 뇌와 몸이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의 궁극적 목표인 체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통한 체중감량이 이루어지고 잃어버린 음식 섭취의 통제력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 진정한 다이어트가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 단계와 몸 상태별로 어떤 식단으로 구성해 왜 먹어야 하는지, 언제 어떤 운동을 시작하고, 다이어트 과정 중에 나타나는 신체적인 생리 변화가 왜 나타나는지, 그것을 완충하기 위해 다이어트한약인 여울감비탕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가 이루어지면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겁게 됩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강한 동기를 가지고 다이어트 초기부터 위장의 용적을 줄여가며 다이어트로 나타나는 부정적인 생리 반응을 완충해 힘들지 않게 건강한 식습관과 움직임이 있는 생활습관으로의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체중감량을 하는 것입니다.


     

    최고성형다이어트입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거워야 합니다.

     

    ‘제로 칼로리’의 함정?…“살 더 찌운다.”라는 연구결과도 (2)

     

    ‘제로 칼로리’의 함정?…“살 더 찌운다.”라는 연구결과도 (2)

    논문요약 : 하버드 의과 대학 메사추세츠 종합 병원에서 발간한 연구 논문을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장내 알칼리성 인산 가수 분해 효소의 억제는 아스파탐이 실험용 쥐에서 포도당 불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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