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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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중 칼로리 소모가 제일 많은 시간대는?여울다이어트 2019. 2. 20. 07:00
음식, 운동, 잠 등 칼로리 소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다양하다. 혹시 하루 중 칼로리를 가장 많이 태우는 시간대가 있을까? 미국 하버드 대학 연구진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똑같은 휴식을 취하더라도 낮에는 밤보다 10%의 칼로리를 더 태운다. 평균적으로 낮(오후~저녁)의 휴식은 밤(밤~이튿날 아침)보다 130kcal를 더 소비하는 셈이다. 미국 하버드 의대 진 더피 교수는 “작은 차이로 보이지만, 이런 현상이 매일 발생하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고 말했다. 비밀은 수면과 기상을 조절하는 우리 몸의 생체 리듬(circadian rhythm)에 있었다. 연구진은 38~69세 성인 8명을 외부와 차단한 연구실에서 37일간 살게 하면서 광범위한 실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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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스트레스…잠 못 이루는 이유 4여성건강 2018. 12. 21. 07:00
수면 장애란 건강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있음에도 낮 동안에 각성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 또는 수면 리듬이 흐트러져 있어서 잠자거나 깨어 있을 때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포함하는 매우 폭넓은 개념이다. 예를 들어 오전 6시 기상을 목표로 알람을 맞췄지만 3시, 4시, 5시 수시로 잠을 깬다면 수면장애가 있다는 의미다. 이는 다음날 온종일 고단하고 무기력한 시간을 보내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또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경험하고 있는 일상의 성가신 문제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매일 밤잠을 잘 못 이루는 이유 4가지를 알아본다. 첫째, 호르몬 수치 호르몬 수치는 수면과 같은 일상 활동에 큰 영향을 끼친다. 호르몬 수치가 요동친다거나 불균형한 상태가 지속되면 잠을 제대로 자기 어려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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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가 너무 힘들어요. 푹 자보는 게 소원이에요. … 멜라토닌(Melatonin) (7)여울다이어트 2018. 5. 23. 07:00
다이어트 중인 사람은 일찌감치 저녁을 먹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시계유전자의 작용에 의해 그렇습니다. 시계유전자의 하나인 BMAL1(비말원)이 만든 단백질은 아침 6시부터 줄어들어 오후 3시에 가장 적은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저녁 6시를 경계로 밤 10~새벽 2시에 가장 많아집니다. 그 후 아침까지 계속 분비됩니다. 그리고 아침 햇빛에 리셋이 됩니다. BMAL1(비말원)은 ‘섭취한 당질 등을 지방으로 변환하는’ 작용을 하므로 ‘비만유전자’라고도 불리는데 BMAL1(비말원)이 매우 많아지는 시간에 저녁을 먹으면 아주 효율 좋게 지방이 축적됩니다. BMAL1(비말원)이 많아지는 시간대에는 되도록 식사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잠들기 3시간 전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새벽 3시에 시작되는 다이어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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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가 너무 힘들어요. 푹 자보는 게 소원이에요. … 멜라토닌(Melatonin) (3)여울다이어트 2018. 5. 14. 07:00
체내 시계는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데 가장 알기 쉬운 생체 리듬은 수면각성 리듬, 멜라토닌 리듬과 심부체온 리듬의 3가지입니다. ① 수면각성 리듬 수면과 각성 리듬으로 자시계가 조절하는 생체 리듬입니다. 시간을 전혀 알 수 없는 동굴 안에서도 이 리듬은 유지됩니다. 또한 수면물질(프로스타글란딘D2 등)에 의해서도 조절되며 장시간 일어나 있으면 수면물질이 축적되어 잠이 오게 됩니다. ② 멜라토닌 리듬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늘어나고 줄어드는 리듬으로 모시계와 외부 빛에 의해 조절됩니다. ③ 심부체온 리듬 심부 체온(몸 표면의 피부 온도가 아니라 내장 등 몸 깊숙한 부분의 온도를 말함)이 낮에는 높아지고 밤에는 낮아지는 리듬으로, 모시계에 의해 조절된다. 하루 동안 생기는 심부체온의 차이는 약 1°C로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