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능동·동탄·병점·오산 한포진 치료 한의원 : 지긋지긋 손발수포 한포진의 다양한 유형별 종류와 한의원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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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 한포진의 다양한 유형별 종류와 한의원 치료법 - Businesskorea

 

기사요약 :

 

 

최근 키보드나 마우스 등으로 PC 작업을 많이 하는 사무직, 물 접촉이 많은 주부, 임산부부터 갓난아기까지 광범위한 계층에서 한포진 환자가 늘고 있다.

 

 

‘한포진’은 손발에 개구리 알같은 투명한 물집이 무리 지어 나타나는 물집성 습진이다. 명확한 원인과 인과관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름이나 한겨울에 악화하기 쉽고 정신적 스트레스와 관련이 깊은 경향을 보인다.

 

좋아졌다가도 재발이 잘 되며 물집이 터지면서 참기 어려운 가려움증이 생기고 피부가 벗겨지기도 한다. 초기에는 열이 가장 많이 몰리는 손발 끝에서 증상이 시작되어 방치하면 점차 손바닥과 발바닥으로 퍼져 나간다.

 

물집이 터지면 피부가 벗겨지면서 진물이 나고 염증이 진행되어 심한 경우 손가락을 구부리기 힘들 만큼의 통증과 불편감이 생긴다.

 

 

서양의학에서 한포진은, 스테로이드 요법으로 평생 증상을 관리하며 살아야 하는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가끔 피곤하면 수포가 올라오는 가벼운 증상일 때는 이렇게 대처해도 큰 무리는 아니며, 상태가 심각해지거나 전신적으로 다른 질환이 동반되기 시작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고 한다.

 

 

한의학에서는 증상 제어를 넘어서 좀 더 깊이 있게 접근하는 입장이며, 한포진은 가벼운 질환도 그렇다고 난치병도 아니고, 신체 면역체계의 불균형과 외부적 요인, 체질 등을 고려한 근본치료를 통해 몸 상태를 개선하면 충분히 나을 수 있는 병이라고 한다.

 

 

한포진은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기본 증상으로는 가려움과 물집, 각질, 염증이 있다. 증상이 심화한 상태에서 환부의 상처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손상된 피부를 통해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이 침투해 2차 감염이 진행되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어떤 종류의 한포진이건 초기에 교란된 면역체계를 바로잡는 근본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 각화형 한포진(겨울형)

 

순수한 각화형 한포진은 염증형과 다르게 발적, 진물, 부종, 열감 증상이 없다. 표피가 딱딱하게 굳어지다가 껍질이 벗겨지며 다른 곳에 또 수포가 발생하고, 각화와 탈락이 반복되며 병이 깊어진다.

 

각화형 환자 치료는 우선 수포 발생을 감소시키고 가려움을 줄인 뒤 피부 각화와 건조감을 개선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반복적으로 생긴 각질로 손발의 피부가 두껍고 딱딱해지는 것을 치료하고 피부 재생을 돕는 것이다.

 

각화형 환자들은 피부 껍질을 뜯어내는 습관이 있는데 이는 피부 손상을 유발하여 감염의 위험성을 높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 물집형 한포진(여름형)

 

작은 수포형은 좁쌀 크기의 자잘한 물집이 여러 개 생기며 땀이 많이 날 때 악화하는 경향이 있고 물집이 생길 때 극심하게 가렵다. 시간이 지나 물집과 함께 피부가 벗겨지면 심한 가려움과 따가운 통증까지 생기기도 한다. 물집은 절대 일부러 터뜨려서는 안 된다.

 

 

▶ 물집과 각화 혼합형 한포진

 

물집형에서 각화형으로 발전한 후 두 가지 양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 2차 감염형 한포진

 

한포진은 심한 가려움이 동반되는 질환이다. 따라서 자주 긁게 되고, 이로 인한 피부 손상이 일어나 이차적인 문제가 나타난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감염이다.

 

감염은 한포진과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어 ‘저절로 낫겠거니’ 하고 방치하면 이후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기도 한다. 심해지면 손가락을 굽히기 힘들 정도의 염증과 통증이 지속할 수 있다.

 

 

감염형의 경우 섣부른 연고 사용이나 천연약물이라며 정체 모를 액체를 바르는 것이 가장 조심해야 할 행동이다. 자칫 염증 진행을 촉진하고 걷잡을 수 없는 증상이 유발되며, 심하면 오한과 몸살 같은 전신 감염으로 발전한다.

 

 

감염이 일어나지 않게 하려면 첫째, 가려움은 통제하기 힘든 증상이므로 손가락 특히 손톱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한다. 둘째, 민간요법으로 식초, 목초액 등 천연 약재에 환부를 담그는 방법이나 자극적인 물질을 환부에 바르지 않는다. 셋째, 이미 형성된 염증과 손상 피부의 상처 관리에 소홀해서는 안 되며 감염 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소독하는 것이 좋다.

 

 

▶ 손발톱 변형

 

손발톱의 변형은 한포진이 매우 오래된 경우 나타나기 쉽다. 수포와 가려움, 각화와 염증이 반복을 거듭하여 결국 손톱과 발톱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내버려 둘 때 한포진은 케라틴 성분으로 이뤄진 딱딱한 손톱과 발톱을 변형시킬 만큼 무서운 피부 질환이 되기도 한다. 이런 단계에까지 이르면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결코 그래선 안 된다.

