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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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 10kg 증가하면 우울증 위험 17% 높아져여울다이어트 2019. 9. 18. 07:00
관련기사 : https://bit.ly/2UgOQc7 체지방 10kg 증가하면 우울증 위험 17% 높아져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과도한 체지방이 우울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체지방 증가가 우울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오르후스대 연구팀은 우울증 환자 12만 5000명과 우울증이 없는 사람 34만 50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을 BMI로 분류하지 않고, 몸에서 뼈·근육·체수분 등을 제외한 체지방량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체지방이 10kg 증가할 때마다 우울증 위험이 17%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 health.chosun.com 기사요약 : 체지방 증가가 우울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오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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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뺀 뒤 얼마나 운동해야 몸매 유지할까?여울다이어트 2019. 7. 12. 07:00
다이어트에 성공하기도 힘들지만, 이후에도 요요현상을 극복하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려면 더 힘이 들 수가 있다. 그런데 살을 뺀 뒤 몸매를 지키려면 운동이 비결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안슈츠 건강복지센터 연구팀은 80명의 성인을 30파운드(약 13.6kg)의 체중을 감량한 뒤 1년 이상 이를 유지하고 있는 25명,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27명,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 28명 등 3그룹으로 나눠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을 1주일에 한 번씩 이들의 식습관과 운동 상황 등을 감시했다. 연구팀은 측정기를 착용시켜 이들의 활동량을 계산하고, 연구 시작과 종료 시점에 소변 샘플을 채취해 소비 열량 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살을 뺀 뒤 날씬해진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그룹은 다른 그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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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식사법’, 마음껏 먹고도 살을 뺄 수 있다고?여울다이어트 2019. 5. 20. 07:00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식이요법은 곤욕이다. 평소보다 식사량을 줄여야 하고, 샐러드, 채소, 닭가슴살 등의 다이어트 음식 위주로 먹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평소 식사를 유지하면서 체중 감량을 하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거꾸로 식사법’이다. 이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탄수화물→단백질→식이섬유 순서에서, 반대로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서로 먹는 것이다. 거꾸로 식사법의 가장 큰 이점은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줄여주는 데 있다. 억지로 식사량을 줄이게 되면 일시적으로 체중감량에 성공할 수 있을지 몰라도 그 방법을 오래 유지하기 힘들어 금방 요요 현상이 오기 쉽다. 하지만 거꾸로 식사법은 평소 입가심으로 마지막에 먹던 과일과 채소를 맨 처음 먹음으로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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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 사우나로 살이 쭉쭉 빠진다?여울다이어트 2019. 5. 15. 07:00
사우나는 뜨거운 증기를 이용해 땀을 내는 것을 말한다. 핀란드에서 파생된 것이지만 뜨끈한 온돌방에서 몸을 지지고 땀을 빼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현재는 누구나 한 번 정도는 경험해봤을 법한 것이 되었다. 사우나를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설치와 관리가 쉬운 건식 사우나를 집에 설치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이는 보다 간편하게 피로를 풀기 위함도 있지만, 체중 감량 효과를 보기 위해서 사는 사람들도 꽤 많다고 알려진다. 정말로 살이 빠질까? 사우나를 하면 살이 빠진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뜨거운 증기 속에서 땀을 줄줄 흘리고 나면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이게 정말일까? 분명 사우나를 하고 나면 체중계를 통해 약 0.5~1kg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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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이 신경질적인 이유 알고 보니….여울다이어트 2019. 3. 8. 07:00
건강 회복을 비롯해 다양한 이유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러 종류의 다이어트 방법이 있지만 최선의 방법은 운동과 함께 식이조절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시도하는 다이어트는 무작정 굶는 것입니다. 굶는 다이어트를 해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2~3끼만 건너뛰더라도 신경이 날카로워지기 십상입니다. 실제 다이어트 체험기들에는 굶다가 신경질이 나서 결국 폭식을 했다는 웃지 못할 사연들도 있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도 공복 상태에 놓이면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특정 행동의 빈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동물의 섭식 상태가 어떻게 행동 변화를 일으키는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이어트와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공복 상태에서 사람의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것은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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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실패해도 재시도하라.여울다이어트 2019. 2. 25. 07:00
채소와 과일 위주로 건강하게 먹자 결심했다가도 피곤이 닥치면 설탕 덩어리 도넛을 집어 들기 마련이다. 그러나 한 번 유혹에 넘어갔다고 자포자기하지는 말 것. 미국 퍼듀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다이어트는 실패하더라도 다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몸무게뿐 아니라 당뇨병이나 심혈관계 질환 등의 이유로 식단 관리가 필요한 이들이라면, 더욱 그렇다. 연구진은 식단이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같은 이들 질환의 위험 요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살피기 위해서 대쉬(DASH) 다이어트와 지중해식 다이어트에 대한 기존의 논문들을 분석했다. 대쉬 다이어트는 원래 고혈압 환자들을 위해 개발된 것으로, 나트륨을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중해식 다이어트는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는 게 핵심이다. 두 가지 식단 모두 과일과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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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줄인 몸무게…요요 막는 비법은?여울다이어트 2019. 2. 18. 07:00
힘들게 줄인 몸무게, 유지가 관건이다. 요요를 막는데 일명 '저탄고지' 식단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슷한 수준의 신체 활동을 하더라도 저탄수화물 식단이 더 많은 칼로리를 태워 요요가 오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다. 15일(현지시간) 미국 CBS 뉴스 등은 보스턴 아동병원 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BMJ)' 최신호에 발표한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연구진은 먼저 18~65세 사이 과체중 성인 234명을 대상으로 10주간 다이어트를 진행했다. 그런 다음 최소 10%의 감량에 성공한 164명을 저탄수화물 그룹, 중간 탄수화물 그룹, 고탄수화물 그룹 등 세 집단으로 나눠 20주 동안 다이어트를 이어갔다. 저탄수화물 식단은 탄수화물 20%·단백질 20%·지방 60%, 중탄수화물은 탄수화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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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만 하는 다이어트, 효과 있을까?”여울다이어트 2019. 1. 7. 07:00
주말을 뺀 평일, 집중적으로 체중을 관리하는 ‘주중 다이어트’도 효과가 있을까? 주중 다이어트는 평일 5일간 건강한 식사를 하고, 주말 이틀간은 좀 더 자유로운 식사를 하는 다이어트 방식이다. 평일 식단은 미국 농무부가 제시하는 식사 가이드 라인을 바탕으로 한다. 한 끼 식사를 접시에 놓았을 때 접시의 절반은 과일과 채소, 나머지 절반은 통곡물과 기름기 없는 단백질, 유제품으로 채우는 방식이다. 채소와 과일은 종류를 자주 교체해주어야 한다. 무지개색을 기준으로 다양한 색의 채소와 과일을 번갈아 가며 먹는다고 생각하면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익혀 먹어야 할 채소는 찌거나 굽거나 삶는 등의 방식으로 조리한다. 물리지 않도록 간혹 볶음 형태의 요리도 할 수 있다. 단 튀기는 방식은 최대한 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