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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무게만 재지 말고, 허리둘레도 꼭 살피세요.”
    여울다이어트 2019. 6. 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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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둘레가 5cm 늘어날 때마다 사망률은 1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과 건강에 대한 지표로 체질량지수(BMI)를 많이 활용하는데, 허리둘레도 꾸준히 관찰해야 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같은 체질량지수라 해도 허리둘레에 따라 건강의 위험도가 다르고, 정상 체중이라도 허리둘레가 크면 건강 상태가 나빠질 수 있다는 게 이번 연구결과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팀이 2009년부터 2015년까지의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수검자 데이터를 조사했다. 20세 이상 2326만여 명의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허리둘레가 클수록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리둘레를 5cm 간격으로 나눠 비교한 결과, 5cm씩 증가할 때마다 사망위험률이 10% 이상 증가했다. 특히 40대 이상의 경우 그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정상 체중일 때도 허리둘레가 복부비만(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 이상일수록 사망률이 높아졌다.

     

    김양현 교수는 “정상 체질량지수라도 배가 나온 사람들이 많은데, 허리둘레가 증가한다는 것은 복부지방, 그중에서도 내장지방이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라며 “몸무게가 정상이라도 건강하다고 과신하지 말고, 배가 나왔다면 허리둘레를 측정하는 것이 좋다.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적정 허리둘레를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또 “허리둘레는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의 하나인 만큼 평소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부분”이라며 “허리둘레가 늘어나는 등의 변화가 생긴다면 특별히 이상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으니 반드시 의료기관을 찾아 검사 및 진단을 받는 것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이번 연구는 대한비만학회의 지원으로 진행됐고, 최근 국제 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됐다.

     

    둘레재기와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비만측정에 체질량지수(BMI)를 많이 이용합니다. 측정하기 간편하고 몇 가지 경우의 예외만 없다면 어느 정도 유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예외로 체내 근육량이 체지방량보다 많으면 같은 체중이라도 BMI 지수가 높게 나올 수 있고 임신부도 체질량지수는 무의미하게 나오게 됩니다.

     

     

    또한, 마른 비만 형태의 정상 체중 범위에도 체지방이 높게 나온다면 그렇게 건강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에 대한 상대적인 비율로 뇌·심장·혈관 건강의 척도로 사용합니다. 많은 연구결과로도 유의미하게 나오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한다면 다이어트의 궁극적인 목표인 체지방, 즉 내장지방의 분해의 연소에 관심을 두고 진행해야 합니다.

     

     

    현대의 어떤 의료기술도 복부 중심의 내장지방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장간막과 장간막 사이, 내장과 장간막 사이, 내장과 내장 사이에 있는 내장지방은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제거해야 합니다.

     

     

    지방흡입 수술은 피하지방을 주로 제거하고 심부 고주파와 체외충격파는 심부까지 영향을 주지만 주로 림프순환에 영향을 주면서 혈액순환을 도와 체지방제거를 돕는 간접적인 방법입니다.

     

     

    복부는 간과 물리적인 거리가 가까우므로 인간이 진화하면서 비상식량의 의미로 여분의 에너지원을 복부를 중심으로 축적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먹지 못하는 비상시가 존재했지만, 요즘은 먹지 못해 생명에 위협되는 때는 거의 없습니다.

     

     

    복부를 중심으로 쌓이는 내장지방은 다른 부위에 축적되는 지방과 달리 내분비기관처럼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그런데, 방출하는 호르몬은 정상적인 호르몬 대사를 교란하면서 성조숙증을 일으키고 장내벽에 염증을 일으키면서 장내벽을 허물어 장누수에 의한 만성피로와 지방간을 일으키게 됩니다.

     

     

    혈관 안에 떠돌던 작은 콜레스테롤 입자는 자가면역에 의한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원인 되어 뇌·심장·혈관 건강에 지속적인 악영향을 주기 시작합니다.

     

     

    다른 지방과 달리 복부의 내장지방은 중성지방 형태로 밀가루를 포함한 탄수화물의 ‘당’이 주도적으로 쌓이게 됩니다. 식품 가공산업의 눈부신 발전으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저렴하면서도 칼로리밀도가 높은 음식들, 각종 포장 용기에서 나오는 환경호르몬 등이 서로 엉겨 붙으면서 복부를 중심으로 지방이 쌓이고 복부에 저장 공간이 없어지면 허리둘레를 중심으로 지방이 축적되기 시작합니다.

     

     

    배가 나오면서 체중이 늘어나고 알 수 없는 피로감에 몸이 무거워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비 오듯이 나면서 개운하기보다는 진이 빠져 지친다면 중성지방의 과다 섭취에 따른 지방간일 확률이 높습니다.

     

     

    ‘배부르게 먹어야 일할 수 있다’라는 잘못된 믿음과 함께 주체할 수 없는 식욕으로 배가 차야 먹는 것을 멈추게 되고 잦은 회식과 음주, 그리고 외식, 배달음식 등으로 끊임없이 먹고 있다면 음식이 주는 즐거움에 우리 뇌구조가 변화해 음식 섭취 통제력을 상실하고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더욱더 강한 즐거움을 찾는 뇌 활동에 따라 음식 섭취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고 피하면서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해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허기짐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부정적인 반응인 어지럼증, 두통, 속 메스꺼움, 무기력 등을 완충해 우리 뇌와 몸이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의 궁극적 목표인 체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통한 체중감량이 이루어지고 잃어버린 음식 섭취의 통제력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 진정한 다이어트가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 단계와 몸 상태별로 어떤 식단으로 구성해 왜 먹어야 하는지, 언제 어떤 운동을 시작하고, 다이어트 과정 중에 나타나는 신체적인 생리 변화가 왜 나타나는지, 그것을 완충하기 위해 다이어트한약인 ‘여울감비탕’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가 이루어지면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겁게 됩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강한 동기를 가지고 다이어트 초기부터 위장의 용적을 줄여가며 다이어트로 나타나는 부정적인 생리 반응을 완충해 힘들지 않게 건강한 식습관과 움직임이 있는 생활습관으로의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체중감량을 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입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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