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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능동·동탄·병점·오산 지루성피부염 한의원 : 과다 각질제거 피부장벽 해친다!
    피부질환 2021. 6. 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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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셜미디어의 피부미용 관련 ‘인플루언서’들의 조언을 따른다면 죽은 세포를 제거하는 것, 즉 각질 제거는 건강한 피부를 위한 필수적 단계이다. 피부 각질을 제때 없애야 세럼, 마스크팩, 보습제 등의 효과를 증폭시켜 ‘윤기 있고’ ‘빛나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는 주장이다.

     

     

    과연 맞는 이야기일까?

     

    미국 ‘워싱턴포스트’ 온라인판에서 각질제거를 둘러싼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보통 각질 제거가 불필요한 단계일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과도하게 각질제거를 한다고 우려하고 있다.

     

     

    피부과 의사 캐롤라인 로빈슨은 “피부 세포는 저절로 각질이 없어진다.”라고 말한다. 피부 세포는 가장 깊은 층에서 표면으로 이동하는데, 나이가 들면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지만 대략 28일마다 묵은 세포는 사라진다.

     

     

    피부미용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각질제거도 주목받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100만 건 이상의 ‘#각질제거’ 게시물이 올라있고 틱톡에서 ‘#각질제거’ 영상은 2억번 넘게 조회됐다.

     

     

    시장 조사 회사인 NPD 그룹의 뷰티 담당 래리사 젠슨 부사장은 “2020년에 얼굴 각질 제거 매출이 전년 대비 9%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각질제거는 클렌저, 페이스크림, 페이스세럼 등이 포함된 얼굴 스킨케어 부문 중 유일하게 증가했다.

     

     

    마운트시나이병원 임상연구책임자 조슈아 자이크너는 “우리는 과잉 각질제거 사회에 살고 있다”라고 지적한다. 그는 “소비자들은 비현실적인 기대하고 있다”면서 “사람들은 소셜미디어의 이미지와 동영상에서 보듯 ‘광채와 빛’을 얻기 위해 노력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를 측정할 객관적인 방법은 없다”라고 못 박았다.

     

    과다 각질제거는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애틀랜타의 피부과 의사 티파니 클레이는 지난 1년 동안 얼굴의 과다 각질 제거 환자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인플루언서를 추종하는 환자들은 너무 자주 각질 제거를 하는 바람에 피부 장벽이 손상된 채로 병원을 찾는다는 것이다. 특히 물리적 각질제거제를 얼굴에 잘못 사용하면 피부 장벽을 파괴하기 십상이다.

     

    매사추세츠주 피부과 의사인 라넬라 허쉬 박사는 “맹목적으로 각질을 제거하면 외부에서 신체에 침입하는 것에 대항하는 촘촘한 기능성 피부세포로 구성된 장벽을 망가트릴 위험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피부에 관한 그릇된 신화 중 하나는 건조하거나 각질이 일어나면 각질제거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허쉬 박사는 “건조한 피부는 각질제거가 아니라 보습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한다. 그는 “과다 각질 제거로 인한 손상은 피부 당김, 따가움, 홍조, 민감도 증가 등 다방면으로 나타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허쉬 박사는 “다시 말하지만, 우리 몸에서 각질을 제거하는 것은 필요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나마 손과 발, 팔과 다리는 규칙적인 각질 제거로 이로울 수 있지만, 얼굴, 목, 가슴과 같은 신체 부위는 내버려 두는 것이 낫다는 얘기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완벽한 피부를 얻는 좋은 방법이 있다고 조언한다. 그것은 바로 소셜미디어의 넘쳐흐르는 정보를 올바르게 판단하는 것이다.

     

    과다 각질제거와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피부층은 크게 각질층, 담명층, 과립층, 유극층, 기저층으로 구성된 표피층과 유두층, 망상층으로 구성된 진피층, 피하지방층으로 구성된 피하조직으로 나눠집니다.

