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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이 마시면 독, ‘물 중독’ 피하는 방법
    여울다이어트 2019. 11. 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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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을 위해,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수다.

     

    특히 여름철에는 탈수증을 예방하기 위해 물을 더 많이 마시려 노력한다. 하지만 과도하게 물을 많이 마시면 오히려 ‘물 중독’에 걸릴 수 있다.

     

    나는 하루에 얼만큼의 물을 마셔야 할까?

     

     

    수분은 혈압과 심장박동수, 근육 기능, 인지 등과 같은 신체 기능에 큰 영향을 끼친다. 그러나 정확하게 얼만큼의 물을 마셔야 하는지 알기는 쉽지 않다. 나이와 성별, 식습관, 활동량, 그리고 신장 질환이나 임신 등과 같은 특수한 건강 상태에 따라 매일 마셔야 하는 물의 양은 달라지기 때문이다.

     

    세계 보건기구 WHO에서 권장하는 하루 물 섭취량은 1~1.5L로 약 8컵 정도의 양이며, 전문가들은 체중 절반의 양을 마시라고 권한다. 예를 들어 150lb(68kg)인 사람은 하루 총 75oz, 즉 2.2L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여기에서 권장하는 물 섭취량은 챙겨 마시는 물뿐만 아니라 음식에서 나오는 물도 포함된다. 중량을 알 수 있는 음식을 비롯해 과일이나 채소, 유제품 등도 상당한 양의 물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이 점을 고려해야 한다.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어떻게 될까?

     

     

    체내에는 수분 외의 영양분도 함께 일정량을 유지하며 혈액 속에 녹아 몸 전체를 돌아다닌다. 그중에는 소금도 포함되어 있는데, 갑자기 너무 많은 양의 물이 몸속으로 들어오면 소금의 농도가 옅어질 수밖에 없다.

     

     

    이 현상을 ‘저나트륨혈증’이라고 부르는데, 체내의 체액이 희석되고 균형이 무너지고 뇌세포 안으로 수분이 이동해 뇌에 부종을 초래한다. 저나트륨혈증 증상은 두통, 오심, 구토 등이며 심하면 정신 이상, 의식 장애, 호흡 곤란이 나타나고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특히 더운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오랜 시간 운동을 할 때는 땀으로 배출된 나트륨이나 칼륨을 보충하기 위해 물보다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배뇨 과정을 통해 체내의 과도한 수분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신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 역시 물을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더운 날씨에 목이 마르는 것은 당연한 증상이지만, 끊임없이 물을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몸에서 보내는 신호일 수도 있으니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중독과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체수분은 체내 미량원소인 나트륨과 더불어 우리 몸의 체온유지, 산염기균형, 전해질균형에 관여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억지로 많이 마실 필요는 없습니다. 목이 마를 때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우리 뇌의 갈증중추와 섭식중추는 동일한 부위에 있습니다. 목이 마를 때 ‘물을 마시라’고 신호를 보내는 부위와 매가 고플 때 ‘밥을 먹으라’는 신호를 보내는 부위가 같은 영역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 뇌는 종종 오작동합니다. 다이어트 중에 배가 고프다는 신호를 받게 되면 물 한잔부터 먼저 마셔보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된 신호를 받아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이어트 초기에 먹는 양이 줄면서 체내 저장된 탄수화물의 일시적인 저장체인 ‘글리코겐’이 분해될 때 많은 수분이 체외로 배출됩니다. 이때 나트륨도 같이 배출되게 됩니다. 그래서 목이 많이 마르고 체내 나트륨 부족에 따른 ‘저나트륨혈증’의 증상으로 어지러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무턱대고 많은 양의 물을 마시기보다는 건강 상태에 따라 물을 마시는 것이 좋고, 수분이 많이 함유된 과일이나 채소 등으로도 체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고 일시적인 많은 양의 수분 섭취는 체내 나트륨의 혈중 농도를 떨어뜨려 ‘저나트륨혈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날이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리든지 아니면 운동을 심하게 해서 땀을 많이 흘리든지, 땀을 많이 흘릴 때는 물만 마셔 체수분을 보충하기보다는 체내 전해질균형을 위해 이온 음료보다는 약간 짭짤하게 소금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신장의 기능에 이상이 있거나 당뇨가 있는 경우 무더운 여름철에 수분 섭취에 대해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 살이 빠지면서 체수분과 나트륨의 체내 변동이 생깁니다. 이런 변화에 대해 우리 몸은 반발과 저항하면서 부정적인 생리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고 피하면서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해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허기짐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의 부정적인 반응인 어지럼증, 두통, 속 메스꺼움, 무기력 등을 완충해 우리 뇌와 몸이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의 궁극적 목표인 체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통한 체중감량이 이루어지고 잃어버린 음식 섭취의 통제력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 진정한 다이어트가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 단계와 몸 상태별로 어떤 식단으로 구성해 왜 먹어야 하는지, 언제 어떤 운동을 시작하고, 다이어트 과정 중에 나타나는 신체적인 생리 변화가 왜 나타나는지, 그것을 완충하기 위해 다이어트한약인 ‘여울감비탕’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가 이루어지면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겁게 됩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강한 동기를 가지고 다이어트 초기부터 위장의 용적을 줄여가며 다이어트로 나타나는 부정적인 생리 반응을 완충해 힘들지 않게 건강한 식습관과 움직임이 있는 생활습관으로의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체중감량을 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입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거워야 합니다.

     

    하루 종일 물을 마신다면? '물 중독' 주의하라.

     

    하루 종일 물을 마신다면? '물 중독' 주의하라.

    관련기사 : https://goo.gl/55Z38C 기사요약 : 수분보충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노폐물의 체외 배출을 도우며 배고픔을 달래주기 때문에 체중 조절을 하는 사람들에게 필수 요소이다. 요즘은 이들 외에도 건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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