 

초기에 치료하는 것만큼 호전 속도가 빠르지는 않지만, 상태가 심각한 만큼 제대로 된 진단과 근본 면역 치료를 반드시 진행해야 하는 예라고 할 수 있다.

 

 

재발하지 않게 하는 꾸준한 면역 안정 치료가 제대로 된 한포진 치료다. 또한, 한포진 악화에 큰 영향을 주는 스트레스 관리와 함께 규칙적이고 담백한 식습관, 금연과 금주로 염증을 악화시키지 않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

 

기사해제 :

 

 

다양한 피부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많은 분이 내원하십니다. 그런데 발병 초기에 양방 피부과를 내원해 처방한 약을 먹으면서 가려움증과 발진이 사라집니다. 하지만, 약을 끊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재발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치료가 안 되는 피부 질환으로 바뀌게 됩니다.

 

 

대개 손발에 물집이 잡히거나 각질의 탈락과 재생이 반복되는 증상을 넘어 팔꿈치 또는 허벅지, 목과 얼굴 등 팔다리와 전신에 여러 가지 다른 피부 질환이 합병되면서 내원하는 때가 많습니다.

 

이 병원 저 병원 다녀보지만,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면서 낫지 않는 피부 질환에 본원으로 내원할 때쯤이면 환자와 보호자의 몸과 마음은 피폐해진 상태에서 의구심과 걱정도 있습니다.

 

 

피부 사진 촬영을 통해 피부 상태를 확인하면서 환자와 함께 피부 질환의 발생 계기와 변화 과정, 그동안 받아왔던 치료, 현재 증상에 대해 심도 있게 얘기를 나누게 됩니다. 치료계획을 세우고 질환의 예후를 설명하고 난 뒤 외용치료와 식단과 증상표의 기록을 시작합니다.

 

 

치료에 어려운 점은 피부로 드러나는 질환이 한 가지 원인으로 나타나지 않고 다양한 원인으로 서로 다른 부위에 나타날 수 있어 그 병기를 확인하면서 그에 따른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양방 피부과에서 처방한 약을 먹을 때는 가리는 음식도 없고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었는데 치료를 시작하면서 식이 항원에 따른 알레르기질환의 극심한 가려움증을 관리하기 위한 식이조절이 생각하는 만큼 잘 지켜지지 않으면서 가려움증의 통제가 되지 않아 2차 감염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결국, 먹지 말라는 음식을 먹고 밤에 가려워 잠자는데 힘들고 피부 상태가 더 악화한다는 것을 환자 본인이 잘 알면서도 그 음식을 먹고 긁는 행동이 반복된다는 것입니다.

 

 

피부 질환은 병명이 진단되었다고 치료되는 질환이 아닙니다. 우리 몸의 부위 별 또는 피부로 드러나는 증상과 양상을 보면서 원인을 찾아야 하고 2차 감염으로 이어지는 가려움증을 관리하기 위해 식이조절과 함께 환자 본인이 가지고 있는 특수한 알레르기 인자를 찾아야 좋아지게 됩니다. 그 과정이 상당히 힘들고 때로는 심하게 아픈 과정의 연속입니다.

 

기사에서 언급된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한포진은 손발에 개구리 알 같은 투명한 물집이 나타나는 습진입니다. 체내 면역을 저하할 수 있는 요인은 모두 한포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과도하고 지속적인 스트레스나 무절제한 생활습관으로 수면부족, 맵고 자극적이며 기름진 밀가루 음식의 잦은 섭취, 음주와 흡연 등으로 소화불량, 설사, 복통, 두통, 생리통, 불면 등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으로 인해 재발이 잘 되며 손발 끝에서 시작해 손·발바닥으로 퍼지는 양상을 띱니다. 2차 감염으로 미란성이나 인설성 또는 화농성 염증으로 나타나며 손·발가락을 굽히고 펼 때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과정에서 스테로이드의 잦은 사용은 면역 저하로 이어져 피부 심부로의 바이러스 전파를 확산시키게 됩니다. 치료과정에서 나타나는 스테로이드 반동은 2차 감염으로 이어집니다. 최소 2주에서 한 달이 걸리기도 합니다. 치료를 시작하면서 나타나는 피할 수 없는 고난의 과정이기도 합니다.

 

한포진은 물집이 생기기보다는 각질이 일어나고 탈락하는 과정이 반복되는 주부습진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고 전형적인 물집이 생기면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때도 있습니다.

 

 

알레르기질환도 피부에 끼면서 각질이 벗겨지면서 물집과 극심한 가려움증이 혼합된 형태도 있습니다. 대개 극심한 가려움증을 참지 못해 긁게 되고 그로 인해 피부의 진피층이 무너지면서 2차 감염에 따른 세균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모든 피부 질환에서 가려움증에 대한 관리 여부가 호전과 악화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이 가려움증의 관리는 단순히 약을 먹어 조절하는 것이 아닌 외용치료와 식이조절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환자의 순응도가 곧 피부 질환의 치료에 절대적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만성화될 경우 손발톱의 변형으로도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하지만 이 정도로 심한 상태로 내원하신 예는 아직 없었습니다. 변형에 이를 정도면 악화가 지속하면서 통증도 극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포진 치료! 우리 몸 안과 밖의 치료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 한의원은 반복되면서 심해지는 한포진으로 고생하는 많은 분이 밝고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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