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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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 3여울다이어트 2019. 10. 28. 07:00
많은 사람이 체중감량과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도한다. 하지만 일부 방법은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건강까지 위협한다.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흔한 오해 3가지를 알아본다. 굶어야 살을 빨리 뺄 수 있다? 금식은 건강을 해치고 대사율을 떨어뜨린다. 또한, 각종 영양소가 결핍되며 근육의 양이 감소하고 신장과 뇌를 손상할 수도 있다. 따라서 세끼를 정해진 시간에 적정량을 먹고, 물을 많이 마시며, 야식을 먹지 말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권장된다. 식사 대용식을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식사 대용식은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섭취를 중단할 경우 다시 살이 찔 수 있다. 또한, 가격이 비싸고 맛이 단조로우며 식이섬유가 부족해 오랫동안 먹으면 영양실조에 걸릴 수 있다. 채소를 많이 먹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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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현상 극복한 사람들의 공통점 8여울다이어트 2019. 10. 4. 07:00
다이어트에 성공해 체중감량을 했더라도 요요현상이 오면 말짱 헛것이 된다. 기껏 먹고 싶은 것 참아가며 열심히 운동해 살을 뺐는데 조금만 방심하면 체중이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와 버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요요현상을 겪지 않고 체중관리를 잘 하는 사람이 있다. 이들에게는 어떤 공통점이 있는 것일까? 미국 브라운대학교 연구팀은 체중조절연구소가 보관하고 있는 다이어트 성공 경험자 3000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체중조절연구소에 10년 이상 자신의 체중 기록을 올린 이들이었다. 이들 가운데 75%는 여성이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이들의 평균 체중은 102kg이었고 다이어트를 통해 줄인 체중 감량 폭은 평균 31kg이었다. 또 이들은 다이어트 이후에도 큰 요요현상 없이 감량한 체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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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낮추려면 '허벅지 근육' 단련해야… 혈당 70% 소모여울다이어트 2019. 7. 22. 07:00
혈당을 낮춰야 하는 당뇨병 환자는 허벅지 근육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 허벅지 근육이 많고 둘레가 길수록 당뇨병 발병 위험이 적다는 연구가 국내외에서 많이 나왔다. 혈당을 낮추기 위해서는 우선 근육이 많은 게 도움이 된다. 근육은 몸속 장기·조직 중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몸속 포도당이 많아지는데, 이때 췌장에서 분비한 인슐린이 당을 분해해 혈당을 조절한다. 인슐린은 몸속 장기와 조직에 포도당을 보내 에너지원으로 쓰게 만들고, 마지막으로는 근육 세포에 보내 근육의 에너지원으로 쓰게 한다. 특히 허벅지 근육을 키워야 하는 이유는 허벅지에 온몸 근육의 3분의 2 이상이 모여 있기 때문이다. 실제 허벅지 근육은 섭취한 포도당의 70% 정도를 소모한다. 따라서 허벅지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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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면 되레 살찌는 이유여울다이어트 2019. 7. 19. 07:00
땀을 뻘뻘 흘리며 아무리 열심히 운동하는데도 살은 빠지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사람이 많다. 잉글랜드 레스터셔주(州)에 있는 러프버러대학 연구진은 ‘운동하면 되레 살이 찔 수 있다’라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흔히들 땀 흘려 운동한 뒤 섭취하는 음식량이 24%나 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흔히들 운동하고 난 뒤 "운동했으니 먹어도 돼"라는 생각으로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곤 한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운동해도 몸무게가 빠지지 않는 사람이 많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이번 실험에는 남녀 각각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주에 적어도 3번 운동했다. 연구진은 실험 참여자들의 몸무게를 재고 이들에게 운동 후 그리고 쉬는 날 얼마나 먹는지 물었다. 실험 결과 운동 후 이들의 음식 섭취량은 24% 더 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