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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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어묵 먹을 때 ‘국물’은 피하세요.여울다이어트 2018. 12. 12. 07:00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가을·겨울철 별미로 군고구마나 어묵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군고구마와 어묵은 길거리 간식 중 그나마 열량이 낮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이 부담 없이 즐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두 가지 음식이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고구마는 당지수가 낮고 포만감을 유지해주는 식이섬유가 많아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꼽힌다. 하지만 고구마는 열량이 높은 편이다. 식사 대용으로는 매우 좋은 다이어트 식품이지만, 식사 후 간식으로는 권장되지 않는다. 고구마 1개(140g)의 열량은 200kcal로 밥 2/3공기와 맞먹는다. 어묵국은 열량이 낮은 편이다. 1인분에 250kcal다. 문제는 나트륨이다. 어묵국의 나트륨 함량은 약 2064mg으로 김치찌개(약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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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해도 체중 느는 '특발성 부종'을 아시나요?여울다이어트 2018. 10. 31. 07:00
특별한 질환이 없고 다이어트를 하는데도 체중이 는다면 '특발성 부종'일 수 있다. 보통 부종이 생기면 신장이나 심장 이상 등을 떠올린다. 그래서 몸이 붓는다면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소변검사, 흉부 X선 검사 등을 모두 받아봐야 한다. 그 결과 아무 문제가 없다면 '특발성 부종'일 가능성이 크다. 원인 질환이 없는 특발성 부종은 폐경 전 여성 10명 중 3~4명에게 나타날 정도로 흔한 편이다. 특발성 부종은 아침과 저녁 체중이 2~5kg 차이가 나며, 손가락으로 종아리를 눌렀을 때 눌린 부위가 10초 이상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다. 우울증과 함께 소화장애, 두통, 극심한 피로감 등도 생긴다. 체중이 느는 것은 체액 증가 때문이다. 체지방이 늘어나 살이 찌는 것과는 다르다. 특발성 부종은 우리 몸의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