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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능동·동탄·병점·오산 소아야뇨 한의원 : 밤에 소변을 못 가리는 야뇨증, 도대체 왜?
    체육생 운동영양·성장·허약아 2020. 7. 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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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기사 :

    https://bit.ly/3ePG0ul

     

    밤에 소변을 못 가리는 야뇨증, 도대체 왜? -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다 큰 아이가 침대에 오줌을 싸면 어처구니가 없어 혼을 냈다가도 슬며시 걱정이 되기도 한다. 어쩌다 한 번의 실수라면 자기 전에 물을 많이 마셔서 그런가 보다 하

    www.ibabynews.com

    기사요약 :

     

     

    다 큰 아이가 침대에 오줌을 싸면 어처구니가 없어 혼을 냈다가도 슬며시 걱정되기도 한다. 어쩌다 한 번의 실수라면 자기 전에 물을 많이 마셔서 그런가 보다 하겠지만, 실수가 반복되다 보니 아이에게 무슨 이상이 있나 걱정스럽다.

     

    야뇨증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치료하면 좋을까?

     

     

    일곱 살에도 이불에 지도를 그리는 아이.

     

    낮에는 소변을 잘 가리는데 유독 자는 중에 실수하는 아이들이 있다. 만약 만 5세 이상의 아이가, 일주일에 3회 이상 이불에 실수하고, 이런 상황이 3개월 정도 지속한다면 ‘야뇨증(夜尿症)’으로 볼 수 있으며 치료가 필요하다.

     

     

    야뇨증 원인은 정확히 밝혀진 바 없지만 대개 유전적 소인(가족력), 신경계 미성숙, 비뇨기계 허약, 발달지연, 심리적인 요인 등에 의해 나타난다고 본다. 만약 부모님 중 한쪽에 야뇨증이 있었다면 자녀의 44%는 야뇨증이 생길 수 있다.

     

    야뇨증의 종류에는 태어날 때부터 지속하는 ‘원발성’ 야뇨증과 최소 6개월 이상 증세가 없다가 나타나는 ‘속발성’ 야뇨증이 있다. 만약 빈뇨, 요절박, 절박성 요실금 등 배뇨 이상이 함께 있다면 ‘다증상성’ 야뇨증, 다른 배뇨 이상이 없다면 ‘단일증상성’ 야뇨증으로 본다.

     

     

    초등학교 입학 전후의 아이들 10~15%가 야뇨증을 갖고 있는 만큼 흔한 질환이다.

     

     

    비뇨기계 허약아, 만 5세에는 치료 시작해야…

     

    한의학에서는 오장육부 중 신장(腎臟) 기운이 부족하면 비뇨기계가 허약하다고 본다. 만약 아이가 소변을 너무 자주 보고 낯선 환경에서 더 심해지는 경우, 소변을 참지 못해 옷을 입은 채로 실수하는 경우, 오히려 소변을 하루 2~3회밖에 보지 않는 경우, 갑자기 소변량과 횟수가 줄고 눈꺼풀이 자주 붓는 경우, 소변색이 짙고 냄새가 심한 경우, 걷기를 싫어하고 잘 넘어지는 경우, 추위를 잘 타고 손발이 차가운 경우 등이라면 신기(腎氣) 허약아에 해당한다. 비뇨기계의 발달이 늦어 방광 근육 조절이 미숙하면 야뇨증이 나타날 수 있다.

     

     

    야뇨증 원인이 신경계 또는 비뇨기계의 구조적 문제가 아니라면 대부분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호전될 수 있다. 문제는 야뇨증의 시기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등 사회생활과 대인관계를 시작할 때쯤이라 아이가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만 5세에는 야뇨증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아이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야뇨증 원인은 크게 유전적 소인, 신체적 요인, 심리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 야뇨증이 심해질 수 있고, 야뇨증 때문에 심리적인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야뇨증을 치료할 때는 이 세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해 약물치료와 행동 치료를 함께하는 것이 좋다.

     

     

    야뇨증 원인에 따라 치료에 차이가 있겠지만, 요로 감염처럼 야뇨증을 유발하는 다른 원인이 있다면 선행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또 생활 관리와 함께 아이의 심리, 정서를 잘 다독일 필요가 있다.

     

     

    우선 잠들기 전에 물이나 음료수, 수분이 많은 과일은 될 수 있으면 삼가도록 한다. 잠들기 전에 소변을 보는 습관을 들이고, 자다가 실수를 하더라도 혼내지 말아야 한다. 자꾸 꾸중을 들으면 아이는 또 실수할까 긴장할 수 있어, 야뇨증 치료에 방해가 된다.

