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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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는 괜찮다? 열량 낮다고 안심해선 안 되는 이유여울다이어트 2019. 11. 25. 07:00
아메리카노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도 안심하고 마시는 커피다. 아메리카노는 정말 살찔 걱정 없이 마셔도 되는 걸까? 아메리카노라고 해서 살에서 자유로운 건 아니다. 열량이 낮다고 방심해 많이 마시면 호르몬에 영향을 미쳐 살이 찔 수 있다. 커피 속 카페인이 몸속에 들어오면 심장박동수와 호흡률을 증가시키고, 불안하고 긴장된 느낌이 들게 한다. 이러한 상태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높이는데, 코르티솔 분비가 많아지면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작용이 방해받는다. 이는 식욕을 자극해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 자꾸 음식을 먹고 싶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또 장기간 다량의 카페인을 섭취해 몸의 긴장 상태가 지속될 경우, 일시적으로 빨라졌던 심장박동은 오히려 느려지고, 이뇨작용에 저항하는 힘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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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서 파는 녹차음료, '카페인 폭탄'여울다이어트 2019. 2. 27. 07:00
녹차음료는 카테킨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고, 비타민C·E 등이 들어 있어 많은 사람이 건강에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시중에서 살 수 있는 녹차음료 상당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한 '고카페인 제품(1L에 150㎎ 이상 카페인 함유)'이라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카페·소매점(슈퍼 등)에서 판매하는 56종 녹차음료를 구매해 카페인 함량을 분석한 연구를 발표했다. 제품은 녹차에 우유·당류를 섞은 '녹차라떼' '녹차에이드' 등이었다. 물에 우려낸 녹차는 상대적으로 카페인이 적어 분석 제품군에서 제외됐다. 분석 결과, 카페 판매 녹차음료 38종의 평균 카페인 함량은 165.35㎎/L였다. 소매점 판매 녹차음료 18종의 평균 카페인 함량은 65.14㎎/L였다. 카페 판매 녹차음료는 38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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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하루 3잔은 안돼…'솔방울샘' 작아져 수면 질 저하"여울다이어트 2019. 1. 21. 07:00
솔방울샘(송과체)은 뇌 속에서 멜라토닌을 분비하는 기관으로, 빛에 노출되는 낮에는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하고, 반대로 밤에는 분비를 활성화함으로써 수면의 질을 조절한다. 커피의 어떤 성분이 솔방울샘의 크기를 줄이는지는 아직 모르지만, 하루 3잔 이상 커피를 20년 이상 마시면 솔방울샘의 크기를 작아져 솔방울샘에서 분비하는 수면 유도 신경전달물질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줄어들면서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기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하루의 시작을 아침에 커피 한잔과 시작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만큼 커피는 국민 음료가 된 지 오래입니다. 또한, 식후 입가심을 위해 믹스커피가 음식점마다 준비돼 있어 커피를 쉽게 마실 수 있습니다. 커피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원두커피를 비롯해 믹스커피로 골목에 치킨집 다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