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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 물 섭취…‘혈액 건강’ vs ‘숙면 방해’여성건강 2021. 4. 21. 07:00
자는 동안에는 체내의 수분이 줄어들어 혈액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몸속에 수분이 모자라니 혈액이 끈적끈적해져 원활한 흐름을 방해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자기 전 물을 마시라고 권하지만, 화장실을 들락거릴까 봐 걱정인 사람도 있다. 취침 전 물 섭취의 건강효과와 수면건강에 대해 알아본다. 기저질환 있으면 돌연사 위험까지… “피가 끈끈해져요.” 혈액의 구성 성분은 물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낮에 물을 충분히 마시면 피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혈액 내에 노폐물이 많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저녁 식사 후 취침 전까지 물을 마시지 않으면 10시간 이상 체내에 수분 공급이 끊기는 것이다. 당연히 혈액에도 영향을 미쳐 혈액의 점도가 올라가 피의 흐름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