     

    기저층에서 생성된 각질이 각질층으로 올라가면서 피부 재생이라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각질이 잘 생긴다는 말은 피부층이 얇아지면서 각질의 생성 주기가 빨라졌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각질을 인위적으로 제거할수록 피부는 더 얇아지면서 각질의 생성은 가속화되면서 색소침착으로 기미와 주근깨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면 피부는 따갑고 가려우며 열감이 생겨 얼굴이 항상 빨개지는 지루성피부염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부는 영양기관이 아닌 배설기관입니다. 각종 좋은 것을 많이 해줄수록 피부 본래의 기능은 떨어지면서 다양한 피부질환의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피부는 손을 덜 갈수록 좋아집니다.

     

    우리 몸 밖 피부에는 다양한 바이러스와 진균, 세균이 서식합니다. 하지만, 우리 피부의 피부장벽인 표피층을 뚫고 들어올 수 없습니다. 또한, 면역이라는 체내 방어 체계가 있어 쉽게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피부가 얇아지면서 표피층의 피부장벽이 무너지고 진피층이 외부로 노출될 때, 즉, 진물이 흐르고 가려움증이 심해질 때 그 틈을 타서 체내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때부터 세균성 또는 진균성 피부질환으로 이환되면서 치료가 적절하지 않거나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아토피라는 피부염의 형태로 발전하게 됩니다.

     

     

    정보의 홍수로 올바른 정보를 가려내기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구독하고 즐겨 보는 각종 소셜미디어의 잘못된 정보의 폐해는 고스란히 그 정보를 믿은 사람에게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각질 제거는 피부 영양을 통해 윤기 있고 빛나는 피부로 거듭나기 위한 필수 단계라고 말하는 피부미용 소셜미디어가 많은 사람의 피부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대략 28일 주기로 저절로 각질은 제거되기 때문에 과도한 각질 제거는 불필요한 작업이고 그로 인해 피부 장벽의 손상이 우려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피부가 얇아질수록 보습하는 기능이 떨어지면서 각질의 생성이 촉진되고 피부의 운동능력도 떨어져 모공을 중심으로 피지가 분비될 때 피지의 배출이 되지 않아 모낭염이나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본원에 지루성피부염으로 내원하는 분을 볼 때 피부 미용을 위한 각질제거용 약산성 화장품을 많이 쓰고 얼굴의 열감으로 ‘알로에’ 성분의 피부 진정 제품을 쓰는 예가 많았습니다.

     

    또한, 피부에 좋다는 값비싼 수입산 건강기능식품부터 알 수 없는 식물 추출물까지 먹거나 사용하는 분이 많았습니다.

     

     

    피부질환은 피부만의 문제로 해결할 수 없어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점검해 개선해야 하는 부분은 개선하면서 피부에 사용하는 모든 제품을 확인해 불필요한 제품은 빼면서 한약복용과 함께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마와 턱 주위 좁쌀여드름이 많은 분 중 소화기능이 떨어진 예가 많았고 염증성 여드름과 두피 가려움증의 건선 등이 보이는 분은 기름진 음식과 칼로리밀도가 높은 음식의 잦은 섭취가 많았습니다.

     

    건강하지 못한 식생활과 생체리듬에 맞지 않은 생활습관, 잘못된 피부 상식으로 피부의 과도한 각질 제거와 무분별한 영양공급으로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된 예가 많아 상술과 결합한 소셜미디어의 폐해를 몸소 느끼게 됩니다.

     

     

    피부는 영양기관이 아닌 배설기관입니다.

     

     

    만성 지루성피부염 치료! 우리 몸 안팎의 치료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 한의원은 피부가 얇아지면서 각질이 잘 일어나고 따갑고 당기며 가렵고 열감이 있어 얼굴이 빨개지는 지루성피부염으로 고생하는 많은 분이 밝고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합니다.

     

    지루성피부염 치료, 근원적 체질과 몸 밸런스를 맞추어야!

     

    화성능동·동탄·병점·오산 지루성피부염 한의원 : 지루성피부염 치료, 근원적 체질과 몸 밸런스

    관련기사 : https://bit.ly/2W9lMWE 지루성피부염 치료, 근원적 체질과 몸 밸런스를 맞추어야 지루성피부염은 만성 습진 질환 중 하나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1~3%가 갖고 있는 피부 질환이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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