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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화성능동·병점·오산 복부팽만감 한의원 : 밥 먹고 나서 하는 ‘바로 눕는 행동’, 온종일 방귀 유발한다.
    여성건강 2025. 1. 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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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기사 :

    https://tinyurl.com/mryn4b66

     

    밥 먹고 나서 하는 ‘이 행동’, 하루 종일 방귀 유발한다

    밥을 먹고 난 후, 배부른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침대로 가 눕는 사람이 있다. 그러다가 자기도 모르게 잠이 드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식후 바로 눕는 습관은 위 건강에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방

    v.daum.net

     

    기사해제 :

     

    장에 가스가 차는 복부팽만감만큼 불편감을 주는 증상이 없습니다. 밥을 먹고 난 후, 배부른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침대로 가 눕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자기도 모르게 잠드는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식후 바로 눕는 습관은 위 건강에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방귀 횟수를 늘릴 수 있습니다.

     

    식후 눕는 습관은 복부팽만감과 함께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도와 위 사이에는 하부 식도 괄약근이 존재하는데, 하부 식도 괄약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지 않도록 조이는 역할을 합니다.

     

     

    음식을 먹거나 트림할 때 일시적으로 열리는데, 식사하고 바로 누우면 일시적으로 하부 식도 괄약근의 압력이 낮아져 괄약근 기능이 저하됩니다. 이런 이유로 음식물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고 식도에 염증이 생기는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해 가슴이 타는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사가 불규칙적이고 배가 안 고플 때 안 먹다가 배고플 때 과식에 폭식으로 이어지거나 오후 9시 넘어 기름에 튀긴 치킨이나 튀김을 먹는 야식 식습관이 있는 사람에게 잘 생깁니다. 이런 사람에게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실조의 하나로 횡격막 기능부전으로 이완과 수축의 리듬이 깨지는 때가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 내과에 가면 소화제나 제산제, 위궤양약을 처방받게 됩니다. 처음에는 효과가 있는 듯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듣지 않습니다.

     

    질 때 똑바로 누워 자기 힘들어 옆으로 누워 자야 하고 자다가 답답함으로 몇 번을 깨기를 반복하면서 수면의 질은 떨어지고, 음식을 먹으면 식도 통증이 있을 수 있고 명치 부위 답답함으로 온종일 몸을 가만히 앉아 있기보다는 앞으로 숙이거나 뒤로 젖혀야 편합니다. 가슴이 아닌 명치 답답함을 콕 집어 말하며 들숨과 날숨이 때로 원활하지 않아 호흡이 갑갑하고, 목조임이 있어, 심전도를 비롯해 MRI, 내시경 검사까지 다 했는데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 예가 많습니다.

     

    횡격막 기능 부전은 소화불량과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우선 명치 부위에 뭔가 걸려 내려가지 않는 느낌이 없어 헛트림이나 활명수나 소화제에 반응하지 않지만, 속이 불편해 헛트림을 하거나 활명수나 소화제를 찾게 됩니다. 또한, 발병 초기에 식욕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점점 장에 가스가 차고 가래가 생깁니다. 이 병원 저병원 다니면서 치료하고자 하나 증상은 있되 검사상 특이사항이 나타나지 않아 마지막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내원하는 예가 많습니다.

     

     

    소화가 안 되는 것 같은데 입맛이 있고 배고픔을 느끼면서 명치 답답함을 호소합니다. 먹으면 식도가 아프고 혹시라도 소화가 안 되면 더 답답해져 끓인 죽으로 연명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기운은 없고 피로감이 심해져 갑니다.

     

    자율신경의 리듬이 깨져 생긴 질환이기에 침구치료와 함께 한약치료로 좋아집니다. 깨진 신경의 리듬을 되찾기 위해서는 신경을 안정화하면서 리듬의 대사기억을 심어주어야 하므로 보통 한 달 내외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대개 본원을 방문해 치료를 시작할 때 병력을 듣다 보면 이미 이 병원 저 병원을 돌다가 낫지 않아 검색으로 오는 예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환자의 기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면 치료 기간도 길어집니다. 그래도 치료하면 좋아지는데 호전과 정체가 반복되는 때도 있습니다.

     

    자율신경실조의 하나인 횡격막 기능부전이 생겨 만성화가 시작되는 단계로 접어들면 횡격막의 이완과 수축 기능이 떨어지면서 장에 가스가 차는 복부팽만감이 생기면서 심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식후 눕는 습관은 변비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식후에 바로 누우면 위, 십이지장 등 소화기관의 운동성이 떨어지게 되는데, 중력이 작용해 음식물의 위 배출 시간이 지연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식후에 바로 잠드는 습관은 더욱더 치명적입니다. 잠자는 동안에는 소화기관이 활발히 활동하지 않고, 기초적인 열량 소모도 이뤄지지 않아 위장 속에서 남은 음식이 천천히 소화되더라도 지방으로 몸에 축적이 잘 돼 살찌게 됩니다.

     

    밥을 먹고 바로 눕는 습관은 몸 밖으로 나가야 하는 공기가 나가지 못하고 장 속에 남아 있어 방귀 횟수도 늘립니다. 이외에도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빨대를 자주 쓰거나 한숨을 자주 쉬어도 입을 통해 체내로 들어오는 공기량이 많아져 방귀가 잦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후 2시간 이내에는 눕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음식물이 위에서 소장으로 이동하기까지는 약 2시간이 소요되는데, 이때 누워있으면 음식물의 이동 시간이 길어지고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음식물이 역류할 수 있어, 밥 먹고 적어도 2시간은 앉거나 서 있는 게 좋습니다.

     

    불가피하게 누운 자세를 취해야 하는 경우 최소 30분 이후, 상체를 비스듬히 15° 이상 세운 자세를 취하는 게 좋고, 식사와 수면 시간 사이에는 3시간 정도 충분한 간격을 둬 식후 바로 취침에 들지 않도록 시간적 여유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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