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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능동·동탄·병점·오산 만성소화불량 한의원 : 소화불량 달고 사는 당신이 고쳐야 할 습관 5
    여성건강 2021. 6. 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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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히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않았는데도 자주 속이 더부룩하고 쓰릴 때가 많다면 일상 속 잘못된 생활 습관에 의해 유발된 것일 수 있다. 위 건강을 망치는 의외의 습관에 대해 알아봤다.

     

     

    혼자 밥 먹기.

     

    혼자 밥을 먹을 땐 식사를 한다기보다 한 끼를 해결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사에 의하면 혼자 밥을 먹는 사람의 약 55%가 식사를 대충하거나 인스턴트 식품을 주로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주 즐긴다고 응답한 식사 메뉴는 라면, 백반, 빵, 김밥 등이었는데, 이런 간편식은 지방이 많아 소화가 잘 안 되고,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혼자 밥을 먹을 때 TV나 휴대폰으로 영상을 보면서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화면에 집중하다 보면 먹는 양을 인지하지 못해 과식이나 소화불량 등이 유발될 수 있다.

     

     

    속 쓰릴 때 우유 마시기.

     

    우유는 대표 알칼리성 식품이라, 마시면 위산이 중화될 거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우유 속 칼슘 성분은 오히려 위산 분비를 늘려 속 쓰림을 악화한다. 우유 속 단백질인 카제인 성분도 위산 분비를 촉진한다. 특히 위염이 있는 사람은 우유를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속 더부룩할 때 탄산 찾기.

     

    소화가 안 될 때 탄산음료를 찾는 사람이 많다. 시원한 탄산이 속을 뚫어주는 듯한 심리적 효과를 주기 때문이다. 일시적으로는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위의 음식물 배출 기능을 활성화해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습관적으로 탄산음료를 마시게 되면 오히려 만성 소화장애가 생길 수 있다. 탄산음료가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부분의 괄약근 기능을 약화하기 때문이다. 괄약근이 약해지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속쓰림이 유발될 수 있다.

     

     

    식사 후 바로 자기.

     

    식후 30분 이내에 엎드리거나 누워 잠을 자면 위의 운동이 위축돼 소화가 잘 안 된다. 음식물 이동 속도가 느려지면서 더부룩함, 명치 통증, 트림 등이 나타나게 된다. 특히 바로 눕게 되면 위산이 역류해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

     

     

    물에 밥 말아 먹기.

     

    물이나 국에 밥을 말아 먹으면 입안에서 침과 음식이 잘 섞이지 못한다. 침에는 음식물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있어 음식물과 잘 섞이지 못하면, 음식물은 충분히 분해되지 않은 채 위장으로 넘어가게 된다.

     

    이는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치아로 음식을 잘게 부수는 저작 작용도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 또한, 위 속에 있는 소화액이 물에 희석돼 위의 소화 기능도 저하될 수 있다.

     

    만성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식습관과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속이 편해야 만사가 편합니다. 장에 가스가 차는 복부팽만감 또는 만성 소화불량은 수면을 방해할 수 있고 잦은방귀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대개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고 식사를 급하게 하며 일이 늦게 끝나 늦은 저녁 후 소화되기 전에 잠자리에 드는 분에게 잘 나타납니다. 소화불량이 만성화되면 장운동 능력이 떨어지면서 변비가 생기게 됩니다.

     

     

    만성 변비는 복부팽만감을 가중해 허리통증을 유발하고 체내 독소가 혈관으로 유입되면서 팔다리와 등 저림, 상열감과 안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명치 부위 답답함으로 똑바로 앉아 있기 힘들고 음식을 먹으면 속이 더 답답하며 장에 가스가 많이 차 내원하는 분이 있습니다. 소화제를 먹어도 별 효과가 없고 속이 답답해 수면까지 지장을 받기도 합니다.

     

     

    음식을 먹으면 가슴 부위부터 걸려 내려가지 않는 것 같고 알약을 먹다가 잘못 삼키면 목에 딱 달라붙은 느낌이 뭔가를 먹을 때마다 생기는 분이 있습니다.

     

    또한, 소화가 안 된다고 할 때 속쓰림과 트림이 있다 하더라도 명치 부위 답답함이 생기는지 아니면 장에 가스가 많이 차는 복부 팽만감이 생기는지에 따라 그 치료가 달라져야 합니다. 위산이 과다할 때도 있지만 위산 부족으로 소화불량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평상시 잘못된 식습관이 만성 소화불량으로 이어지는 때가 많습니다. 가공식품의 잦은 섭취, TV와 스마트폰을 보면서 먹는 습관, 잠자기 전에 마시는 우유 한잔, 소화 안 될 때마다 찾는 탄산음료, 늦은 저녁 후 소화되기 전에 잠자리에 들기, 입맛이 없다고 자주 물에 밥을 말아 먹는 습관 등입니다.

     

     

    불규칙한 식사와 급하게 먹는 식사는 소화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꼭꼭 씹어 먹는 식습관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음식을 빨리 먹고 쉬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음식을 먹는 그 시간을 즐기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합니다.

     

     

    소화불량이라는 하나의 증상만으로 내원하는 분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불면, 수족과 하복냉증, 가슴 답답함과 복부팽만감, 변비, 피로, 잦은 소변 등의 복잡다단 증상으로 찾아올 때가 많습니다.

     

     

    소화제나 제산제 등의 소화약 처방 후에도 소화상태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찾아오셔서 몸 상태를 살핀 후 그에 맞는 한약치료를 하는 것이 먹을 때마다 속이 더부룩해 억지로라도 트림하려고 하는 생활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 한의원은 내원하는 모든 분을 위해 정성을 다합니다.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 만성소화불량·과민성장·복통·복부팽만감·설사·변비 치험례 모음

     

    [만성난치] 만성 소화불량, 과민성장, 복통, 복부팽만감(가스), 설사, 변비 한약치료 사례 모음

    환자들의 구체적인 치료사례와 후기는 블로그 ‘서로이웃’이신 분만 읽을 수 있습니다. 치료사례가 궁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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