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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리만 다가오면 우울하고, 단 음식이 생각나는 이유는?
    여울다이어트 2021. 3. 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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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증이 늘고, 부쩍 예민해질 때 여성들은 생리가 시작될 것을 직감한다. 생리 기간을 힘들지 않게 넘기는 여성들도 있지만, 여성의 반 이상이 심한 통증과 심리 변화를 겪고 있다.

     

    특히 생리 전 별것 아닌 일에도 예민해지고, 우울함이 느껴지는 등의 갑작스러운 심리 변화는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기까지 한다.

     

     

    생리 전, 나를 괴롭히는 생리전 증후군이란?

     

    생리전 증후군이란 생리가 시작되기 2~10일 전에 신체적, 정서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는데, 주로 생리 시작 직전, 혹은 직후에 증상이 사라진다.

     

    생리전 증후군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넘기는 사람도 많지만, 한국 여성의 30~45% 정도가 생리전 증후군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 중 10%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다.

     

     

    생리전 증후군은 신체적 증상, 정서적 증상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이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신체적 증상으로는 피로, 유방 팽만감 및 통증, 배변 장애 등이 있으며, 정서적 증상으로는 불안, 우울, 식욕 변화, 공격적 성향 등이 있다.

     

    생리전 증후군은 완치할 수 없지만, 피임약을 통한 호르몬 조절, 항우울제를 통한 정서적 증상 완화 등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니 심하다면 전문가를 찾아가는 것이 좋다.

     

     

    생리 전, 단 음식이 먹고 싶은 이유는?

     

    생리 기간만 다가오면 케이크, 마카롱 등 단 디저트가 계속 생각나곤 한다. 또, 폭식을 경험한 사람도 적지 않다.

     

     

    생리 전 식욕이 늘어나고, 평소보다 달고 짠 음식이 먹고 싶다면 호르몬의 변화가 원인이다. 생리 시기가 되면 여성의 몸에는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증가하는데, 증가한 프로게스테론은 혈당을 떨어뜨리고, 이와 함께 세로토닌 농도를 떨어트린다. 세로토닌이란 흔히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호르몬으로 이 호르몬이 부족하면 불안, 우울감을 유발한다.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탄수화물이나 단 음식을 찾는다. 단 음식이나 고탄수화물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세로토닌 분비를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나는 대로 먹어서는 안 된다.

     

     

    여성의 몸은 배란 이후 황체 호르몬의 분비량이 증가하는데, 이로 인해 체내에 지방이 쉽게 축적된다. 따라서 무작정 먹기보다는 먹는 양을 줄이거나, 저열량을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차를 마시는 것을 통해 식욕을 억제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생리기간 단음식과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추위를 타고 손발과 아랫배가 차며 소화기능이 좋지 않은 여성분에게 생리전 증후군은 잘 나타납니다.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생리 시작 전부터 두통, 요통, 복통, 속 메스꺼움, 어지럼증, 우울감, 무기력 등이 나타나며 심하면 일상 및 사회생활이 어려워 집에 누워 있는 분이 있습니다.

     

     

    생리 첫날과 이튿날, 진통제 2알부터 시작하다가 복용횟수가 늘면서 내원하는데 한약치료로 만족할 만큼 좋아집니다.

     

     

    과도하게 식욕을 억제하면서 먹는 양을 줄여 체중감량을 단기간에 시도하는 여성분들에게 생리불순과 생리전 증후군 또는 무월경이 나타나는 예도 있습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생리 기간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체중감량을 수포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인간이 진화하면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여성 유전자에 깊게 뿌리박힌 생리적 작용이기 때문입니다.

     

     

    생리가 시작될 무렵 여성은 예민해지면서 짜증이 늘어납니다. 신체적 통증과 함께 심리적인 변화가 일어나는데 이는 호르몬의 변화에 따른 것입니다. 생리 시 생리혈만 체외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체열과 체내 영양이 같이 나가게 됩니다.

     

    이를 보충해 혹시 모를 임신과 출산을 대비하고자 호르몬의 변화에 따른 생리적 욕구로 달고 기름진 음식에 대한 식욕이 자연스럽게 항진됩니다.

     

    이때 혈당과 세로토닌 호르몬의 농도가 떨어지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음식에 대한 식욕이 생길 때는 혈당의 변화가 크게 작용합니다. 혈당이 떨어지고 위장 내벽에 자극이 줄어들면 음식 섭취에 대한 신호가 몸속에서 발생해 뇌로 전달되며 음식을 먹는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또한, 세로토닌의 저하로 생기는 우울한 감정이 음식과 연결되면서 기분 전환을 위한 달고 기름진 음식에 대한 섭취 욕구도 늘어나게 됩니다.

     

     

    혈당의 저하와 그로 인한 우울감이 생리기간에 일어나 달고 기름진 음식이 많이 당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한다면 우울감을 일으키는 세로토닌 호르몬의 농도 변화도 최소화할 수 있고 생리기간이라도 식욕항진 없이 순조롭게 다이어트 과정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단순히 식욕을 억제하면서 먹는 양을 줄이고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체중감량이 순조롭게 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고 피하면서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해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허기짐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의 부정적인 반응인 어지럼증, 두통, 속 메스꺼움, 무기력 등을 완충해 우리 뇌와 몸이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의 궁극적 목표인 체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통한 체중감량이 이루어지고 잃어버린 음식 섭취의 통제력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 진정한 다이어트가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 단계와 몸 상태별로 어떤 식단으로 구성해 왜 먹어야 하는지, 언제 어떤 운동을 시작하고, 다이어트 과정 중에 나타나는 신체적인 생리 변화가 왜 나타나는지, 그것을 완충하기 위해 다이어트한약인 ‘여울감비탕’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가 이루어지면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겁게 됩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강한 동기를 가지고 다이어트 초기부터 위장의 용적을 줄여가며 다이어트로 나타나는 부정적인 생리 반응을 완충해 힘들지 않게 건강한 식습관과 움직임이 있는 생활습관으로의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체중감량을 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입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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