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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포진, 이차감염 등 막으려면 조기 치료 시작해야…피부질환 2023. 8. 16. 09:00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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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포진, 이차감염 등 막으려면 조기 치료 시작해야 - 민족의학신문
한포진은 습진의 일종으로 손, 발바닥에 수포(물집)가 생기면서 시작되는 급, 만성 피부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수포가 발생하는 습진이 나타나면 보습제나 연고를 바르고 지켜보게 되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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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해제 :
한포진은 손발에 생기는 습진을 통칭하는 피부질환명입니다. 수포가 있고 가려움증이 있는데 그 가려움을 참지 못해 긁어 터지면 수포의 진물이 떨어진 곳으로 수포가 번지기도 합니다.
바이러스 감염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드반응으로 무좀, 장독소, 류머티스 소인, 그 밖의 체내 질환의 병균이 혈액을 타고 손발에 염증을 일으킨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자잘한 수포의 개수가 늘기도 하고 작은 수포가 뭉쳐 큰 수포가 되기도 합니다. 가려움에 긁어 터진 맑거나 탁한 수포는 노랗게 변하면서 딱지가 생기게 됩니다.
제때 제대로 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아 세균면역을 시작으로 바이러스면역까지 생기게 되면 아토피 피부질환으로 변화되면서 치료가 어려운 피부질환이 됩니다.
어떤 질환이든 면역의 관용이 좁아져 사소한 자극에도 반응하게 되면 이때부터는 전신 증상으로 식욕부진,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복통,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강하게 나오고 기력이 떨어지면서 만성피로를 동반하며 추위를 잘 타면서 부종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수면상태도 좋지 않습니다.
천포창으로 처음부터 손발에 자가면역의 수포와 극심한 가려움증이 있는 피부질환이 있습니다. 대개 속발성으로 발생하는 화폐상 습진과 아토피 피부염과 별반 다르지 않게 진행합니다. 발병하는 부위만 다르게 나타날 뿐 증상은 대동소이합니다.
한포진이 생기면서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면역은 점점 약화해 환절기 호흡기 감염과 헤르페스 구내염 등의 피부 바이러스 감염에 쉽게 노출되고, 장면역이 떨어지면서 알레르기에 의한 가려움증과 발작도 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신 증상이 없는 피부질환은 아직 면역의 교란이 없어 치료에 대한 반응이 잘 나오지만 그렇지 않고 전신 증상이 동반된 때는 면역의 관용이 좁아져 치료할 때 호전과 악화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달고 맵고 기름진 음식의 잦은 섭취와 잦은 음주는 극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잠자리에서 참지 못해 긁게 되면 피와 진물이 흐르면서 이차 세균감염으로 이어지고 만성화의 길로 빠지게 됩니다.
전신 증상이 개선되면서 재발이 있다 하더라도 전보다 증상의 발현이 약하게 나온다면 면역의 관용이 넓어지면서 불안정한 면역이 안정을 찾아가는 단계로 생각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계속 변화하는 피부질환은 뭐라고 단정하기가 어렵습니다. 눈으로 관찰하는 지금의 피부 상태와 흐트러진 몸 상태를 확인하면서 치료의 계획을 세우고 함께 노력해야 서서히 좋아지게 됩니다.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밤만 되면 미치도록 긁고 싶어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면 근본적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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