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감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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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로 '과일' 폭풍 흡입? 살찌는 지름길여울다이어트 2019. 10. 7. 07:00
과일은 몸에 좋고, 살도 안 찐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다이어트 중 식사 대신 과일 양을 크게 늘리기도 한다. 하지만 과일이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과일은 당 분자가 1~2개로 구성돼 소화, 흡수가 빠른 단순당을 함유하고 있다. 문제는 단순당이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는 점이다. 한 번에 많은 양의 단순당이 빠른 속도로 체내에 흡수되면 혈당이 급상승하고,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자극해 체내 지방 합성을 촉진, 혈중 지질과 체지방을 증가시킨다. 특히 과일에 많은 과당은 포도당보다 흡수 속도가 더 빨라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간에 지방으로 축적될 수도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한 끼로 과일만 먹는 것은 금물이다. 살이 찌는 것은 물론 단백질, 지방 등을 보충하지 못해 영양 균형이 깨진다. 과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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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 없는 적정 감량 속도, 1주일에 -1kg 이내여울다이어트 2019. 9. 6. 07:00
비만 탈출을 위해 각고의 노력으로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그런데, 지독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고통스러운 터널을 통과한 뒤 느끼는 쾌감도 잠시. ‘요요’라는 무서운 괴물이 당신을 노리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이미 체중감량 전보다 더 불어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요요현상이란? 갑작스러운 체중감량은 기초대사량을 낮추고 근육 손실을 만들어 요요현상을 자극한다. 갑자기 섭취 열량이 줄어들면서 일정하던 영양 공급에 극단적인 변화가 생기면, 인체는 이를 위험신호로 받아들여 열량을 소모하지 않고 저장하려는 성질을 가진다. 음식 섭취량을 줄여도 지방이 늘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에 감소한 체중이 유지되지 못하고 체중이 늘어났다 줄어들기를 반복하게 되며, 이를 요요현상이라 한다. 요요현상이 반복되면 다이어트를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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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 이끄는 작은 변화 5여울다이어트 2019. 8. 16. 07:00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결심을 할 때 체중과 건강에 큰 효과를 줄 수 있는 작은 변화 5가지를 소개한다. 일단 체중의 5%만! 미국 뉴욕 대학교 랑콘 메디컬 센터의 영양학자인 사만타 헬러는 “한꺼번에 많은 것을 하려고 하지 말고 생활방식에서 하나씩 개선해 나가는 요령이 필요하다”라고 말한다. 그는 “체중 감량에서도 한꺼번에 15kg 이상을 빼겠다고 나서는 것보다는 체중의 5% 정도를 목표로 세워야 한다”라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체중이 80kg인 사람은 약 4kg 감량에만 집중하라는 것이다. 헬러는 “체중의 5%만 줄여도 제2형 당뇨병이나 암, 심장 질환과 같은 질병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등도 낮출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식욕이 솟구치는 때를 대비!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영양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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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는 다이어트가 ‘마른 비만’ 부른다.여울다이어트 2019. 8. 7. 07:00
마른 비만은 의학적 용어는 아니지만, 체중이 정상임에도 체지방률이 정상보다 높은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 정상 체중의 약 30%가 마른 비만으로 알려져 있다. 마른 비만 상태가 지속하면 체내 체지방 축적상태에 의해 죽상동맥경화증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과 대사증후군에 걸릴 확률이 높아져 관심을 가져야 한다. 체중보다 중요한 ‘체지방률’ 마른 비만은 무엇보다 체지방률이 중요하다. 체지방률은 복부 지방 CT 촬영, 이중에너지방사선흡수계측법(DEXA) 및 생체전기저항 분석법 등으로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이중 가장 정확한 검사는 CT와 DEXA 검사로, CT를 통해 내장지방 및 피하지방 분포도 알 수 있다. 흔히 ‘인바디’로 불리는 생체전기저항 분석법은 수분과 전해질 함량에 따른 전기전도성의 차이를 이용해 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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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은 건강의 적일까?여울다이어트 2019. 8. 5. 07:00
국내외 많은 연예인과 서적에서 탄수화물 섭취를 최대한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것을 건강의 비결로 전하고 있다. ‘한국인=밥심’이라고 예로부터 탄수화물 섭취를 강조해왔는데, 언제부턴가 탄수화물은 체중을 감량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최대한 멀리해야 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탄수화물’ 탄수화물은 사람이 섭취하는 영양소 중 주 에너지원으로 쓰이며 지방, 단백질과 함께 3대 영양소로 꼽히고 있다. 그중에서도 탄수화물만이 두뇌의 유일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몸속에서 일정 농도로 유지돼야 한다. 포도당 농도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뇌세포로의 에너지 공급이 줄어 뇌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지니 ‘밥을 먹어야 두뇌 회전이 된다’라는 말이 결코 틀린 것이 아니다. 또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