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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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의 폐해, 운동으로 줄일 수 있어여울다이어트 2019. 10. 2. 07:00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어쩌다 과식을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평소 몸매 관리에 신경을 쓰던 사람들은 한두 번의 과식에도 자책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앞으로는 너무 괴로워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과식을 해도 건강에 별문제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영국 배스대학교 연구팀은 건강한 젊은 남성 2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평소에 신체활동을 하지 말라고 주문한 뒤 이들 중 절반에게는 매일 45분간씩 달리기를 하도록 했다. 그리고 모든 실험 참가자들에게 과식하도록 했다. 달리기 운동을 하지 않은 그룹에는 평소에 먹는 것보다 열량 섭취량이 50% 더 많은 양을 먹도록 했고, 운동을 한 그룹에는 75% 더 많은 양을 먹도록 했다. 운동으로 인한 열량 소모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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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 없는 적정 감량 속도, 1주일에 -1kg 이내여울다이어트 2019. 9. 6. 07:00
비만 탈출을 위해 각고의 노력으로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그런데, 지독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고통스러운 터널을 통과한 뒤 느끼는 쾌감도 잠시. ‘요요’라는 무서운 괴물이 당신을 노리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이미 체중감량 전보다 더 불어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요요현상이란? 갑작스러운 체중감량은 기초대사량을 낮추고 근육 손실을 만들어 요요현상을 자극한다. 갑자기 섭취 열량이 줄어들면서 일정하던 영양 공급에 극단적인 변화가 생기면, 인체는 이를 위험신호로 받아들여 열량을 소모하지 않고 저장하려는 성질을 가진다. 음식 섭취량을 줄여도 지방이 늘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에 감소한 체중이 유지되지 못하고 체중이 늘어났다 줄어들기를 반복하게 되며, 이를 요요현상이라 한다. 요요현상이 반복되면 다이어트를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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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간장다이어트, 실제 효과 있을까?여울다이어트 2019. 9. 4. 07:00
개그맨 윤정수가 요요현상이 오자 '간장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의 집에 남창희, 윤정수가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남창희는 16kg 이상 감량했다는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윤정수는 "나는 박수홍 형과 냉장고 내기할 때 94kg였고, 악착같이 다이어트해 79kg까지 감량했다"라며 "근데 지금은 요요로 87~88kg 정도까지 쪘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윤정수에게 과거 궁녀들이 왕에게 잘 보이기 위해 했다는 '간장 다이어트'를 추천했다. 이어 박수홍은 대용량 간장을 들고 와 윤정수의 온몸에 발랐다. 간장의 주원료인 콩에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이소플라본'이라는 물질이 있다. 이것이 체중감량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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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면 되레 살찌는 이유여울다이어트 2019. 7. 19. 07:00
땀을 뻘뻘 흘리며 아무리 열심히 운동하는데도 살은 빠지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사람이 많다. 잉글랜드 레스터셔주(州)에 있는 러프버러대학 연구진은 ‘운동하면 되레 살이 찔 수 있다’라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흔히들 땀 흘려 운동한 뒤 섭취하는 음식량이 24%나 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흔히들 운동하고 난 뒤 "운동했으니 먹어도 돼"라는 생각으로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곤 한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운동해도 몸무게가 빠지지 않는 사람이 많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이번 실험에는 남녀 각각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주에 적어도 3번 운동했다. 연구진은 실험 참여자들의 몸무게를 재고 이들에게 운동 후 그리고 쉬는 날 얼마나 먹는지 물었다. 실험 결과 운동 후 이들의 음식 섭취량은 24% 더 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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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뺀 뒤 얼마나 운동해야 몸매 유지할까?여울다이어트 2019. 7. 12. 07:00
다이어트에 성공하기도 힘들지만, 이후에도 요요현상을 극복하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려면 더 힘이 들 수가 있다. 그런데 살을 뺀 뒤 몸매를 지키려면 운동이 비결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안슈츠 건강복지센터 연구팀은 80명의 성인을 30파운드(약 13.6kg)의 체중을 감량한 뒤 1년 이상 이를 유지하고 있는 25명,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27명,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 28명 등 3그룹으로 나눠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을 1주일에 한 번씩 이들의 식습관과 운동 상황 등을 감시했다. 연구팀은 측정기를 착용시켜 이들의 활동량을 계산하고, 연구 시작과 종료 시점에 소변 샘플을 채취해 소비 열량 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살을 뺀 뒤 날씬해진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그룹은 다른 그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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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만으론 살 절대 못 뺀다.여울다이어트 2019. 6. 24. 07:00
살을 빼려면 섭취 칼로리보다 소비 칼로리가 많아야 한다. 소비 칼로리를 늘리기 위해 운동하는 게 도움이 되지만, 운동을 통한 에너지 소모량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 운동만으론 살 절대 못 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보통 빠르게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중강도의 운동한다. 이런 운동은 한 시간 동안 해도 200~300kcal밖에 소모하지 못한다. 살이 찌지 않게 유지하기 위해서만 500kcal 정도를 신체 활동으로 소비해야 한다. 살을 빼려면 그보다 많은 칼로리를 소모해야 하는데, 운동을 웬만큼 해서는 쉽지 않다. 소비 칼로리가 섭취 칼로리보다 많다고 해서 무조건 살이 빠지는 것도 아니다. 몸속 구성 성분 중 지방이 줄어야 날씬해지는 것인데, 지방은 가장 늦게 빠진다. 운동만으로 지방을 없애려면, 하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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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살 빼는 게 좋은 이유여울다이어트 2019. 5. 8. 07:00
건강 개선을 위해 체중을 줄일 때 속도는 중요하지 않으며, 오히려 천천히 살을 빼는 게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요크대학교 연구팀이 체중 관리 임상 실험에 참여한 1만 1000여 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체중을 얼마나 빨리 줄였는가 하는 것보다 얼마나 많이 줄였느냐가 더 중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같은 양의 체중을 줄였을 때 빨리 줄인 사람이나 천천히 줄인 사람이나 건강상 혜택에는 차이가 없었다. 오히려 체중을 빨리 줄인 경우, 담석 발생 위험이 커졌다. 담석은 담즙 내 구성 성분이 담낭이나 담관 내에서 응결, 침착돼 형성된 결정성 구조물이다. 담낭에서 생긴 담석이 담낭 경부, 담낭관 혹은 총담관으로 이동하여 염증이나 폐쇄를 일으켜 증상을 유발하는 것을 담석증이라고 한다. 연구팀의 제니퍼 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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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D 식단, 다이어트 목적으론 “글쎄”여울다이어트 2019. 4. 17. 07:00
최근 ‘FMD 식단’을 통해 체중과 허리둘레가 드라마틱하게 개선됐다는 내용이 공중파 방송의 한 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이로 인해 빠른 다이어트 효과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 식단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단식과 같은 효과 낸다. ‘FMD’는 Fasting Mimicking Diet의 약자로 단식 모방 식단을 말한다. 물만 마시고 버티긴 너무 괴로우니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FMD 식단은 한 달 중 5일간 유지하는데, 800~1100cal로 구성된다. 첫날은 1100cal로 제한하고 탄수화물 30%, 단백질 10%, 지방 60%로 구성한다. 2일 차부터는 800cal로 줄인 후 탄수화물 50%, 단백질 10%, 지방 40%로 진행한다. 기본적으로 하루 두 끼가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