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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능동·동탄·병점·오산 산후보약한의원 : '산후조리 문화' 한국에만 있을까?
    산전·후 관리 2018. 8. 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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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기사 :

    https://goo.gl/5yYQpD

     

    '산후조리 문화' 한국에만 있을까?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우리나라에선 예로부터 "산후조리를 잘못하면 평생

    www.wikitree.co.kr

     

    기사요약 :

     

     

    우리나라에서는 에로부터 산후조리를 잘못하면 평생 고생한다. 말이 있다.

     

    1997년대부터 국내에 들어서기 시작한 산후조리원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610여 곳을 넘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전국 산후조리원 현황에 따르면, 전국 산후조리원 평균 요금은 2225만 원에 이른다. 특실은 288만 원 선이다.

     


     

    일반 직장인 월급을 웃도는 가격임에도 산모들 사이에서 산후조리는 필수 코스로 여겨지고 있다. 시설과 가격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아기를 돌봐주는 사람이 상주해 있어 산모들이 편하게 몸을 회복할 수 있고 수유법, 목욕법 등 육아에 관한 정보들을 알려준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자녀를 출산해 산후조리원을 찾은 김 모씨(31)아이를 낳고 시댁이나 친정에서 전담해 도와주지 않으면 산후조리를 하기가 쉽지 않다. 가격이 부담되긴 하지만 산후조리원에서는 24시간 동안 전문 인력들이 상주해 있으면서 육아를 도와주니 편하다. 식단관리, 마사지 등 케어를 통해 산후풍(産後風) 같은 출산 후유증도 예방해줘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세 살 자녀를 둔 손 모씨(35)비싸지만 고생한 아내를 위해서라도 좋은 곳에서 편히 쉬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게 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2015 출산력 조사에는 우리나라 임산부의 59.8%가 산후조리원에서 산후조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선 절반 이상의 임산부들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외국의 경우는 어떨까?

     

     

    미국이나 유럽 같은 서양권 국가의 경우 우리나라와 같은 산후조리의 개념이 없다. 자연분만은 출산 후 하루나 이틀, 제왕절개라면 3~4일 후에 퇴원하는 게 일반적이다.

     


     

    국내에서는 출산 직후 산모 몸 보호 차원에서 샤워나 운동, 움직임 등에 제약을 두는 편이지만, 외국은 자유롭게 바로 일상생활을 한다. 병원에서는 분만 30분 후 기분전환을 위해 샤워를 권유하며 차가운 음료도 바로 마실 수 있다. 음식도 특별한 보양식이 아닌 빵, 샐러드, 주스 등의 평범한 식단으로 먹는다. 분만 후 일주일이면 정상인과 똑같은 일상으로 돌아간다.

     

    출산 후 풍경이 이렇게 다른 이유는 뭘까?

     


     

    삼성서울병원 김종화 교수는 서양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보다 골격이 크고 근육량과 운동량이 많기 때문출산 후 회복이 빠르다. 아시아계 여성들은 서양 여성과 비교했을 때 초산(첫 출산)일 때는 30, 경산(첫 출산 이후의 출산)일 때는 1시간 정도가 더 걸린다.”라도 밝혔다.

     

    서구와 체형과 문화가 다른 일부 아시아 지역을 비롯한 남미, 이슬람 문화권에는 산후조리 문화가 존재해 왔다. 그중에서도 국내 산후조리 문화는 특히 발달했다. 하나부터 열까지 산모를 케어해주는 한국 산후조리 문화가 일본과 중국으로 유행처럼 전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일본의 경우 아기를 낳고 병원에 입원하는 기간이 국내보다 길어 그사이에 산후조리를 함께 하는 경우가 많다. 중국은 올해 6월에 집계된 산후조리원 수만 820여 개로 전년보다 19% 증가하며 산후조리원열풍이 일고 있다.

     

    2년 전 일본으로 이민해 아이를 낳은 김시온(27)씨는 산후조리원이 보편화된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산후조리의 개념을 친정에서 요양하는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인건비가 높아 특별한 서비스를 받지 않더라도 국내의 1.5배에서 2배 정도 더 비싸다.”라고 말했다.

     


     

    이명길 산부인과 전문의는 국내의 독특한 산후조리문화는 외국과 다른 체형과 풍토에서 오는 필요성, 그리고 건강을 중시하는 국내 문화가 결합되면서 생긴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결혼이 늦춰지면서 노산인 산모들이 많아 산후조리의 필요성이 더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자칫 잘못된 산후조리 상식으로 몸을 해치는 것보다 전문 시설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기사해제 :

     

     

    산후조리는 출산 후 산모의 건강 회복을 위해 각 나라의 문화별로 다른 형태로 존재해 왔습니다. 국내 산후조리 문화가 발달된 이유는 조선 시대 가문의 대를 중시하는 양반 사회에서 출산한 여성을 보호하고 우대하는 문화가 널리 퍼지면서 독특한 형태로 존재해 왔고 다른 나라에 비해 낮은 인건비와 서비스업 발달에 맞춰 형성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양에 비해 동양권, 특히,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계 여성은 서양 여성에 비해 골반의 골격이 작고, 출산하는 아이의 머리가 큽니다. 게다가 서양 여성에 비해 근육량과 운동량이 많이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내지 못하고 출산하는 시간도 길어 몸이 겪어야 하는 양상이 전혀 다르게 됩니다.

