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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많이 쓰면 식욕도 증가하는 이유수험생 총명탕 2019. 11. 6. 07:00반응형반응형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직장인이나 공부를 하는 학생처럼 거의 움직이지 않고 머리만을 쓸 때도 식욕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생각을 많이 하면 식욕이 왕성해져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된다는 연구 결과 있다. 캐나다 라발대학교 연구팀은 두뇌 사용과 식욕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학생 14명에게 세 가지 일을 시킨 뒤 이들이 먹는 음식량을 관찰했다.
대상자들은 앉은 자세로 쉬기, 문서를 읽고 요약하기, 기억력, 주의력, 각성 상태를 측정하기 위한 컴퓨터 테스트 등 세 가지 임무를 수행했다. 각각의 임무를 마치고 45분 뒤 이들은 뷔페에서 원하는 만큼 음식을 먹었다.
연구팀은 머리를 써야 하는 두세 번째 임무가 쉬는 임무보다 단지 3kcal의 열량만 더 필요하다고 계산했다. 칼로리 소비 측면에서는 생각하는 지적 업무가 에너지 소비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구 결과, 실험 대상자들은 문서를 읽고 요약한 후 203kcal 이상, 컴퓨터 테스트를 받은 후 253kcal 이상을 먹었다. 쉬고 난 뒤 먹은 음식 칼로리와 비교했을 때 각각 23.6%, 29.4% 많은 수치다.
임무 수행 중일 때와 전후 각각 채혈한 실험 대상자의 혈액 검사 결과에 따르면 두뇌를 써야 하는 지적 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실험 대상자의 포도당과 인슐린 수치가 크게 변화했다.
연구팀은 “이는 머리를 쓰는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이거나 포도당 연소에 따른 생물학적 반응 탓으로 설명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뇌가 활동하면 주 에너지원인 포도당 수치가 떨어지고 이를 벌충하기 위해 섭취 충동을 일으켜 포도당과 인슐린 수치가 크게 변한다는 설명이다.
연구팀은 “머리를 쓰는 일을 할 때 과잉 열량을 섭취하게 된다는 점과 신체활동이 줄어든다는 사실은 선진국에서 비만 인구가 증가하는 이유를 설명해준다.”라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머리를 쓰는 지적 업무를 한다는 추세를 고려하면 이는 무시해서는 안 될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 결과(Thinking People Eat Too Much: Intellectual Work Found To Induce Excessive Calorie Intake)는 ‘사이코서매틱 메디슨(Psychosomatic Medicine)’에 실렸다.
두뇌 활성으로 인한 식욕증가와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우리 ‘뇌’는 우리 몸의 장기 중 ‘간’ 다음으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1일 기초대사량 중 약 20%의 열량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머리를 많이 쓰는 일을 한다면 그 이상이 필요로 합니다.
학습능력과 업무능력을 고도로 필요로 하는 수험생과 직장인에게는 체내 에너지 전환이 빠른 탄수화물의 섭취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장시간 앉아 있다 보니 소화기능이 떨어지면서 체내 노폐물로 작용하는 ‘담음’이 몸에 많이 쌓이게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머리가 무겁고 가끔은 속이 메스껍기도 합니다.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책상에라도 앉으면 몸이 힘들어 깜박깜박 졸기도 합니다.
이런 상태가 되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학습능력과 업무능력은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됩니다. 하루에 시간을 내서 유산소 운동이나 긴장을 풀어줄 수 있는 운동을 하면 좋지만 실상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가오는 시험으로 마음이 급하거나 업무 마감 일정에 쫓겨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면 내원해서 진맥하고 약 처방을 받아 복용하시는 것이 상당히 좋습니다.
두뇌를 많이 사용하면 탄수화물의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앞으로 사용할 에너지원을 비축하기 위해 체내 준비 과정으로 혈당 수치와 인슐린 수치의 변화가 심해지고, 그로 인해 식욕이 늘어나면서 섭취 행동이 자동으로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움직임이 거의 없이 에너지 소비에 따른 공급만을 생각할 수 있지만, 에너지원을 사용한 후 남는 체내 노폐물의 처리에 대해서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 노폐물이 처리되지 않고 체내에 남아 있게 되면 체내 독소로 작용하면서 피로감, 집중력 저하, 어지럼증과 두통 등의 다양한 신체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러한 노폐물이 장기간 체내 쌓이면서 비만이 될 수 있습니다.
‘총명탕(聰明湯)’은 치열한 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수험생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수백 년 동안 과다한 학업 스트레스를 받은 우리 수험생에게 합격과 가문의 영광으로 입증되었기 때문입니다.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 한의원은 시험을 앞둔 모든 수험생을 응원합니다!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 수험생·학생 보약(총명탕) 치험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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