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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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음식 뚝 끊으면…내 몸에 어떤 변화 생길까?여울다이어트 2024. 2. 28. 09:00
관련기사 : http://tinyurl.com/35733ke3 밀가루 음식 뚝 끊으면…내 몸에 어떤 변화 생길까? 피자, 파스타, 햄버거 등의 밀가루 음식을 즐겨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밀가루 음식을 아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먹기 간편해 빵이나 면으로 끼니를 때우려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밀 www.msn.com 기사해제 : 1인 가구가 늘면서 쌀 위주의 집밥이 사라지고 밀가루를 가공한 식품들이 주문배달 또는 외식으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가공을 많이 할수록 가격은 저렴해지고 칼로리밀도가 높아지면서 맛있어지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밀이 주식이 아니기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만큼 밀에 대한 식품 검사가 엄격하지 않아 수입 밀가루가 몸에 어떤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우리 밀’이라는 상품으로 국내 재배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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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칼로리라고 먹다니…'GI 지수' 모르세요?여울다이어트 2019. 12. 2. 07:00
칼로리가 낮아도 지방으로 변할 확률이 높다고? GI지수란 Glycemic Index의 줄임말로 ‘혈당 지수’를 말한다. GI지수는 1981년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젠킨스 박사 등 연구팀이 당뇨병 환자의 식단을 위해 제안한 것으로 음식을 섭취한 뒤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0부터 100까지의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GI숫자가 70 이상이면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으로 분류하고 55~69면 보통 식품, 55 이하면 낮은 식품이다. GI 숫자가 높으면 혈당이 올라가는 속도가 빠르고 낮으면 혈당이 올라가는 속도가 느리다. 즉, 칼로리가 낮아도 GI 숫자가 높으면 췌장을 자극해 인슐린을 필요 이상으로 분비하고, 과잉 분비된 인슐린은 당뇨를 유발하거나 지방으로 축적되기 쉽다. 반면 GI 숫자가 낮으면 인슐린이 천천히 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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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다?여울다이어트 2019. 3. 27. 07:00
빵이나 칼국수, 라면, 짜장면 등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한 느낌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 왜 그럴까? 밀가루에 물을 넣어 반죽하면 '글루텐'이라는 단백질 성분이 생긴다. 반죽하는 과정에서 밀에 함유된 글루티닌과 글리아딘이라는 단백질이 결합하면서 글루텐이 되는 것이다. 글루텐이 밀가루의 쫄깃함을 만든다. 이런 글루텐을 일부 사람들은 소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특별한 경우에는 알레르기 반응까지 일으키기도 한다. 글루텐이 소화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담을 연구결과도 다수 나와 있다. 미국 알레시오 파사노 메릴랜드 의대교수팀은 글루텐은 장 점막을 헐겁게 하는 물질인 조눌린의 양을 늘려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또 호주 연구진은 건강한 사람이라도 글루텐 섭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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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많은 男, 나트륨 과다…고기 안 먹는 女, 단백질 부족여울다이어트 2018. 11. 5. 07:00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한국인의 식탁 건강'은 이를 따르지 못하고 있다. 남녀의 음주율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고, 여성은 10명 중 3명이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한 상태다. 나트륨 섭취량도 여전히 많다. 성별 다소비 식품을 살펴보면서 건강상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첫째, 남녀 음주율이 2배 이상 증가했다. 국민 1만 명을 표본으로 조사한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주류 섭취량이 크게 늘었다. 1998년 하루 평균 46.5g에서 2016년 115.6g으로 2.5배 증가했다. 음주량은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다. 2016년 기준 하루 평균 182.2g의 술을 마시는 것으로 확인됐다. 남성이 가장 많이 먹는 식품을 순서대로 나열하면, 쌀밥(166.3g), 맥주(84.1g), 김치(77.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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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제품 1인분만 먹어도 나트륨 1일 기준치 초과하기도"여울다이어트 2018. 10. 24. 07:00
최근 집밥 열풍 등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소스류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나 일부 제품은 1인분만 섭취해도 나트륨 1일 기준치를 초과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소스류 32개 제품의 나트륨·당류 함량, 위생실태, 표시실태 등을 조사한 결과 일부 소스 제품에서 나트륨이 과다하게 포함돼 있었다고 30일 밝혔다. 조사대상 제품은 고기 양념 8개, 찌개 양념 8개, 기타 양념 8개, 파스타 소스 8개 등 총 32개였다. 나트륨은 과다 섭취할 경우 심혈관계 등의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의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2천㎎으로 정하고 있다. 하지만 소스류 32개 제품의 나트륨 함량을 조사한 결과, 10개 제품은 1인분 당 나트륨 함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