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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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면 몸에서 나타나는 변화 6여울다이어트 2018. 12. 31. 07:00
운동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도 향상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운동이 미치는 영향이 무엇이기에 이 같은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걸까. 운동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6가지를 알아본다. 첫째, 몸의 열기 방출 운동하면 칼로리를 연소시키면서 체온이 오르고 땀이 난다. 땀은 열을 방출시키는 기능을 한다. 땀이 나기 때문에 몸이 과열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둘째, 심장 박동 수 변화 운동은 심장 박동 수를 높여 근육으로 혈액과 산소가 더욱 많이 운반될 수 있도록 만든다. 특히 지구력을 요구하는 훈련을 자주 반복하면 안정 시 심박수가 느려진다. 이로 인해 심장은 더욱 효율적으로 신체의 각 기관과 근육으로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하게 된다. 셋째, 행복 호르몬 분비 힘든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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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찾아오는 ‘허기짐’ 달래는 방법여울다이어트 2018. 11. 11. 07:00
열심히 운동하고 나면 배고픔을 느껴 오히려 더 먹게 되는 경우가 있다. 운동 후 찾아오는 허기짐을 달래는 것이 운동보다 더 어렵기도 하다. 운동 후 허기짐을 어떻게 달랠 수 있을까? 운동하면 식욕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운동하면 몸에서는 저장돼 있던 글리코겐에서 에너지를 조금씩 빼서 사용한다. 그런데 운동으로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면 몸은 빼앗긴 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채우려 한다. 따라서, 뇌에서 더 많이 먹도록 지시하고,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막으려면 1시간 이상 운동해야 한다. 1시간 이상 운동하면 피로물질이 분비되는데, 이 물질이 식욕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또한, 몸에 열이 충분히 난 상태에서 운동을 그만둬도 식욕을 줄일 수 있다. 높은 체온도 식욕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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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쌀쌀해질 때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이유여울다이어트 2018. 10. 29. 07:00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를 여름에 시도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겨울이야말로 다이어트의 최적기라고 설명한다. 이유는 생명 유지의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기초대사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실제 겨울철 기초대사량은 여름보다 10% 정도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은 자연스레 몸속 체지방을 연소시키면서 열을 만들어낸다. 이렇게 줄어드는 열량은 밥 반 공기 정도다. 실제로 15도 이하의 기온에 10~15분 노출되는 것만으로 1시간 정도 운동한 것과 같은 다이어트 효과가 있었다는 호주 시드니대의 연구 결과가 있다. 결국, 같은 양의 운동을 하더라도 칼로리 소모가 더 빠르게 이루어져 쉽게 살이 빠지는 것이다. 문제는 부상 위험이다. 겨울철 실외 운동을 할 때는 몇 가지 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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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겨울에 소변을 보고 몸을 부르르 떨까요? … 호르몬 (2)여울다이어트 2018. 3. 14. 09:00
겨울철에 기온이 낮은 바깥에서 소변을 보면 소변으로 열이 방출됩니다. 그때 소변에서 김이 납니다. 남자분들은 익히 알고 계실 겁니다. 소변 배출로 인해 체온이 떨어집니다. 떨어진 체온을 올려야 하기에 자율신경과 급히 분비되는 호르몬 작용에 의해 몸을 떨게 합니다. 뇌가 이 어려운 일을 해냅니다. 온몸의 근육이 떨리면서 체내 에너지원을 소비하지만 그로 인해 열이 발생합니다. 이것이 항상성이고 자율신경과 호르몬에 의해 작동하게 됩니다. 꼭 알아두셔야 하는 점은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위로 우리 몸의 호르몬이 작동합니다. 생각과 말과 행위는 의식적인 면으로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만 우리 몸의 호르몬이 작동하는 것에 대해서는 무의식적인 면으로 알지 못 합니다. 의식적인 면이 먼저 작동을 했고 그에 따라 무의식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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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겨울에 소변을 보고 몸을 부르르 떨까요? … 호르몬 (1)여울다이어트 2018. 3. 13. 09:00
