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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돼도 멎지 않는 기침, 반드시 병원에비염·축농증·중이염·천식 2020. 7. 15. 07:00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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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
음식물이나 위산 역류로도 발생
기침은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인체방어 반응 중 하나로 외부 물질이 호흡기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고,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음식물을 삼키다가 사레에 들리게 되면 기침을 통해 음식물을 뱉어내 폐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한다. 이처럼 기침은 질병이 없을 때도 얼마든지 나타날 수 있지만, 호흡기 질환이 있을 때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이기도 하다.
즉 기침은 감기와 같이 단순한 질환부터 기관지천식, 폐렴, 폐결핵, 폐암 등과 같이 중한 질환까지 나타내는 척도가 된다. 보통 기침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지 않을 만큼 증상 자체가 심하지 않아 1~2주 정도면 증세가 호전된다.
하지만 기침의 빈도가 높고, 지속기간이 길면 일상생활이나 수면에 지장을 줄 뿐 아니라 흉통, 두통, 요실금을 일으키고 심하면 늑골골절, 실신까지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기침의 원인에 대한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흉부 X선 등의 기본적인 검사로도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기침의 지속기간이 6주에서 8주 이상 계속될 경우를 만성기침이라고 한다. 만성기침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상기도 기침 증후군, 기침형 천식, 위식도 역류질환이 꼽힌다.
이 세 가지 원인이 만성기침의 95% 정도를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이한 점은 호흡기 질환인 기침이 소화기 질환인 위·식도 역류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다. 위·식도 역류는 위 속의 음식물이나 위산이 역류하면서 목으로 넘어온 잔여물 일부가 기도로 흘러들어 기침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이 외에도 혈압약인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억제제에 의한 기침, 폐종양, 심부전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처럼 기침은 유발하는 원인이 매우 다양하며, 중증 질환의 초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기침의 근본원인을 알고 이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기침 치료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기침이 폐렴이나 결핵에 직접적인 증상이 될 만큼 중요성이 높은데 반해, 원인을 모른 채 기침을 진정시키는 약물인 진해제를 사용해 일시적으로 기침을 줄이는데 급급해하는 것이다.
약을 이용해 단순히 기침만 줄이려는 것은 숨어 있는 병을 키우는 셈이므로 먼저 호흡기내과를 찾아 정확한 원인을 밝히고,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기사해제 :
기침은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하는 생리작용이지만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는 요즘, 잦은 기침은 주위의 따가운 눈총을 받기 쉽습니다.
기침은 여러 질환에서 증상 중의 하나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 질환을 알 수 있다면 그 질환을 치료해 기침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종 검사에도 이상이 없고 유독 기침만 심해지면서 만성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어 병원에서는 진해제나 거담제를 처방하지만 복용할 때 잠깐 기침이 줄어드는 것 같지만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어김없이 재발해 원인도 모른 채 기침으로 고생하게 됩니다.
대개 감기 뒤 끝에 기침만 남아 오래가는 경우가 많고 과로나 피로로 몸 상태가 안 좋아지면서 기침이 오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한 갈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온종일 기침하지는 않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발작적으로 할 수 있고 또는 밤에 잠을 자려 할 때 발작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한번 시작하면 얼굴이 빨개지도록 기침이 나와 식은땀이 나면서 숨이 찰 수도 있습니다. 너무 심한 기침으로 목과 어깨, 배와 옆구리도 아플 수 있습니다.
밤에 심한 기침은 수면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생활의 질도 많이 떨어뜨리고 가슴 통증, 두통, 복압성 요실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말을 많이 하면 기침이 심해져 다른 사람들과 전화 통화하는 것도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기사에서 언급된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기침은 호흡기성, 음식인성과 신경정신성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기침과 함께 나타나는 다른 증상을 고려하면서 영상검사를 병행해 있을 수 있는 질환을 진단하게 됩니다.
가벼운 질환부터 중증의 질환까지 기침은 하나의 증상이 될 수 있어 단순히 기침만 줄이려는 노력보다는 그 원인을 세세히 살펴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원인 질환의 악화를 예방하는 길이 됩니다.
2달 이상 만성화되면서 기침의 호전이 보이지 않는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 기침의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만, 병원의 각종 검사에도 어떤 이상도 없고 단지 심해지는 기침으로 일상이 힘들다면 한약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이 시기에 단순 기침은 다른 사람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증상인 만큼 몸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 한의원은 만성기침과 그로 인한 합병증으로 생활이 힘든 분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 만성비염·알레르기비염·후비루·축농증·천식·마른기침 치험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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