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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 살 빼려는 노력에 도움 안 되는 속설 8
    여울다이어트 2023. 10.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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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에 체중감량을 위한 다이어트를 할 때 의욕을 앞세워 밀어붙이기식으로 성공한 경우 요요로 인해 재다이어트할 때는 성공확률이 낮아지게 됩니다. 그건 몸에 무리를 주면서 진행한 체중감량을 몸이 기억하고 있어 몸의 반발과 저항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또한,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생리불순, 냉, 무월경, 탈모, 튼살이나 피부건조 등의 부작용이 생긴 뒤라면 더더욱 재다이어트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때 SNS를 찾아보거나 친한 언니에게 듣는 다이어트 속설은 솔깃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나방처럼 부작용을 잘 알면서도 모험을 하게 됩니다.

     

    지방을 태우는 특별한 식품과 약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내 지방을 잘 연소시키는 음식과 약이 따로 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서 지방만 따로 태우거나 신진대사를 촉진해 지방의 연소를 돕는 음식과 약은 없습니다. 지방의 흡수를 막아 체중을 줄일 수 있으나 장기간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소화흡수를 담당하는 장기능은 떨어지게 되면서 다른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침을 굶으면 체중 줄이는 효과 있다?

     

    아침을 거르는 것보다는 적게라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활동량이 많아서 먹은 칼로리를 바탕으로 체내 지방을 힘들지 않게 태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침을 걸러 점심 허기짐으로 폭식에 과식으로 이어진다면 살은 더 찔 수밖에 없습니다.

     

    체중 감량 보조제로만 살 뺄 수 있다?

     

    유명 연예인을 앞세워 유튜브나 SNS에서 홍보하는 다이어트 제품의 효능에 대해서는 과대·과장 광고가 많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말 그대로 체중감량을 도와줄 뿐 실제 체중감량은 스스로 진행해야 합니다.

     

    지방 함량 줄인 음식은 무조건 좋다?

     

    ‘저지방’을 내세우는 제품은 저지방이 아닌 일반 제품보다 화학적 공정이 늘어나 오히려 몸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방이 아닌 다른 대체재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제품 뒤에 붙어 있는 구성 성분과 그 함량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저지방이라는 이유로 살이 덜 찐다는 생각에 오히려 더 많이 먹게 돼 차라리 지방 함유 제품을 먹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간식은 해롭다?

     

    간식은 해로울 수도 있고 유익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체중감량을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이라면 간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의 종류와 그 양에 있어 스스로 통제가 안 되는 상황에서 저칼로리 음식을 먹는다고 해도 그 양을 가늠할 수 없습니다.

     

    달콤한 간식은 무조건 피하라?

     

    다이어트의 성공 여부는 식탐을 잠재우는 데 있습니다. 이 식탐을 자극하는 맛이 단맛입니다. 먹을 만큼 먹고 그만 먹을 수 있는 의지가 있다면 간간이 먹는 단맛의 음식은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누르고 누르다가 폭발할 수 있습니다.

     

    유행하는 다이어트법에 의지한다?

     

    수박다이어트, 황제다이어트, 저탄고지다이어트, 간장다이어트 등 다이어트의 트랜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체중감량에 왕도는 없습니다. 먹는 양을 힘들지 않게 줄이고, 분해된 체지방이 체외로 잘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몸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목표체중까지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특정 부위만 겨냥한 다이어트법이 있다?

     

    우리 몸은 혈액을 통해 전신순환을 하게 됩니다. 부분 비만이라도 전체적으로 목표 체중까지 감량한 후 그때부터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균형 잡힌 체형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체중을 감량한다는 것은 우리 몸에 위협을 가하는 행동이며, 뇌에서 분비되는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양을 줄여 심리적 불안정이 생기게 됩니다. 이때 식욕을 건드려 살고자 애쓰는 본능을 억제한다면 심리적 불안정은 더욱 증폭하면서 ‘치팅데이’라는 이름으로 폭식과 과식으로 이어져 다이어트 하기 전보다 체중이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어떠한 이유로 시작하든 아침에 올라가는 체중계의 달라지는 숫자가 주는 재미를 느끼면서 ‘시간’이라는 흐름을 잘 타면 힘들지 않게 체중을 줄이면서 그동안 늘어난 체중으로 생긴 다양한 심신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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