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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화성능동·병점·오산 질건조증 한의원 : 女 말못할 고민 '질 건조'…꼭 노화 때문만은 아니다, 왜?
    여성건강 2024. 9.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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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기사 :

    https://tinyurl.com/y8rm7a34

     

    女 말못할 고민 '질 건조'...꼭 노화 때문만은 아니다, 왜?

    여성의 말 못할 고민 중 하나가 질 건조증이다. 질의 점액이 감소해 건조함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많은 여성이 경험하는 증상 중 하나이며, 폐경기가 지난 여성에게 더 흔하게 나타난다. 폐경

    v.daum.net

     

    기사해제 :

     

    40대 조기 폐경 후 성관계할 때 질점액 분비가 거의 없는 질건조증으로 성교통(性交痛)이 심해 치료받고자 내원한 예가 있습니다. 태반주사를 활용해 질건조증이 상당히 개선돼 치료를 종결했습니다.

     

    젊을 때는 우리 몸에 일어나는 모든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 아무 생각하지 않을 수 있지만. 호르몬의 변화가 나타나고 몸의 기능이 하나둘씩 떨어지면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왔던 것들이 신경 쓰이면서 마음이 위축됩니다.

     

    많은 여성이 경험하는 증상 중 하나이며, 폐경기가 지난 여성에게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폐경 전 여성의 약 15%, 폐경 후 여성의 40~57%가 질 건조를 경험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질 건조증이 있으면 성관계 시 통증이 있고 가려움이나 작열감, 분비물, 배뇨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질 건조증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에스트로겐의 부족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에스트로겐은 정상적인 혈류, 질 조직 건강, 질내 수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 모유수유 중일 때와 산후, 폐경으로 에스트로겐이 감소합니다. 일부 피임법으로 인해 감소하기도 하고,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와 같은 항암 치료를 받은 때에도 에스트로겐과 질액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질내 세포가 제대로 기능하려면 충분한 수분이 필요하므로 평소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비누, 염료, 향수, 윤활제, 향이 첨가된 제품에는 세포에서 수분을 빼앗아가는 성분이 들어있어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두드러기나 알레르기로 생기는 가려움증에 항히스타민제와 같은 일부 약물의 장기간 사용 또한 건조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누, 위생용품, 염료, 향수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도 질 세포를 자극하고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칸디다 질염처럼 균에 감염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염증이 생기면 질액이 만들어지는 분비샘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폐경은 질이 건조해지는 주요 이유 중 하나로 노화하는 질 조직은 본질적으로 폐경 전 상태보다 건조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에스트로겐 부족이나 질내 미생물 변화 등 질건강에도 여러 가지 변화가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폐경기에는 에스트로겐만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유익한 박테리아 수가 감소하고 해로운 박테리아가 증가하며 생식기로 가는 혈류 공급도 줄어들게 됩니다.

     

     

    최근 발표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 저하와 건조 증상 심화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락토바실러스는 질내 환경을 산성화시켜 외부 유해 물질로부터 질 내부를 보호합니다. 연구진은 락토바실러스가 젖산을 생성해 질내 병원균을 방어하고 감염을 퇴치해 건조와 관련된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했지만, 명확한 연관성을 밝히기 위해서는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을 꼽는다면,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의 분비 부족 또는 결핍입니다. 여성이 폐경을 하는 과정에서 팔다리에 축적된 지방 조직에서 지방이 분해되면서 에스트로겐 작용을 하는 성분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여성의 일생을 놓고 볼 때 호르몬의 변화가 전체를 관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에 따라 신체적 변화가 나타나는데 이때 생기는 부정적인 생리 반응의 하나가 질건조증에 따른 성교통(性交痛)일 수 있습니다.

     

    모든 기능이 정상인데 일시적으로 생기는 질건조증이라면 흐트러진 몸 상태를 바로 잡아주고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점검해 건강한 식습관과 생체리듬에 맞는 생활습관으로의 개선이 있다면 오래지 않아 좋아질 것입니다.

     

    하지만, 세월이라는 자연의 섭리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몸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인체의 하단전에 태반주사를 이용해 영양을 공급하거나 한약치료를 통해 지속적으로 영양을 공급해 노화를 늦추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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