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아교 신경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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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구팀, 비만-인지기능 저하 연관성 규명여울다이어트 2018. 11. 3. 07:00
비만은 치매 등 뇌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인지기능 저하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최근 밝혀지고 있습니다. 미국 프린스턴대학 신경과학연구소의 엘리스코프 교수 연구팀은 비만이 뇌의 기억 중추인 해마(hippocampus)의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쥐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과 사이언스 데일리가 10일 보도했습니다. 일단의 실험용 쥐에 지방과 당분이 많은 먹이를 주어 살이 찌게 하자 기억과 공간지각(spatial awareness) 등 뇌의 기억 중추인 해마가 담당하는 인지기능들이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고프 교수는 밝혔습니다. 그 이유는 뇌의 면역세포인 소교세포(microglia, 미세아교 신경세포)가 과잉반응을 나타내면서 신경세포 사이의 신호전달 과정에서 신경 촉수의 역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