앞 부분에 설명된 영양소와 칼로리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깊이 관여하는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에 대해 알아볼 생각입니다. 호르몬은 신경전달물질와 함께 우리 몸의 신호 전달 물질입니다. 외부의 환경이 변해도 우리 몸속의 상태는 큰 변동 없이 일정하게 유지되는데, 이를 항상성이라고 합니다. 밤낮이나 계절에 따라 변하는 주변 온도에 대해 체온을 유지하거나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우리 몸은 끊임없이 항상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율신경과 더불어 호르몬은 이 생체 항상성의 유지 매커니즘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은 100가지가 훨씬 넘는데 이런 호르몬은 각각 체내의 특정한 기관에서 만들어져 혈액으로 분비됩니다. 이때 호르몬을 분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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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수분 (1) 내가 물로 보여?여울다이어트 2018. 3. 9. 09:00
체내 수분은 체중의 약 60%를 차지하고 2/3을 상실하면 생명에 위험이 됩니다. 실제 체수분량은 개인별 차이는 있지만, 남성은 55~60%, 여성은 50~55% 정도 차지합니다. 그리고 급격한 수분의 손실은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해 긴급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체내 수분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수행합니다. 첫째, 생체에 필요한 여러 가지 물질은 수용액 상태로 존재하고, 생체 내의 화학 반응도 주로 물이란 매개체 안에서 행해집니다. 둘째, 영양소나 기타 물질의 운반을 합니다. 셋째, 소화된 영양소는 물과 함께 흡수됩니다. 넷째, 체내 물질은 수용액으로서 배출됩니다. 다섯째, 체내에서 발생한 열을 혈액의 흐름에 의해 몸 밖으로 운반합니다. 땀으로 다량의 열을 빼앗아 몸 밖으로 방출시켜 체온 조절에 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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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질 (2) 영양제 하나 쯤은 먹고들 계시죠?여울다이어트 2018. 3. 7. 09:00
일반적으로 적게 또는 많이 섭취하게 되어 그에 따른 부작용이 있습니다. 무기질에 따라 잘 발생하는 부작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나트륨은 일상에서 많이 섭취하기도 하고 적게 섭취하기도 합니다. 많이 섭취할 경우 체내 수분량이 많아져 부종이 되기 쉽습니다. 장기간 지속될 경우 고혈압이 유발되는데 한몫을 합니다. 적게 섭취하면 체내 수분량이 적어지고 어지럼증, 두통, 구역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인체의 수분 대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수분 대사에 의한 체온 유지, pH 균형, 전해질 균형에 관여하게 됩니다. 나트륨이 중요한 이유는 신장에서 재흡수되는 과정에서 다른 미량의 무기질도 같이 재흡수되기 때문입니다. 저염식 식사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재흡수되는 나트륨의 양이 부족해서 같이 재흡수되는 마그네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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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2) 몸에 많이 해로운가요?여울다이어트 2018. 2. 27. 09:00
지방을 흡수하면 라이페이스(lipase)라고 하는 소화효소에 의해서 분해된 후 흡수되거나 혹은 지방 분자가 그대로 직접 장관을 통해 흡수되기도 합니다. 흡수된 지방은 간이나 피하의 결합조직, 장간막, 근육 사이 등에 축적되고, 그 후 필요에 따라 분해되어 에너지원이 됩니다. 발생 에너지는 9kcal/g 정도로 높으며, 탄수화물의 2배 열량을 공급합니다. 지방은 연소할 때 생기는 물의 양도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의 2배나 되므로 육상의 생물에게는 중요한 영양 저장물질입니다. 지방은 체온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방의 한 종류인 인지질의 경우 세포막의 중요한 구성 성분으로 사용됩니다. 지방은 맨 마지막에 활용되는 에너지원으로 우리 몸은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쓰기보다는 비상식량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