     

     

    결국,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계 여성은 출산할 때 온몸의 힘을 쥐어 짜내면서 출산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출산 후 탈진에 이르게 됩니다. 온몸의 관절은 모두 느슨하게 풀리고 근육은 과도한 힘을 장시간 유지하다 보니 회복은 상당 시간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자연분만이든 제왕절개든 출산으로 인한 대량 출혈을 수반하기 때문에 출산 후의 몸은 삼킨 물을 넘길 힘조차 없으면서 미열(微熱)이 계속 나고 회복력과 면역력은 거의 바닥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산후에는 더운 여름이라 하더라도 찬물로 머리 감지 말라는 말이 예로부터 있게 됩니다.

     

     

    산후풍(産後風)’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은 바람을 의미합니다. 온몸을 휘젓고 다니면서 다양한 통증을 만들어 냅니다. 산후조리를 잘 못 했을 경우 관절 부위인 손목, 발목, 팔꿈치, 무릎 등을 중심으로 시큰거리고 욱신거리면서 힘이 잘 들어가지 않는 증상을 말합니다.

     

     

    출산하느라 온몸의 관절이 느슨해진 상황에서 제대로 회복되지 않아 발생합니다. 출산 후 신진대사 능력이 떨어지는데 부실하게 영양보충을 하거나 회복되기 전에 무리한 일상 복귀로 인해 관절 부위에 노폐물이 정체되면서 날이 흐리거나 비가 오면 아프게 됩니다.

     

     

    서양에서는 산후풍(産後風)이라는 말이 없습니다. 대신 산후 관절염이나 관절통으로 불립니다. 아무리 골반 골격이 크고 근육량과 운동량이 많으며 출산하는 아이 머리가 작아도 산후에 몸이 회복되기 전에 무리하게 생활하면 관절에 염증이나 통증이 온다는 것입니다.

     

     

    신생아는 100일이 되기 전에 낮과 밤의 구분이 없습니다. 게다가 뭐든지 불편하면 웁니다. 기저귀 갈아달라고 울고, 배고프다고 울고, 잠에서 깨서 울고, 자세가 불편하다고 울고, 손이라도 타면 안아 주지 않는다고 울고, 계속 웁니다. 온종일 아기 울음만 듣고 살게 됩니다. 그래도 낮잠을 소록소록 잘 때 너무 예쁩니다. 아기가 자는 그 몇 시간만 빼면 나머지 시간은 정말 천근만근인 몸을 이끌면서 생활하게 됩니다.

     

     

    산후에 기력과 영양이 떨어져 식은땀이 많이 나고 입이 자꾸 마르며 입맛 없고 소화가 잘 안 되며 그러다 보면 변비가 쉽게 옵니다. 땀으로 밴 머리와 몸에서는 냄새가 나기 시작하지만, 씻고 싶어도 기운이 없어 잘 씻지 않습니다. 출산 시 대량 출혈에 의한 혈액순환 부전으로 팔·다리가 저리고 땅기는 증상도 있습니다.

     

    그나마 산후조리원 이용 후 집으로 돌아온 다음 산모도우미나 친정엄마가 도와주면 낫습니다. 혼자라면 집안일은 뒷전일 수밖에 없습니다. 애가 둘이거나 그 이상이면 상황은 방임으로 치닫게 됩니다. 그만큼 출산은 우리나라 산모들에게 일생의 큰 변화를 주는 사건이 됩니다.

     

     

    아무리 친정엄마가 도와주고 산모도우미를 써도 집안일이라는 게 직접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 있습니다. 행주나 걸레를 빨고 짜주는 일을 남편이 알아서 해주면 좋으련만, 말하기 전까지 손가락 하나 까딱거리지 않습니다. 나중엔 말하기가 구차해 그냥 혼자서 합니다. 이때 관절에 무리가 옵니다.

     

    이런 작은 힘들이 누적되면서 관절의 회복은 더디게 되고 2차 미세 손상의 누적으로 남게 됩니다. 이러다 보면 나이를 먹어 출산한 산모에게는 치명적인 손상이 되어 40, 50대를 넘기면서 그때 회복되지 않고 남아있던 관절 증상이 퇴행과 맞물려 서서히 나오게 됩니다.

     

     

    우리나라 산모들에게 산후조리는 꼭 필요합니다. 출산으로 지쳐 내일은 없고 오늘 하루라는 시간으로 살아가는 산모들은 원기회복을 위한 한약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평생에 먹어야 한두 번입니다. 한의원을 가시면 제일 비싼 한약으로 출산 후 오로(惡露) 제거와 원기보충을 할 수 있는 보약으로 당당하게 남편에게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알아서 절대 해주지 않습니다.

     

    산후보약! 이 시대의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산후풍(産後風), 산후보약 통해 효과적 예방 가능

     

    산후풍(産後風), 산후보약 통해 효과적 예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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