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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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 때 밥 먹으면 폭식에 과식해요. … 그렐린(Ghrelin) (3)여울다이어트 2018. 4. 30. 07:00
식사 초기에 강하게 작용하는 것은 그렐린과 뇌의 섭식중추입니다. 그런데 식사 시간을 지나 공복이 오래될 경우 그 둘의 합동 작용으로 도파민의 과다 분비를 일으키게 됩니다. 도파민은 식욕 충동과 함께 음식에 대한 탐닉을 강하게 불러일으키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식사가 진행되면서 그렐린은 줄어들되 뇌의 섭식중추만 작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식사 초기 폭풍 흡입 후에 그 섭취 속도는 유지되지 않고 줄어들게 됩니다. 이때 쯤이면 거의 숨도 쉬지 않고 먹던 음식에 포만감이 서서히 오기 시작합니다. 앞에서 설명한 렙틴(Leptin)의 분비와 작용이 시작되면서 뇌의 포만중추가 섭식중추를 억제하면서 섭식 행동의 변화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주로 위장에서 분비되는 식욕 자극 호르몬인 그렐린(Ghrelin)과 지방세포에서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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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 때 밥 먹으면 폭식에 과식해요. … 그렐린(Ghrelin) (2)여울다이어트 2018. 4. 29. 07:00
만약 위장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뇌가 혈당이나 에너지원 부족을 감지하지 못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고당도의 흡수가 빠른 영양액을 마셨다고 가정합니다. 그러면 위장 내벽에서 그렐린이 나올까요? 분비됩니다. 하지만 위장 내벽을 자극하지 않기 때문에 분비량이 많지 않습니다. 이때 배는 안 고픈데 뭔가 입이 심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도비만인 분들의 다이어트 방법이 됩니다. 이분들은 위장에 극소량의 자극에도 식욕항진이 발생하기 때문에 아예 위장의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허기를 느끼지 못 하게 해야 체중감량이 됩니다. 만약 위장을 자극하되 뇌의 포만중추를 만족시킬 만큼의 음식이 섭취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위장에 음식물이 들어왔기 때문에 그렐린의 분비는 늘어나다가 줄어듭니다. 하지만 뇌는 만족하지 못 해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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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 때 밥 먹으면 폭식에 과식해요. … 그렐린(Ghrelin) (1)여울다이어트 2018. 4. 28. 07:00
위장에서 주로 분비되는 내분비물로 공복 호르몬(hunger hormone)이라고도 합니다. 성장을 뜻하는 인도의 힌디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내분비물은 식사 전에 수치가 올라가고 식사 후에는 수치가 내려가는 성질이 있어, 최근에는 식욕과 섭취하는 음식의 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뇌의 시상하부에도 존재하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렐린(Ghrelin)이 도파민을 방출시켜 먹는 쾌감을 민감하게 만듭니다. 우리가 제때 음식을 먹지 않으면 허기를 느낍니다. 누가 허기를 느끼기에 공복이니 음식을 섭취하라고 할까요? 뇌입니다. 그리고 위장의 그렐린입니다. 대사기억에 의해 제때 식사를 하던 사람이 식사를 하지 않는 경우 뇌는 뇌대로 섭식 신호를 보내고 위장은 위장대로 섭식신호를 보냅니다. 둘의 신호 발생은 혈당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