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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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고구마 vs 삶은 고구마… 다이어트 중 현명한 선택은?여울다이어트 2024. 2. 9. 09:00
관련기사 : https://tinyurl.com/3az6vd2d 군 고구마 vs 삶은 고구마… 다이어트 중 현명한 선택은? 고구마는 겨울철 대표 간식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고혈압, 지방간뿐 아니라 대장암을 예방하는 등 각종 건강 효과를 낸다고 알려졌다. 더군다나 고구마 칼로리는 100g당 생고구마 111kcal, 찐고 www.msn.com 기사해제 : 고구마는 겨울철 대표 간식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각종 대사성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혈당지수가 낮고 저칼로리로 포만감을 쉽게 주기에 다이어트할 때 애용하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단맛이 있어 먹고 난 후 입안의 심심함이나 허전함으로 포만감과 무관하게 식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단점으로 껍질째 먹는 자색고구마를 추천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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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칼로리라고 먹다니…'GI 지수' 모르세요?여울다이어트 2019. 12. 2. 07:00
칼로리가 낮아도 지방으로 변할 확률이 높다고? GI지수란 Glycemic Index의 줄임말로 ‘혈당 지수’를 말한다. GI지수는 1981년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젠킨스 박사 등 연구팀이 당뇨병 환자의 식단을 위해 제안한 것으로 음식을 섭취한 뒤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0부터 100까지의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GI숫자가 70 이상이면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으로 분류하고 55~69면 보통 식품, 55 이하면 낮은 식품이다. GI 숫자가 높으면 혈당이 올라가는 속도가 빠르고 낮으면 혈당이 올라가는 속도가 느리다. 즉, 칼로리가 낮아도 GI 숫자가 높으면 췌장을 자극해 인슐린을 필요 이상으로 분비하고, 과잉 분비된 인슐린은 당뇨를 유발하거나 지방으로 축적되기 쉽다. 반면 GI 숫자가 낮으면 인슐린이 천천히 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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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은 건강의 적일까?여울다이어트 2019. 8. 5. 07:00
국내외 많은 연예인과 서적에서 탄수화물 섭취를 최대한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것을 건강의 비결로 전하고 있다. ‘한국인=밥심’이라고 예로부터 탄수화물 섭취를 강조해왔는데, 언제부턴가 탄수화물은 체중을 감량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최대한 멀리해야 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탄수화물’ 탄수화물은 사람이 섭취하는 영양소 중 주 에너지원으로 쓰이며 지방, 단백질과 함께 3대 영양소로 꼽히고 있다. 그중에서도 탄수화물만이 두뇌의 유일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몸속에서 일정 농도로 유지돼야 한다. 포도당 농도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뇌세포로의 에너지 공급이 줄어 뇌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지니 ‘밥을 먹어야 두뇌 회전이 된다’라는 말이 결코 틀린 것이 아니다. 또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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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시리얼에도 사용…당뇨병 위험 높이는 '이것'여울다이어트 2019. 7. 10. 07:00
널리 사용되는 식품첨가제 프로피오네이트(E282)가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로피오네이트는 단쇄 지방산으로 항진균 효과가 있어 빵 같은 구운 식품, 시리얼, 우유-계란 베이스 디저트, 소시지 포장, 스포츠음료 등에 방부제로 첨가된다. 미국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과 이스라엘 셰바 메디컬센터의 공동연구팀은 프로피오네이트가 혈당을 올리는 특정 호르몬 분비를 촉진, 혈당을 상승시키고 인슐린 저항을 유발한다고 미 의학전문지 '사이언스 중개의학' 최신호에 밝혔다. 인슐린 저항이란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을 세포들이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인슐린에 저항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섭취한 포도당이 에너지로 전환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남아 혈당이 올라가게 된다. 쥐 실험에서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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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에 빠진 당신, 몸속에선 암·노화 진행 중여울다이어트 2019. 5. 10. 07:00
"설탕은 달콤한 독약"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몸에 해롭다는 뜻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적극적으로 당분 섭취량을 줄이라고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설탕을 비롯해 과당·포도당·시럽 등 당류를 많이 섭취할수록 대사질환의 위험이 커지고, 노화도 촉진된다. 대사질환·인지 저하 유발 적당한 당분 섭취는 에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꼭 필요하다. 하지만 당분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고, 이를 정상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된다. 그러면 다시 혈당이 갑자기 떨어지는데,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다. 당뇨병·관상동맥질환 등의 위험이 커지는 것이다. 특히 설탕이 몸속으로 들어가면 이를 소화하고 배출시키기 위해 비타민·미네랄·칼슘이 다량 쓰이며,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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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다?여울다이어트 2019. 3. 27. 07:00
빵이나 칼국수, 라면, 짜장면 등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한 느낌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 왜 그럴까? 밀가루에 물을 넣어 반죽하면 '글루텐'이라는 단백질 성분이 생긴다. 반죽하는 과정에서 밀에 함유된 글루티닌과 글리아딘이라는 단백질이 결합하면서 글루텐이 되는 것이다. 글루텐이 밀가루의 쫄깃함을 만든다. 이런 글루텐을 일부 사람들은 소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특별한 경우에는 알레르기 반응까지 일으키기도 한다. 글루텐이 소화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담을 연구결과도 다수 나와 있다. 미국 알레시오 파사노 메릴랜드 의대교수팀은 글루텐은 장 점막을 헐겁게 하는 물질인 조눌린의 양을 늘려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또 호주 연구진은 건강한 사람이라도 글루텐 섭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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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살리는 채식 vs 몸을 해치는 채식여울다이어트 2019. 1. 2. 07:00
채식주의자들이 채식의 장점으로 꼽는 여러 이유 중 하나는 건강이다. 물론 반대의 의견도 많다. 사실 둘 다 맞는 말이다. 건강한 채식이 있는 반면에 몸에 해로운 채식도 있다. 착한 채식과 나쁜 채식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일까? 최근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은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건강하지 않은 채식을 한 사람은 건강한 채식을 한 사람보다 심장질환 위험이 컸다는 내용이다. 연구는 채식주의자 86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건강한 채식’을 한 그룹, ‘건강하지 않은 채식’을 한 그룹, ‘매우 건강하지 않은 채식’을 한 그룹으로 나눴다. 조사 결과, 건강한 채식을 한 그룹은 건강하지 않은 채식을 한 그룹보다 심장질환 위험이 25% 낮았다. 또 건강하지 않은 채식을 한 사람은 매우 건강하지 않은 채식을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