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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단백질이 부족한 신호 7여성건강 2021. 7. 28. 07:00반응형반응형
단백질은 몸을 구성하고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 영양소이다. 하루 칼로리 중 최소 10%는 단백질에서 섭취해야 한다. 또한 다양한 음식을 통해 동물성 식물성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몸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단백질을 분해하고 재사용한다.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한 사람들은 대개 식사가 부실하다. 특히 노인과 암에 걸린 사람들은 필요한 만큼 단백질을 섭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신체 불균형으로 이상 현상이 나타난다.
부종.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때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혈액 속에서 순환하는 단백질 특히 알부민이 조직 내에 액체가 쌓이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복부, 다리, 손발이 주로 붓는다.
우울한 기분.
뇌는 세포 사이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신경전달물질이라고 불리는 화학물질을 사용한다. 대부분 신경전달물질은 단백질의 구성 요소인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식단에 단백질이 부족하면 몸속에서 신경전달물질을 충분히 만들지 못할 수 있다. 가령 도파민이나 세로토닌의 수치가 낮으면 우울하거나 공격적으로 될 수 있다.
머리카락, 손톱과 피부 트러블.
머리카락과 피부는 엘라스틴, 콜라겐, 케라틴 같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머리카락은 부서지기 쉽고, 피부는 건조하고 푸석해지며, 손톱도 약해질 수 있다.
허약함과 피로.
연구에 의하면 1주일만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아도 자세와 움직임을 담당하는 근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55세 이상에는 더욱더 그렇다. 시간이 흐르면서 단백질의 부족은 근육량을 감소시킨다.
이로 인해 힘이 감소하면서 균형 유지가 어렵고 신진대사는 느려진다. 이것이 빈혈로 이어지거나 만성피로를 초래할 수 있다.
공복감.
단백질은 탄수화물 지방과 함께 인체의 연료 공급원이다. 연구에 의하면 단백질이 포함된 음식을 먹는 것이 온종일 더 만복감을 느끼게 해준다.
느린 회복.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사람은 종종 베이거나 긁힌 상처가 생겼을 때 회복속도가 느리다. 염좌 등 운동 관련 사고도 마찬가지다. 몸에서 충분한 콜라겐을 만들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 결과다.
병에 걸리거나 아픈 상태가 오래 지속함.
혈액 속 아미노산은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 박테리아, 독소를 퇴치하기 위해 백혈구를 활성화하는 항체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온갖 영양분의 소화, 흡수에도 단백질이 필요하다. 또한, 장 속 질병을 퇴치하는 유익한 박테리아를 늘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단백질 부족으로 나타나는 신체 신호와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밀가루를 포함한 탄수화물의 과다 섭취로 생기는 고지혈증, 지방간, 심·혈관질환 등에 육류의 단백질과 지방이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우리의 식탁에서 빠지게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단백질 섭취 부족이 생기고 그로 인한 다양한 증상으로 내원하는 분이 있습니다. 특히, 노년층으로 무기력 또는 피로감을 호소하는 분이 있습니다.
적절한 단백질의 섭취는 식물성 단백질로만 채울 수 없기에 동물성 단백질을 식단에 추가해 기름기를 뺀 수육의 형태로 식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다양한 재료로 쓰이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그래서 체내 공급되는 양이 부족할수록 우리 몸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눈꺼풀이 잘 붓는다든지 또는 양손과 종아리가 잘 붓는다고 할 때 심장성 또는 신장성 부종이 아니라면 단백질 섭취 부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단백질이 간에서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알부민의 부족은 세포 조직액의 혈관으로의 유입이 이루어지지 않아 손발과 종아리가 잘 부을 수 있습니다.
단백질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재료로 쓰이기 때문에 단백질의 체내 공급이 적어지면 각종 세포, 신경전달물질, 근육과 인대, 머리카락, 손·발톱, 피부결합조직 등의 생성이 적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세포든 장기든 근육이든, 그 기능을 수행하는 데 기능이 떨어지면서 무기력해지고 피로해지며 통증의 회복도 늦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신경세포 간에 정보 전달을 위한 신경전달물질이 부족해져 기분장애, 경도의 인지장애, 건망증 또한 생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체내 면역계의 정상적인 작동이 어려워지면서 환절기마다 잦은 감기에 걸리고 감기에 걸리면 오래가는 허약 체질이 될 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식단이 필요합니다.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그 음식만 먹어서는 절대로 건강해지지 않습니다.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 한의원은 내원하는 모든 분을 위해 정성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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