     

     

    특히 다른 사람들 앞에서 놀리거나 나무라서는 안 된다. 아이와 비밀 캘린더를 만들어 밤에 소변을 본 날과 안 본 날을 표시하고, 점차 실수하는 날이 줄어들면 크게 칭찬해준다.

     

    기사해제 :

     

     

    아이들이 밤에 소변지도를 그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생리작용입니다. 그러면서 성장하게 됩니다. 낮에는 소변을 잘 가리는데 밤만 되면 어김없이 소변을 가리지 못해 이불에 소변을 지리고, 지린지도 모르는 채 아침까지 자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소에 무서움을 많이 타고 잘 놀라는 겁이 많은 아이에게 잘 나타납니다. 밤에 자다 깨서 우는 때도 많아 키우면서 애도 많이 태우게 됩니다.

     

     

    이와는 반대로 밤에는 소변 한번 안 보고 잠들면 아침까지 깨지 않고 잠을 잘 자는데 낮에는 시간마다 화장실을 가서 곤혹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게 되면 수시로 화장실을 들락거려 담임선생님께 미안하기도 합니다.

     

    대개 낮에 잦은 소변을 보러 가는 예보다는 밤에 소변을 가리지 못해 참다 참다 내원하는 예가 더 많습니다. 비뇨기에 다른 원인 질환이 있어 밤에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예는 드물고 대개 심리적인 원인으로 밤에 소변을 지리는 예가 많습니다.

     

     

    한약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밤에 소변을 지리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소변을 지리는 시간이 한밤중에서 새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또한, 예전에는 소변을 지려도 그냥 모르고 아침까지 자다 깨서 울지만, 소변을 지리는 동시에 잠에서 바로 깬 후 축축이 젖은 이불을 수습하려고 일어나게 됩니다. 좋아지는 반응입니다.

     

    대개 밤에 소변을 잘 가리다가 다시 생긴 이차성 야뇨증은 치료가 잘 됩니다만, 소변을 가릴 나이가 지나도록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일차성 야뇨증은 치료가 더디게 진행됩니다. 그 이유는 이차성 야뇨증은 심리적인 원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반면 일차성 야뇨증은 심리적인 원인 이외 다른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야뇨증과 함께 다른 증상이 있다면 발병 계기와 악화완화 인자를 파악해 연관 관계가 있으면 한약치료와 함께 좋아지지만 그렇지 않으면 개별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때도 있습니다.

     

    기사에서 언급된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야뇨증은 5세 이상의 아이가 일주일에 3회 이상 밤에 잠을 자면서 소변을 지리는데 이것이 3개월 이상 지속한다면 야뇨증으로 보고 치료해야 합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야뇨증은 발생할 수 있고 그 양상에 따라 종류를 나눠 분류하기도 합니다.

     

    아이의 몸 상태를 살펴 비뇨기계 또는 신경계의 미성숙에 따른 기질적인 문제인지 아니면 갑작스러운 생활환경의 변화에 따른 심리상 기능적인 문제인지 알아내 한약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부모님이든 밤에 소변을 지린다고 처음부터 혼내거나 타박하는 분은 없습니다. 한참 지나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본인 또한 이렇게 밤에 소변을 지리면서 컸을 거라는 생각에 아이에게 심리적인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또한, 아이가 밤에 소변을 지리게 되면 아이가 잠들기 전에 음료든 물이든 먹지 않도록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철저히 교육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아지는 것 없이 이런 상황이 지속한다면 인내도 극에 달해 그때부터 아이를 타박하고 혼내게 됩니다. 그러면서 악순환이 시작되는데, 이때 아이를 데리고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 밤에 소변을 지린지, 1개월이 지난 시점이 됩니다.

     

     

    내원한 아이들은 누가 쫓는 무서운 꿈, 집으로 가는 길을 잃어버린 꿈, 집에 왔는데 아무도 없는 꿈, 자다가 일어나 화장실 변기를 들어 올려 소변을 누는 생생한 꿈 등을 꾸면서 밤에 소변이 나온다고 말합니다.

     

     

    심리적인 원인이나 신기 부족의 허약으로 나타나는 야뇨증은 한약치료로 치료가 잘 되는 만큼 병원 검사상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바로 내원해서 한약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

     

    밤에 우는 아이, 단순 잠투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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