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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낮보다 밤에 몸이 더 아플까?
    교통사고후유증 2019. 3. 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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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나 독감에 걸렸을 때 밤이 되면 통증이 더 심해지는 걸 느낀다.

     

    왜 그럴까?

     

     

    미국 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24시간을 주기로 돌아가는 생체 리듬 탓이다. 해가 지면 몸은 병원균과 본격적인 전투에 돌입한다. 생체 리듬은 수면 시간 외에도 면역 체계를 관리한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 마이클 스몰렌스키 교수는 면역 체계가 가동하면 감염과 싸우는 세포들이 다양한 화학 물질을 방출하고, 그중 일부 세포는 감염된 조직에서 염증 반응을 만든다.”라고 말했다.

     

     

    면역 활동은 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을 죽이거나 제거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염증은 여러 증상을 유발한다. 감기라면 열이 나거나, 코가 막히고, 목이 아픈 식이다.

     

    스몰렌스키 교수는 이런 면역 활동은 24시간 내내 일정하게 일어나지 않고 생체리듬에 따라 작동한다.”라면서 면역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점에 증상이 가장 심해질 수 있는데, 그게 보통 이라고 말했다.

     

    그는 면역 작용이 아침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밤에 자느라 통증을 못 느낀 사람들은 그래서 아침에 통증이 가장 심하다고 여긴다. 낮부터 이른 저녁 시간대가 통증이 덜한, 면역 활동이 잠잠한 시기다. 왠지 병이 나았다는 느낌이 들지만, 밤이 되면 다시 증상이 나타난다.

     

    밤에 증상을 심하게 느끼는 데는 환경적인 요인도 있다. 낮에 업무를 보느라 분산했던 정신이 밤에는 오롯이 통증으로 집중한다. 예컨대 두통이 TV를 볼 때보다 침대에 홀로 누워있을 때 더 아프게 느껴지는 식이다.

      


    밤에 눕는 것도 증상을 악화할 수 있다. 코막힘이 대표적이다. 낮에 서거나 앉아 지내면 콧물이 배출되지만, 누우면 고이기 때문이다. 그럴 땐 베개를 몇 개 더 괴면 도움이 된다. 특히 밤에는 수분 부족으로 콧물이 찐득해져서 배출이 어려우므로 낮 동안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베일러 의과대학 제프리 스타인바우어 교수는 숙면은 거의 모든 병을 고치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밤에 심해지는 증상은 숙면을 방해한다라면서 야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소염제 등 약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통증의 시간과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낮에는 괜찮다가 밤이 되면 증상이 심해지면서 통증으로 밤잠을 설치지만 다음 날이 되면 어젯밤보다 줄어든 통증으로 생활한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습니다

     

     

    수면은 우리 유전자에 각인된 재생과 회복을 위해 자동화된 프로그램입니다. 잠을 깊이 자면 낮 동안 손상된 우리 심신(心身)이 회복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삶에 수면은 살아가는 동안 새로운 날을 살아갈 힘을 만들어주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자동차사고 시 발생하는 통증에 대해서만 살펴보겠습니다.

     

     

    자동차사고는 추돌 시 자동차를 매개로 일시적인 강한 충격이 탑승자의 온몸으로 고스란히 흡수되면서 근골격계, 내장계와 신경계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흡수된 충격이 밖으로 나오면서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근골격계 통증으로 목이나 어깨 부근의 뭉침과 결림, 허리 통증 등이 있고, 내장계 통증으로 소화불량, 설사, 복통, 식욕부진 등이 있으며, 신경계 통증으로 두통, 어지러움, 이명, 불면, 가슴 두근거림, 메스꺼움, 초조함, 불안함, 집중력 저하, 두려움 등이 있습니다

     

     

    사고 당시 충격의 정도에 따라 개인적인 통증의 양상과 정도는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사고 당시에는 어지러움, 가슴 두근거림, 메스꺼움의 자율신경계 손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사고 다음 날부터는 목이 돌아가지 않으면서 어깨가 뭉치고 결리며 허리가 뻐근한 근골격계 통증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소화불량의 내장계 통증은 사고 다음 날부터 근골격계 통증과 함께 나타나 사고 1주일 안에 대개 완화됩니다

     

     

    특히, 신경계 통증은 기온과 기후의 영향을 쉽게 받을 만큼 취약해집니다. 가장 먼저 나타나지만 가장 늦게 완화되고, 사고 후 제거되지 않은 어혈(瘀血)이 체내 잠복하면서 만성화되기 쉬운 통증으로 만듭니다. 그래서, 평상시에는 괜찮다가도 날이 흐리거나 추워지면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으로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낮보다 밤에 더 아픈 이유는 우리 몸의 생체 리듬이 그렇게 설계되어 있어 작동하는 시스템이 바뀌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자율신경 중 교감신경이 우위에서 작동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면서 통증을 밤보다 덜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동차사고 시에는 일시적인 강한 충격에 의한 자율신경계의 실조증상이 나오면서 자다가 깨거나 식은땀을 흘리거나 낮과 밤의 구분 없이 아프다가 치료를 통해 생체 리듬인 자율신경이 회복되면서 낮보다 밤에 더 아프게 됩니다

     

     

    사고의 정도와 사고 당시 환자의 몸 상태에 따라 회복 정도가 달라 모두 다 그렇다고 일반화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일단 낮보다 밤에 아프다면 자율신경의 손상이 어느 정도 회복되면서 생체리듬이 정상화되고 있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한방 자동차 보험치료를 외래진료로 받을 때 침구치료, 부항치료, 약침주사치료, 추나교정치료와 맞춤한약치료를 받게 됩니다. 이런 다양한 치료를 받으면서 회복력과 면역력이 좋아지면 사고 당시 충격받았던 몸은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다가 서서히 좋아지게 됩니다.

     

     

    너무 바빠서 치료받을 시간을 내기가 너무 어려운 경우에는 자동차사고로 유발된 통증과 악화된 통증에 대해 진맥(診脈)을 통한 개인의 체질(體質)과 증상(症狀)에 맞는 한약 치료라도 자동차 보험치료가 보장하는 만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후 몸이 좋아져 치료를 종료하거나 너무 바쁜 일상으로 치료받기 어려워 치료를 종료한다 하더라도 몸에 통증이나 이상이 생기면 참지 말고 내원해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기능의 회복방해하는 요인이 됩니다. 그 통증을 줄여가면서 기능을 회복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일하면서 생활할 수 있습니다. 정년이 연장된 시대에 건강한 몸과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는 한방치료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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