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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도 꼭 알아야 할 ‘간’ 보호하는 생활습관 5
    지방간·만성피로·통풍 2018. 11. 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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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 간 질환은 우리나라 중년 남성 사망 원인 1위로 꼽힌다. B형 간염 유병률이 상당히 줄기는 했지만, 아직도 간경변증과 간암의 최대 원인이다.

     

     

    최근에는 알코올 섭취가 늘고 있는 여성도 간 질환에서 예외가 아니다. C형 간염과 알코올성 간 질환, 그리고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간 질환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5가지를 알아본다.

     

     

    첫째, 맥주, 와인, 막걸리처럼 약한 술이라도 자주, 많이 마시면 알코올성 간 질환이 생길 수 있다. 간 손상의 정도는 알코올 도수가 아니라, 알코올의 양에 비례하기 때문이다. 만성 간질환이 있다면 금주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둘째, 간 건강을 위해서는 여러 음식을 골고루 먹되 과식은 피해야 한다. 될 수 있으면 현미 등 통곡류나 잡곡 등을 많이 섭취하고, 매끼 섬유소가 풍부한 채소를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

     

     

    청량음료나 주스, 과자나 흰 빵 등에 들어 있는 설탕, 액상 과당과 같은 단순당, 그리고 정제된 쌀밀가루 등은 우리 몸에서 빠르게 지방으로 바뀌어 지방간의 주범이 될 수 있으므로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셋째, 운동은 지방간 치료에 도움뿐만 아니라 혈압혈중 콜레스테롤, 혈당도 내린다. 적어도 일주일에 2~3회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 가볍게 땀이 날 정도의 유산소 운동이 권장된다. 비만한 사람이라도, 체중의 5%만 줄이면 간에 쌓인 지방을 상당량 줄일 수 있다.

     

    넷째, 국내 간암 발생 원인을 분석하면 70% 정도가 B형 간염이 원인이고, C형 간염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바이러스 간염 감염 여부 및 항체 유무를 검사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A형 간염은 2, B형 간염은 3회에 걸쳐 백신을 접종하면 간염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있다. 간암 발생의 고위험군인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 만성 C형 간염 환자, 간경변증 환자의 경우 정기 검진으로 늘 간의 상태를 살펴야 한다.

     

     

    다섯째, 간은 우리가 복용한 약을 해독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몸에 좋다고 무턱대고 아무 약이나 복용하면 간을 혹사시키는 것이다.

     

    양약은 물론 한약과 검증되지 않은 생약 모두 불필요하게 과다 복용하는 것은 간 건강을 위해 금물이다. 이미 간 질환이 있다면 약 과다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더 크게 올 수 있다. 약 복용 전에는 의사와 먼저 상의해야 한다.

     

    간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과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피로회복에는 ()부신(副腎)의 기능이 중요합니다. 부신은 신장 위에 붙어 있는 기관으로 만성피로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간만큼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는 기관입니다. 만성피로로 생활이 지치고 짜증이 잘 난다면 이 두 기관의 정상적인 기능 회복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지방이 간에 쌓이면 지방간이 되고 만성화되면서 간경변으로 진행합니다. 급성으로 오는 경우는 바이러스에 의하거나 과다한 스트레스로 인한 무절제한 음주, 수면 부족과 불규칙한 식사 등이 겹치면서 나타납니다.

     

     

    간에 이상이 있으면 특이증상보다는 만성피로로 잠을 자도 계속 피곤하고 입맛이 없으며 식은땀이 잘 나고 아침 기상 시 몸이 무거우며 매사에 귀찮아지게 됩니다.

     

     

    첫째, 1인 가구가 늘고 혼술이 많아지면서 여성의 알코올 섭취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사회생활로 인한 잦은 회식도 과음의 한몫을 하지만 조금씩 자주 마시는 술이 간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술은 열()이 많고 습()이 많은 음식이라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 여성의 잦은 음주는 허벅지와 종아리 비만을 일으킵니다. 종아리가 붓고 땅기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둘째, 간에 무리를 주는 음식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을 제외한 우리 입을 통해 유입되는 모든 음식은 소화와 흡수를 거쳐 간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해독 과정을 거쳐 심장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간이 처리해야 하는 음식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간은 무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음식으로는 탄수화물단백질입니다. 탄수화물 중에서도 과당이 간에 무리를 줍니다. 과당은 탄산음료와 과일주스에 액상 과의 형태로 들어 있고, 옥수수 시럽의 형태로 단맛을 내는 모든 밀가루 음식에 들어갑니다. 집밥으로 인한 탄수화물의 과다 섭취보다는 배달음식과 외식으로 과당을 알게 모르게 많이 먹게 됩니다.

     

     

    시중에서 파는 맛있는 달고 짜고 기름진 모든 음식의 제조과정에 과당은 들어갑니다. 칼로리밀도가 높아 적은 양의 섭취로도 우리 간은 처리하느라 이미 지쳐있게 됩니다.

     

    탄수화물의 어떤 형태를 섭취하느냐에 따라 우리 몸의 대사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는 정제된 탄수화물인 시리얼과 밀가루 음식의 섭취는 중성지방으로의 전환율이 빨라 우리 간을 혹사시키게 되지만 이런 음식들이 입맛을 자극해 맛있는 음식으로 자주 찾게 합니다

     

     

    단백질은 포만감과 열을 많이 내는 영양소이기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애용되지만, 장기 단백질만 섭취할 경우 통풍이라는 질환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단백질을 섭취할 때 단백질만 섭취하기보다는 채소 또는 지방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운동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 몸 상태에 맞고 재미있는 운동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혼자 하기보다는 여럿이 같이할 수 있는 줌바댄스나 방송댄스도 좋습니다. 하루 시간 내서 하는 운동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낫지만 꾸준히 시간 내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거창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넷째, 만성 간염 보균자는 정기 검진으로 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잠재성 간염으로 진단받았다면 음식 위생은 물론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급성 간염은 감기·몸살 증상과 유사합니다. 갑자기 더웠다가 추웠다 하고 입맛이 없어 식욕부진이 있으며 먹어도 소화가 잘 안 되고 피로감이 상당히 심하며 소변색이 커피색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원인 모를 복통과 함께 위 증상들이 한두 가지 겹쳐 나타난다면 가까운 보건소나 내과에 방문해 간염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째, 간에 좋다고 확인되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이나 민간 약재를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한약재 중에서도 간독성이 있는 약재들이 있어 단방으로 사용할 경우 자칫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한약 처방은 약재들이 가진 장점들을 모으고 단점들은 상호 억제 작용을 하도록 여러 가지 약재로 구성됩니다. 그러므로 담당 한의사의 진단에 따라 몸 상태를 확인한 후 몸에 맞는 약을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감기약과 한약을 같이 복용할 때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어 한약을 복용하는 중에 감기에 걸리면 임의로 복용하지 말고 담당 한의사에게 연락해 복약 지도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로 잰 듯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다 지키면서 살 수는 없습니다. 때론 흐트러진 생활도 하지만 원래대로 되돌아갈 수 있는 회복력이 중요합니다. 회복이 필요할 땐 잘 쉬고 몸에 영양도 잘 보충하며 운동도 시간 내서 꾸준히 할 수 있다면 간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방간 만성피로 치료는 한약치료를 통한 간수치 개선에 있습니다. 진맥을 통해 몸 상태를 살피고 그에 따라 치료 한약으로 2~3제 복용해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 한의원은 우리 동네 주치의로 언제나 여러분의 곁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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