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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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줄면 관절염 통증도 줄어여울다이어트 2018. 7. 30. 07:00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 연구팀은 240명의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18개월 동안 체중을 10%나 그 이상 줄이면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이 약 50% 감소하고 관절 가동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런 효과는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환자에게서 특히 컸다. 체중을 줄이면 줄일수록 관절염으로 인한 불편이나 전반적인 신체 기능, 그리고 6분 동안 걷는 거리, 육체적 정신적 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이 개선됐다. 무릎 건강과 관련된 두 가지 측정치인 관절 압축력과 'IL-6'로 불리는 염증 표지자 수치도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판 메시에 박사는 "미국 국립건강연구소에서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에게 제시하는 체중 감량 목표는 10%이지만 20% 이상 체중을 줄이면 수술이나 약을 복용하지 않고 무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