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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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5% 줄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여울다이어트 2018. 9. 10. 07:00
단 몇 킬로그램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건강상 여러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체중의 5%가 줄어들면 우리 몸에선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체중이 10파운드(약 4.5킬로그램) 늘어나면 무릎을 비롯한 몸의 각 관절로 가해지는 압박은 40파운드(약 18킬로그램)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다. 이로 인해 관절이 쉽게 마모되고 손상을 입는다. 체중 증가로 늘어난 체지방은 몸에 염증을 일으켜 관절 손상을 거든다. 향후 관절염이 발생할 가능성 역시 낮아진다. 당뇨 위험이 높다는 진단을 받았을 때 이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체중 감량이다. 체중의 5%를 줄이면 최소한 당뇨가 오는 시점을 지연시킬 수 있는 효과가 나타난다. 이미 당뇨가 있는 사람도 몸무게를 감량하면 약을 복용하는 빈도를 줄이거나 혈당 조절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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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나만 살찌는 '지방 분해 호르몬' … 아디포넥틴여울다이어트 2018. 7. 12. 00:00
가만히 있어도 지방을 분해하는 능력이 뛰어나 '지방 분해 호르몬'이라 불리는 아디포넥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뱃살과 건강을 다뤘다. 이날 전문의는 '지방 분해 호르몬'을 언급하며 "어떤 사람은 나랑 똑같이 먹는데 살이 쉽게 찌고 또 어떤 사람은 운동도 안 하는데 살도 안 찌고 하는데 그런 차이가 나는 이유가 바로 지방 분해 호르몬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내과 전문의는 "이 호르몬만 있으면 운동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지방이 저절로 분해되고 혈압도 떨어지고 혈당도 떨어지는 효과가 있다. 혈관 건강은 물론 성인병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배 속 내장지방이 쌓일수록 아디포넥틴 호르몬 수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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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가 불붙인 '곱창 대란', 몸에선 '지방 대란'여울다이어트 2018. 6. 29. 18:41
화사의 곱창 먹방이 전국적으로 '곱창 대란'을 일으켰다. 그런데 건강을 생각한다면 좋은 음식 선택은 아니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화사는 '곱창 먹방'을 선보였다. 대낮에 홀로 곱창구이집을 찾아 맛있게 곱창을 먹는 화사의 모습은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해당 곱창구이집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곱창은 돼지ㆍ소의 작은창자를 말하며 보통 구이 또는 전골로 요리된다. 가운데 하얀 부위는 '곱'이라는 소화액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대창은 소의 큰창자이며 곱창보다 겉에 내장지방이 많이 붙어있는 편이다. 대창의 하얀 부위는 곱이 아닌 지방인데 곱창보다 고소하다는 평이 많다. 대창 또한 전골로 많이 요리되며 내장탕 재료로도 사용된다. 막창은 소의 네 번째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