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리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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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만 자도 OK?…건강 망치는 수면 상식여울다이어트 2019. 5. 27. 07:00
수면에 관한 근거 없는 믿음이 대중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학교 랑곤 의과대학 연구팀은 8000여 개의 웹사이트를 분석해 수면에 관해 일반인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20가지를 확인했다. 연구팀의 레베카 로빈스 박사는 “수면은 사람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것으로 생산성과 기분,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까지 영향을 미친다”라며 “수면에 관한 근거 없는 믿음이 몇 가지 있었고 이런 틀린 생각 때문에 건강을 해칠 수도 있지만 반대로 바로 잡으면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 수면과 관련해 가장 근거 없는 믿음은 밤에 5시간 정도만 자도 괜찮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런 생각은 장기적으로 수면 부족을 초래해 건강에 가장 위험한 요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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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중 칼로리 소모가 제일 많은 시간대는?여울다이어트 2019. 2. 20. 07:00
음식, 운동, 잠 등 칼로리 소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다양하다. 혹시 하루 중 칼로리를 가장 많이 태우는 시간대가 있을까? 미국 하버드 대학 연구진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똑같은 휴식을 취하더라도 낮에는 밤보다 10%의 칼로리를 더 태운다. 평균적으로 낮(오후~저녁)의 휴식은 밤(밤~이튿날 아침)보다 130kcal를 더 소비하는 셈이다. 미국 하버드 의대 진 더피 교수는 “작은 차이로 보이지만, 이런 현상이 매일 발생하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고 말했다. 비밀은 수면과 기상을 조절하는 우리 몸의 생체 리듬(circadian rhythm)에 있었다. 연구진은 38~69세 성인 8명을 외부와 차단한 연구실에서 37일간 살게 하면서 광범위한 실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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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시간제한 다이어트', 효과적이지만… 방심하면 역효과여울다이어트 2018. 8. 17. 07:00
올해 초부터 시간제한 다이어트로 체중감량 및 건강회복에 효과를 얻은 사례가 국내외에 속속 소개되면서 시간제한 다이어트가 다이어트법의 대세로 부상했다. 시간제한 다이어트는 24시간 주기의 생체리듬과 이에 따른 호르몬 및 신체변화에 착안한 다이어트법으로, 하루를 식사가능시간과 식사제한시간으로 나누어 식사를 관리한다. 시간제한 다이어트는 식사가능시간에는 식사량과 종류에 제한 없이 마음 놓고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식이 조절 다이어트법에 비해 큰 장점이다. 특히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거나, 칼로리의 양을 무리하게 조절하거나, 한 가지 음식만 섭취하는 등의 영양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는 기존 다이어트법들에 비해 실천하기 쉽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낮 시간대에 식사량의 제약이 없다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