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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요리 자주 먹었더니… 중년 여성의 몸에 변화가?여성건강 2024. 4. 15. 09:00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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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요리 자주 먹었더니… 중년 여성의 몸에 변화가?
두부는 식이섬유인 올리고당이 풍부해 장 건강에 좋고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The post 두부 요리 자주 먹었더니… 중년 여성의 몸에 변화가? appeared first on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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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해제 :
두부만큼 우리 몸에 좋은 것은 없습니다. 쉽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고 영양적인 면에서도 좋습니다. 콩으로 만들어 단백질이 많아 근육에 좋고 열량이 낮아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열량과 영양만으로 따지면 훌륭한 다이어트 식품이 됩니다. 하지만, 계속 먹기에는 식사의 즐거움을 떨어뜨리는 식품이기에 일주일에 2~3번 정도 횟수를 정해 두부만 먹거나 두부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으로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식물성 여성호르몬으로 불리는 ‘이소플라본’은 콩 단백질의 하나로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고 혈관 벽에 붙은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 한몫을 하며, 칼슘의 흡수를 촉진해 뼈의 손상을 늦추고 새로운 뼈 조직을 만들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질병 관리청이 심·뇌·혈관 예방 지침에 콩류, 통곡물을 자주 먹을 것을 권고하고 있는데 두부는 이에 잘 부합하고, 식이섬유인 올리고당이 풍부해 장 건강에 좋고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두부의 변신은 무죄라 할 수 있습니다. 달걀, 부침가루만 있으면 두부부침을 할 수 있고, 다진 당근이나 쪽파를 추가할 수 있지만 번거롭다면 넣지 않아도 됩니다. 들기름과 참깨를 넣으면 건강 효과가 높아집니다.
대파를 숭숭 썰어 넣은 두부찌개도 일품입니다. 대파는 돼지고기를 넣을 때 콜레스테롤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합니다. 두부는 모든 찌개에 다 넣어도 좋습니다.
중국산 수입산 콩으로 만든 부두와 국내산 콩으로 만든 두부의 가격은 거의 2배 차이가 납니다. 어떤 부두가 몸에 좋은지는 가격이 말해줍니다. 대개 수입산 콩은 유전자 조작으로 대량생산하는 콩이라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국내산 통으로 만든 두부를 많이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청년이든 노년이든 1인 가구가 늘면서 영양부족인 장·노년층의 비율이 커지고 있습니다. 혼자 살기에 끼니를 대충 김치와 밥으로 때우는 때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사회 복지의 하나로 반찬 배달도 하지만, 두부라도 한 접시를 밥상에 올려 끼니를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가 될 것입니다.
두부를 오래 보관할 경우 물에 담가 두는 게 좋고, 이때 물에 소금을 조금 뿌려 놓으면 신선한 맛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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