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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화성능동·병점·오산 장염치료 한의원 : 여름에 주의해야 하는 질환, 장염여성건강 2023. 7. 28. 09:00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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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주의해야하는 질환, 장염
올해 여름은 특히 많이 더울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날이 덥다보니 시원한 음료수, 차고 맛있는 과일, 에어컨냉방, 얇은 옷 등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더위를 달래는 것도 좋지만 자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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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해제 :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장에 염증이 생겨 설사와 복통을 동반한 탈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 장염입니다. 탈수에 따른 근육 경련이나 전해질 불균형에 따른 어지럼증, 두통과 근육통이 나타날 수 있고 급격한 체력 저하로 심한 피로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더운 날씨로 많은 땀을 흘리고 차가운 음료나 음식을 찾게 되며 시원한 실내에서만 생활하다 보면 체온 저하에 따른 면역 활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허약한 소아나 노인에게는 탈수 증상은 응급을 요하는 상황이 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장염은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휴식만 취해도 낫지만, 구토와 설사가 계속될 때는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수액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잦고 오래가는 감기로 입맛이 없거나 소화가 잘 안 되며 피로감이 심하고 땀 흘린 뒤 심한 탈력감을 느끼는 때가 많다면 가까운 한의원에 방문해 몸 상태를 살핀 후 그에 맞는 한약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절에 따라 발생하는 장염의 양상은 다릅니다.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 음식물에 잘 번식하는 포도상구균과 같은 세균성 장염이 주로 발생하고 겨울철에는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장염이 잘 발생합니다.
예방접종을 통해 체내 항체 생성으로 면역 강화를 하지만, 외부의 어떤 자극에서 우리 몸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몸의 면역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스트레스 관리, 건강한 식습관과 생체리듬에 맞는 생활습관은 필요합니다.
한방에서는 장염의 위와 같은 증상을 토사곽란(吐瀉癨亂)이라 하여 위로 토하고 아래로 설사를 하는 배가 아픈 질병으로써 인식해 왔습니다. 장염에 대해 통합한방의학으로 침, 한약, 뜸, 부항 등을 통해 설사와 구토를 멈추고 수분과 전해질 부족을 막고 면역을 강화하게 됩니다.
더운 여름철에는 나갔다가 들어오면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땀으로 젖은 옷은 수시로 갈아입으며 되도록 음식은 익혀 먹고 갈증이 날 때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되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는 적절하게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더운 여름철에 잘 생기는 장염은 쉴 때 쉬고 일할 때 일하는 절도 있는 생활과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 발생하지 않습니다. 건강하게 이 더운 여름을 나기 위한 실천만이 남아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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