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불면한약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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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부족한 교대근무 근로자, ‘우울증’ 위험 커져…여성건강 2023. 6. 16. 09:00
해가 뜨면 일어나고 해가 지면 잠자리에 드는 생활은 환경에 적응하면서 우리 유전자에 각인된 재생과 회복의 프로그램입니다. 이런 사이클을 벗어난 생활이 지속한다면 그 자체로 질병은 생기게 됩니다. 수면 부족을 겪는 교대 근무자일수록 우울증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는데, 특히 중·장년층은 교대근무로 인한 수면 부족과 우울증의 연관성이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을지대 의료경영학과 연구팀은 2014~2020년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19세 이상 근로자 1만3191명의 답변 자료를 활용해 근로자의 수면시간과 근무 형태가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우울증 심각도(0~27점)가 10점 이상이거나 우울증 치료 중이면 ‘우울군’으로 분류했으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