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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능동·동탄·병점·오산 수험생보약 한의원 : 청소년 스마트폰 이용, 하루 한 시간 이하로수험생 총명탕 2018. 12. 2. 07:00반응형반응형
하루 7시간 이상 스마트폰 등의 스크린에 빠져 사는 아이들은 우울증이나 불안증세를 보일 가능성이 두 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인구 조사국의 2016년 아동 보건 조사를 토대로 2~17세 어린이 4만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14~17세 청소년의 20%가 하루 7시간 이상 스마트폰과 TV 등의 스크린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아이들은 하루 1시간 안팎만 스크린을 보는 아이와 비교할 때, 산만했고 감정적으로 불안했으며 과제를 하거나 친구를 사귀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하루 4시간 안팎을 스크린을 보는 데 허비하는 아이들 역시 정도는 덜했으나 증상은 비슷했다.
이런 스크린 중독의 부작용은 아동보다 청소년들에게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의 제1저자 진 트웬지 샌디에이고 주립 대학교수는 “예상과 달리 10대 미만 아동들보다 청소년들의 문제가 심각했다”라면서 “어린아이들은 TV와 비디오에 심취하는 반면, 청소년들은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에 매몰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기존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이 TV나 비디오보다 정신 건강에 해롭다”라면서 “스마트폰을 많이 쓰는 아이들은 종이책을 읽거나, 운동하며 친구를 사귀는 아이들과 비교할 때 행복감이 떨어진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소아·청소년과 학회는 2~5세 아동에게 스크린을 하루 1시간 이하만 보여주는 게 좋다는 지침을 내놓았지만, 그보다 나이가 많은 아동과 청소년에 대해서는 가이드라인은 아직 마련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트웬지 교수는 “스마트폰 이용 지침을 10대 청소년들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연구에 대한 반론도 있다. 앤드류 프르지빌스키 옥스퍼드 대학교수는 “우울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아이들도 있다”라면서 “스크린 이용 시간과 아이들의 정신 건강 사이의 인과 관계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Associations between screen time and lower psychological well-being among children and adolescents: Evidence from a population-based study)는 예방의학리포트(Preventive Medicine Reports)에 실렸고, 미국 주간지 타임이 보도했다.
청소년 스마트폰 이용과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스마트폰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나 어른 할 것 없이 없어서는 안 될 기기가 된 지 오래입니다. 작은 화면을 통해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과 모르는 사람들의 일상을 알게 되는 소통의 창구입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을 만나기도 됩니다.
누구나 남에게 말 못 하는 고민은 적어도 하나는 갖고 있습니다. 내가 누군지 어디 사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익명성이 보장되는 그 세계에서는 맘 편하게 얘기를 나눌 수 있고 공감을 얻을 수 있으며 심리적이면서 감정적인 유대가 쉽게 형성됩니다.
글로 읽어 이해하고 다양한 이미지와 영상이 주는 순간적이면서 감각적인 자극을 뇌에 기억되면서 중독성에 의한 의존성이 생겨 스마트폰 이용 시간이 늘어가게 됩니다. 현실 세계에서 이해받지 못하고 소외된 나를 인정해주고 받아주는 곳으로 인식하게 되면서 현실에서의 행복감이 떨어지게 됩니다.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늘어나는 과중한 학습 부담의 학업 스트레스를 풀어줄 대안이 되고 나와 다른 사람의 삶을 끊임없이 비교하고 위안을 얻으며 한시라도 접속하지 않으면 궁금함과 불안감이 생겨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게 되는 행동 패턴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개인의 의지 문제가 아닌 뇌 구조가 바꾸는 중독성이 심각하게 작용합니다.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차분한 안정을 유지해주는 뇌 영역보다는 감각적인 자극을 담당하는 영역을 활성화하는 신경전달물질이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뇌의 성장과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대한 분리불안이 심해 식사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보고 온종일 대부분 스마트폰 외에 다른 일에 대해서는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그런 행동을 보이는 아이에게 다그칠 것이 아니라 아이의 뇌 구조가 이미 바뀐 상태를 인식해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부모님이 함께 도와주어야 합니다.
무조건 안 좋다고 금지하거나 아이의 행동을 비난하는 것은 오히려 아이들이 부모님의 눈만 피하려고 애쓰게 되는 역효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규칙을 정해 스마트폰의 사용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도록 습관을 길러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스마트폰의 잦은 사용으로 우울과 불안이 올 수 있지만, 우울하거나 불안한 아이들이 오히려 스마트폰을 오래 이용하기 때문에 인과 관계의 명확성을 밝히기에는 아직 섣부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관심 있는 운동을 하면서 흘리는 ‘땀’이 주는 개운함을 느끼도록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중한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지쳐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고 책상에만 앉으면 엎드리거나 쏟아지는 졸음에 힘들어하며 잦은 감기로 기력이 떨어졌다고 판단되면 ‘총명탕(聰明湯)’으로 아이의 몸 상태를 개선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유튜브(You Tube)에 푹 빠진 우리아이, 비만 위험 높아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 수험생·학생 보약(총명탕) 치험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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