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혈당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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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저탄수화물 식사하면…당뇨병 억제 가능성 발견여울다이어트 2019. 7. 1. 07:00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와 아주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공동 연구팀은 당뇨병이 없는 정상인에서 케톤뇨가 나오는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발생 위험이 37%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케톤뇨는 오줌에 케톤이 섞여 나오는 것을 말한다. 케톤은 지방산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이다. 간헐적 단식이나 탄수화물 제한 식이요법, 장시간 격렬한 운동을 하면 몸속에 케톤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복시 케톤뇨가 나오는 정상인의 경우 그렇지 않은 정상인에 비해 체질량지수와 체지방량도 적었다. 콜레스테롤 수치나 혈중 인슐린 수치도 낮았다. 연구팀은 케톤체가 검출된 195명과 케톤체가 검출되지 않은 8508명을 1대4(185:740) 비율로 나이와 성별, 체질량지수 등 당뇨병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