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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만 명 감염돼도 집단면역 어렵다…국내서 새 변이 나올 수도…"
    코로나19 후유증 치료 2022. 4. 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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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국민 1,000만 명이 확진됐어도 집단면역은 어렵습니다. 오미크론 감염자가 스텔스 오미크론(BA.2)에 또 걸릴 수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가 1,0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22일, 질병관리본부장을 지낸 정기석 한림대 호흡기내과 교수는 "자연면역은 어렵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정점 길어질 것"

     

    지금 국내 코로나19 유행은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이 동시에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스텔스 오미크론 점유율은 어느새 40%를 넘었다. 유행의 정점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예상하기 힘든 이유다. 해외에선 델타와 오미크론이 섞인 '델타크론' 변이까지 발견됐다.

     

    변이를 거듭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특성을 고려하면 1,000만 명이 확진됐어도 집단면역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정 교수는 "모든 국민이 면역 주사를 맞아도 진짜 면역 있는 사람은 80% 정도"라며 "우리 국민 2,000만 명이 감염돼도 나머지 3,000만 명 중 상당수는 잠재적 감염 위험이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텔스 오미크론이 의외로 매우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라며 "전파력이 오미크론보다 더 세기 때문에 환자가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라고 걱정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1,000만 명이면 우리 국민의 약 20%인데, 45% 정도 돼야 자연면역을 기대할 수 있다"라며 "국내 확산세는 이달 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이 동시 유행하면 감염이 더 빠르고 넓게 퍼진다"라고 덧붙였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비교적 긍정적인 예상을 내놨다. 엄 교수는 "절대적 기준은 아니지만 다른 나라를 보면 전체 인구의 20% 정도가 감염되면 확산세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라며 "큰 유행을 막기 위해선 결국 항체를 가진 사람이 지역사회에 늘어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확진자가 인구의 20%라는 건 실제 30~40% 인구가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다"라며 "감염 유행이 다소 줄어들 순 있다"라고 덧붙였다.

     

    엄 교수는 "다만 스텔스 오미크론 때문에 유행이 악화할 수 있다"라며 "그런데도 방역을 완화하는 정부를 이해할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우리나라에서 새 변이 나올 수도

     

    전문가들은 스텔스 오미크론 이후 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할 수 있다고 본다.

     

    천 교수는 "델타크론이 발견됐듯 코로나19는 온갖 바이러스가 결합하며 변이를 일으킬 수 있는 특성이 있다"라며 "최근 동물이 감염돼 사람에게 전파한 사례도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미크론 외에 새로운 변이가 나올 수 있고, 전파력이나 독성이 약해지지 않을 수도 있다"라며 "폐까지 침투하는 독성이 강한 변이도 나올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천 교수는 특히 "지금 코로나19가 끝났다고 보기 어렵다"라며 "오미크론 이후 새로운 변이에 대처를 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갑자기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환자가 나왔다"라며 "우리나라에서 변이가 나올 수도 있다"라고 경계했다. 이어 "변이는 바이러스가 사람 몸속에 왔다가 갔다 하며 복제를 계속하면서 생기는 복사기 오류 같은 현상"이라며 "국내에서 짧은 시간 너무 많은 사람이 앓았기 때문에 새 변이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우주 고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그동안 평균 6개월 단위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했다"라며 "올해 5~6월 새 변이가 나올 수 있고 그럼 재감염 위험도 커지기 때문에 경계를 낮추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엄 교수 역시 "새로운 변이가 또 나타날 수 있다"라며 "새 변이의 전파력, 치명률이 어떠냐에 따라 유행 양상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재감염도 조심하세요!

     

    재감염 우려도 빼놓을 수 없는 변수다. 확진된 사람이라도 시간이 지나 다시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6일 기준 국내에선 290명이 재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 확진자 수와 비교하면 많지 않지만 한 번 확진됐다 해서 100% 안심할 수 없단 뜻이다.

     

    정 교수는 "델타 걸린 사람이 오미크론에 걸릴 수 있다"라며 "오미크론 감염자가 스텔스 오미크론에 또 걸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에 한 번 걸렸다고 안 걸리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전문가들은 재감염 우려를 필요 이상으로 걱정할 필요 없다고 조언했다. 정 교수는 "재감염 확률은 상대적으로 낮고, 사례가 많진 않아서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천 교수는 "재감염으로 유행이 크게 퍼지긴 어렵다"라며 "기간 자체도 1년 정도로 길고, 비율은 0.3~1%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오미크론은 약 10% 재감염됐지만, 감염되더라도 일정 면역을 하고 있어서 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편으로 심하게 앓는 경우는 드물다"라고 설명했다. 엄 교수 역시 "재감염이 늘고 있긴 하지만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치명적인 증상을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감당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와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오미크론 이후 스텔스 오미크론에 의한 무증상 감염자가 늘어나는 우려를 전문가마다 다른 의견을 내놓지만 대체로 언제든 새로운 변이에 의한 코로나 재확산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예전과 같은 세상이 될지 아니면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증상과 그 후유증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차이가 있어 가볍게 생각해서도 안 됩니다.

     

     

    앞으로는 개인 방역과 위생이 중요하고 체내 면역력과 회복력에 방점을 두고 철저한 건강관리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만성피로가 있다면 생활 전반을 점검하고 몸 상태에 맞는 한약을 통해 면역력과 회복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서 잠을 통한 온종일 손상당한 몸과 마음의 재생과 회복이 안 된다면 수면위생과 함께 한약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잠을 잘 자는 사람치고 큰 병에 걸리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어떤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어떤 치료제와 백신이 만들어진다고 해도 결국 병을 이겨내는 것은 내 몸입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생체리듬에 맞는 생활습관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할 때입니다.

     

    바이러스의 변이가 잦아 자연 집단면역 형성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증상을 통해 바이러스를 검출하고 확진하지만, 무증상이라면 더더욱 찾기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유증상과 무증상이 혼재되면 바이러스의 전파는 물론 역학조사를 통한 전염병의 유행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변이를 거듭하는 바이러스는 치명률보다는 전파력이 강해져 방역과 의료 체계가 폭증하는 환자를 부담할 수 있을지도 우려되는 현실입니다.

     

    그나마 우리나라는 백신 접종률이 높아 변이 바이러스가 속출해도 확진자의 수를 완충할 수 있다고 의견을 내놓는 전문가도 있는 반면에 우리나라는 짧은 기간에 폭증한 환자 수로 인해 새 변이 바이러스의 출몰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는 전문가도 있습니다.

     

    또한, 바이러스의 변이가 생겨도 기존의 백신으로 감당할 수 없다면 재감염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감염이 된다고 하더라도 변이의 정도가 낮아 생명에 크게 위협을 줄 정도는 아닐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환절기마다 유행하던 감기나 독감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는 바이러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라고 속단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그만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예측해야 하므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그에 따른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몸이 건강하면 감기에 걸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감기에 걸리더라도 1주일 이내에 툴툴 털고 일어나 일상으로 되돌아가게 만드는 면역력과 회복력임을 알고 몸에 나타나는 어떤 증상이라도 만성화되지 않도록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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