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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능동·동탄·병점·오산 알레르기비염 한의원 : 꽃가루 날리면 재채기 나는 이유
    비염·축농증·중이염·천식 2021. 5. 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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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되면 앙상했던 나뭇가지가 풍성해지고 스산했던 날씨가 풀리면서 나무와 꽃이 색채를 더한다. 이로 인해 기분까지 화사해진다. 그런데 봄철 알레르기가 있다면? 매년 돌아오는 봄이 오히려 두렵게 느껴질 수 있다.

     

     

    봄부터 여름 사이에 개화하는 식물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들이 있다. 주범은 ‘꽃가루’다.

     

    꽃가루는 가벼워서 공기 중을 떠다니며 멀리 이동할 수 있다. 바다를 건너, 식물이 별로 없는 환경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도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표면에 쉽게 달라붙는 부착력이 있어 사람의 옷이나 피부에 쉽게 달라붙기도 한다. 또한, 눈, 코, 그리고 폐로 들어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꽃가루 자체는 해로운 물질이 아니다. 꽃가루는 병원균이 아니기 때문에, 그 자체로 신체기관에 손상을 가하거나 질환을 유발하지는 않는다. 문제는 우리 몸이 꽃가루를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달려 있다.

     

    사람에 따라 꽃가루에 매우 민감할 수 있다. 꽃가루를 불법 침입자, 즉 ‘항원’으로 인식해 격렬한 면역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코를 통해 꽃가루가 들어오면, 우선 일차적으로 코털이 방어에 나선다. 하지만 일부는 코털을 뚫고 더 깊숙이 들어가 콧속 점막에 달라붙게 된다. 이곳에서는 Y자형 단백질인 ‘항체’가 꽃가루를 몸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방어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면역 작용을 하는 백혈구를 보내고, 히스타민을 생성한다.

     

     

    히스타민은 꽃가루를 내보낼 목적으로 염증반응을 일으키는데, 그 결과물로 콧물이 형성된다. 그리고 이처럼 이물질과 뒤섞인 콧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기 위해 재채기라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같은 원리로 꽃가루가 눈에 들어갔을 땐 눈물이 나고, 폐에 들어갔을 땐 가래가 형성되며 기침이 난다. 모두 꽃가루를 배출시키기 위해 일어나는 현상이다.

     

    꽃이 개화하는 시기는 식물마다 차이가 있어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봄부터 여름까지 몇 달을 눈물, 콧물, 재채기 등으로 고충을 겪을 수 있다.

     

     

    사실상 알레르기 반응은 특정 음식이나 화학물질, 동물털 등에 반응해서도 나타나지만, 특히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가 흔하다. 아직 그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 가지 확실한 점은 일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꽃가루에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점이다. 이는 유전적 요인, 꽃가루 첫 노출 시기와 노출 빈도 등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된다.

     

    어떤 사람들은 꽃가루가 날려도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어떤 사람들은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불편을 겪기도 한다. 다행히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은 완화할 방법이 있다.

     

     

    히스타민으로 일어나는 불편한 증상들의 발현을 억제하는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거나,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주입하는 면역요법을 시행할 수 있다. 무엇보다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시즌에는 야외 활동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꽃가루 날리면 재채기 나는 이유와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이라도 봄에 심해지면 공기 중에 떠다니는 꽃가루와 먼지, 애완동물의 털로 생길 수 있고 가을에 심해지면 외부 온도 변화에 몸이 적응하지 못해 생기게 됩니다.

     

     

    봄철 알레르기 비염은 외부에서 자극하는 항원으로 과다하게 일어나는 체내 면역 반응을 완화하면서 회피 요법을 쓰게 됩니다.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코세척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결국,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느냐 일어나지 않느냐는 면역의 정상적인 작동에 달려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고 선천적이라면 성장하면서 면역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알레르기는 면역과 연관되고 면역은 장건강과 연관되기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 치료로 찾아오는 아이들 대부분이 편식에 따른 식욕부진과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변비가 있는 마른 체형이 많습니다.

     

     

    비내시경으로 코점막을 관찰할 때 코점막의 색에 따라 만성화 정도를 판단하고 코점막의 비후와 콧물의 성상에 따라 잘 때 입을 벌리고 자는지, 코와 눈 주위가 가려운지, 아침에 일어나서 심한 재채기와 기침을 하는지, 부비강염은 없는지 등 확인하게 됩니다.

     

     

    한약치료로 좋아지지만 건강한 식생활과 생체리듬에 맞는 생활습관이 필요합니다.

     

    과민해진 면역 반응이 시간이 흐를수록 진행되면서 악화해 뚜렷한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을 찾기 어려워진 상태에서 증상은 더 심해지 수 있다는 점에서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 비염에 콧물과 재채기가 발생하는 이유는 체내 흡입된 꽃가루를 외부 항원으로 인식한 체내 면역의 민감한 활성으로 다량의 면역 물질이 분비되면서 일어나는 염증반응입니다.

     

     

    꽃가루를 항원으로 인식하느냐 인식하지 않느냐의 문제는 사람마다 다른데 그 이유는 면역의 교란이나 민감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증상이 심한 분은 아침부터 시작한 주체할 수 없는 맑은 콧물과 쉴 새 없이 나오는 재채기, 오후가 되면 코막힘으로 생활의 질이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연신 흐르는 콧물을 닦아내느라 코 주위는 빨개지면서 따갑고 눈과 코 주위가 가려워 긁게 되면 빨갛게 변하면서 각·결막염의 위험도 커지게 됩니다.

     

     

    수면에 지장을 줄 정도로 가려움증이 심하다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게 되는데 잦은 사용은 내성만 생길 수 있어 한약치료와 함께 생리식염수를 통한 코세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체내에서 일시적으로 과다하게 일어나는 면역 과민 반응을 줄여 봄철에 공기 중에 떠다니는 부유물질에 대한 자극에 둔감해지도록 증상이 심하게 나오기 전에 상담과 함께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는 상황에서 잦은 기침과 재채기는 주위의 눈총을 받을 수 있어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 한의원은 비염·축농증·만성기침·천식으로 생활의 불편함이 심한 분을 위해 정성을 다합니다.

     

    알레르기 비염 (1)

     

    알레르기 비염 (1)

    대한이비인후과학회에서 출간한 '이비인후과학'책을 참고해 비염과 축농증에 대해 전문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비부비동염은 재채기, 코막힘, 맑은 콧물, 가려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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