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후허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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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관절에 좋을까? 나쁠까?여울다이어트 2019. 12. 23. 07:00
효과적으로 체중감량을 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위해서는 자신의 신체 상태에 맞는 구체적인 운동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관절 건강을 지키면서 효과적으로 운동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체중관리는 관절 건강의 기본! 과체중과 비만은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무릎에 하중을 증가시켜 관절염과 같은 무릎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체중관리는 꼭 필요합니다. 적당한 운동과 식습관 개선은 체중감량을 도와 관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만 자신의 신체 상태에 맞지 않는 무리한 운동과 과도한 식이요법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단기간에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달리기, 줄넘기 같은 고강도 운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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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잘 안 빠지는 의외의 이유 6여울다이어트 2019. 12. 18. 07:00
복부비만으로 인해 출렁거리는 뱃살은 보기에도 안 좋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복부비만은 복부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된 상태로, 한국인 허리둘레 기준으로 남자 90cm(35.4인치), 여자 85cm(33.5인치) 이상인 경우에 해당한다. 복부의 지방은 그 분포에 따라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눌 수 있다. 그런데 내장지방의 축적이 심할 경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뇌혈관 질환 등의 발병 위험이 커지게 되기 때문에 팔이나 다리, 엉덩이 등의 다른 부위의 비만보다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런데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뱃살을 빼지 못한다면 호르몬이나 나이, 그리고 다른 유전학적 요인이 그 원인일 수 있다. 노화 인간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신체의 살이 찌거나 빠지는 방법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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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만 해도 될까? 근력 운동을 꼭 해야 하는 이유여울다이어트 2019. 10. 16. 07:00
운동의 장점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모든 원인에 의한 전체 사망률을 30%가량 줄여준다. 고혈압, 당뇨병뿐 아니라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 질환인 파킨슨병 치료에도 운동 요법이 들어 있다. 병을 얻고 나서야 운동을 하면 늦은 것이다. 건강할 때 운동으로 예방해야 한다. 운동은 심장과 폐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대장암과 유방암을 비롯한 각종 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해준다. 뼈를 튼튼하게 해 골다공증의 발생을 막아주며, 골관절을 지지하는 근육과 인대를 강화한다. 관절의 기능을 좋게 하고 골관절염을 예방한다. 정신 건강에도 좋아 스트레스를 줄여 불안증과 우울증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그런데 운동을 한다고 걷기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이 있다.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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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면 되레 살찌는 이유여울다이어트 2019. 7. 19. 07:00
땀을 뻘뻘 흘리며 아무리 열심히 운동하는데도 살은 빠지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사람이 많다. 잉글랜드 레스터셔주(州)에 있는 러프버러대학 연구진은 ‘운동하면 되레 살이 찔 수 있다’라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흔히들 땀 흘려 운동한 뒤 섭취하는 음식량이 24%나 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흔히들 운동하고 난 뒤 "운동했으니 먹어도 돼"라는 생각으로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곤 한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운동해도 몸무게가 빠지지 않는 사람이 많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이번 실험에는 남녀 각각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주에 적어도 3번 운동했다. 연구진은 실험 참여자들의 몸무게를 재고 이들에게 운동 후 그리고 쉬는 날 얼마나 먹는지 물었다. 실험 결과 운동 후 이들의 음식 섭취량은 24% 더 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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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빠지는 똑똑한 운동법 4여울다이어트 2019. 2. 8. 07:00
다이어트할 때 운동은 기본이다. 운동하면 칼로리가 많이 소모돼 살을 빨리 빼는데 도움이 된다. 트레드밀이나 실내 자전거 등 유산소 운동 기구들은 운동하면서 태우는 칼로리를 보여준다. 하지만 어떤 기계도 측정할 수 없고 운동 마니아도 모르는 게 한 가지 있다. 그것은 운동 후 칼로리를 태우는 효과다. 칼로리 소모는 체육관이나 헬스장을 벗어난 후에도 계속된다. 운동할 때뿐만 아니라 운동 후에도 칼로리 소모가 이어져 살빼기 효과를 극대화 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유산소 운동은 필수다. 달리기를 싫어한다고 해도 근력 운동 전에 10분 정도 달리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그래야 운동 후 칼로리 소모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브리검영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근력 운동을 하기 전에 10분간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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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찾아오는 ‘허기짐’ 달래는 방법여울다이어트 2018. 11. 11. 07:00
열심히 운동하고 나면 배고픔을 느껴 오히려 더 먹게 되는 경우가 있다. 운동 후 찾아오는 허기짐을 달래는 것이 운동보다 더 어렵기도 하다. 운동 후 허기짐을 어떻게 달랠 수 있을까? 운동하면 식욕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운동하면 몸에서는 저장돼 있던 글리코겐에서 에너지를 조금씩 빼서 사용한다. 그런데 운동으로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면 몸은 빼앗긴 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채우려 한다. 따라서, 뇌에서 더 많이 먹도록 지시하고,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막으려면 1시간 이상 운동해야 한다. 1시간 이상 운동하면 피로물질이 분비되는데, 이 물질이 식욕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또한, 몸에 열이 충분히 난 상태에서 운동을 그만둬도 식욕을 줄일 수 있다. 높은 체온도 식욕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