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 10kg 증가하면 우울증 위험 17%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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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 10kg 증가하면 우울증 위험 17% 높아져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기사요약 :

 

 

체지방 증가가 우울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오르후스대 연구팀은 우울증 환자 12만 5000명과 우울증이 없는 사람 34만 50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을 BMI로 분류하지 않고, 몸에서 뼈·근육·체수분 등을 제외한 체지방량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체지방이 10kg 증가할 때마다 우울증 위험이 17%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체지방이 증가하면 내분비 및 대사 변화를 일으켜 우울증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분석했다.

 

 

비만이 우울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뼈·근육·체수분 무게를 제외한 '체지방'이 우울증의 위험인자라는 것이 밝혀진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

 

체지방이 많으면 혈액 내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고지혈증'이 동반될 가능성이 크다.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증후군 환자는 우울증 위험이 2배 높다는 부산보훈병원 연구 결과도 있다.

 

 

연구에 참여한 쇠렌 디네센 오스터가드 박사는 "비만은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도 유발하지만 정신 건강도 해칠 수 있다"라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비만 인구를 줄이기 위한 더 많은 연구와 노력이 진행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중개 정신의학회지(Translational Psychiatry)'에 게재됐다.

 

기사해제 :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올림픽 명언이 있습니다. 건강한 정신이 온종일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필요합니다. 여기저기서 받는 스트레스를 완충해주며 오늘을 잊고 내일을 살아가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온종일 힘들고 지친 우리 몸과 마음을 한순간에 기분을 즐겁게 바꿔줄 수 있는 강력한 보상이 음식입니다. 음식으로부터 위안과 위로를 얻어 살아갈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먹으면서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음식이 나를 더 힘들게 하고 더 우울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안다면 앞으로의 식생활에서 변화가 필요할 것입니다.

 

기사에서 언급된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비만이 우울증과 관련 있다는 논문도 있지만, 체지방량이 우울증과 연관된다는 것을 밝힌 연구논문입니다. 체지방이 10kg 증가할 때 우울증의 위험이 17% 증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울증의 원인이 체지방에 따른 비만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외모에 대한 스스로의 부정적인 인식과 사회적 통념이 자존감의 저하와 함께 우울증을 가중할 수 있지만, 이는 주관적인 요소가 다분히 있어 논외로 하고 생리학적인 면만을 고려한 연구결과입니다.

 

 

우리가 우울할 때 달고 짜고 기름진 음식은 마약성 진통효과와 같은 신경안정제로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먹은 음식으로 인해 체지방이 증가하면 내분비 및 대사 변화를 일으켜 우울증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변화된 내분비 및 대사 변화가 스트레스를 완충할 수 있는 체내 저항력을 떨어뜨리면서 외부 자극에 대해 취약하고 민감하게 만들어 매사가 마음에 안 들어 쉽게 짜증이 나고 잠을 자도 풀리지 않는 피로감이 생기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소리가 모두 잔소리로 들리고 만사가 귀찮고 움직이기 싫어하며 사람 만나는 일도 꺼리게 됩니다. 우울증은 슬픔이라기보다는 공허함과 어떤 일에도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대개 생각과 고민이 많아지고 불면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신체적인 건강은 물론 정신적인 건강까지 위협하는 체지방이라면 절실한 동기와 이유를 갖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마다 올라가는 체중계의 숫자가 달라지는 것을 보면서 체중감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몸과 마음의 변화가 매사에 의욕이 넘치는 활기찬 변화로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고 피하면서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해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허기짐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의 부정적인 반응인 어지럼증, 두통, 속 메스꺼움, 무기력 등을 완충해 우리 뇌와 몸이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의 궁극적 목표인 체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통한 체중감량이 이루어지고 잃어버린 음식 섭취의 통제력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 진정한 다이어트가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 단계와 몸 상태별로 어떤 식단으로 구성해 왜 먹어야 하는지, 언제 어떤 운동을 시작하고, 다이어트 과정 중에 나타나는 신체적인 생리 변화가 왜 나타나는지, 그것을 완충하기 위해 다이어트한약인 ‘여울감비탕’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가 이루어지면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겁게 됩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강한 동기를 가지고 다이어트 초기부터 위장의 용적을 줄여가며 다이어트로 나타나는 부정적인 생리 반응을 완충해 힘들지 않게 건강한 식습관과 움직임이 있는 생활습관으로의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체중감량을 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입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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