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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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들의 살 빼기…운동과 공복 유지, 가능할까?여울다이어트 2020. 5. 8. 07:00
젊은 사람들도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하물며 중년들은 심장병 등 숨겨진 질환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강도 높은 운동을 할 때 부작용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 건강에 대한 과도한 자신감도 중년의 적이다. 등산이나 마라톤에서 갑자기 쓰러지는 사람 가운데 초보자보다 경험자가 많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 40대 중반~60대 초반은 살이 찌기 쉬운 연령대이다.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도 호르몬의 영향으로 뱃살이 나올 수밖에 없다. 비만 탈출을 위해 운동은 어떻게 해야 할까?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체중감량을 위해 유산소 운동을 중강도로 하면 주당 5회 이상이 좋다. 주당 200~300분, 2000Kcal 이상 에너지 소비를 하는 운동이다. 고강도 유산소 운동은 주당 150분 이상을 실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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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관절에 좋을까? 나쁠까?여울다이어트 2019. 12. 23. 07:00
효과적으로 체중감량을 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위해서는 자신의 신체 상태에 맞는 구체적인 운동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관절 건강을 지키면서 효과적으로 운동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체중관리는 관절 건강의 기본! 과체중과 비만은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무릎에 하중을 증가시켜 관절염과 같은 무릎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체중관리는 꼭 필요합니다. 적당한 운동과 식습관 개선은 체중감량을 도와 관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만 자신의 신체 상태에 맞지 않는 무리한 운동과 과도한 식이요법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단기간에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달리기, 줄넘기 같은 고강도 운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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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지금 당장 뱃살을 빼야 하는 이유여울다이어트 2019. 1. 19. 07:00
나이가 들어 중년이 되면 배에 살이 두둑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중년에 심한 복부비만은 여러 심각한 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 심지어 전신 비만보다 복부비만 위험성이 더 크다고 보고되고 있다. 첫째, 심장질환 위험, 전신 비만보다 높아 유럽심장학회 총회에서 발표된 연구에서, 미국 메이오 클리닉과 체코 세인트 앤 대학병원 공동연구팀은 45세 이상의 미국인 1692명의 복부비만과 심장질환의 관계를 조사했다. 참가자를 16년간 추적한 결과, 체질량지수(BMI)가 정상수준이어도 복부비만인 사람은 복부비만이 아닌 사람에 비해 심장마비와 같은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2배로 컸다. 연구에서 복부비만은 허리둘레(cm)를 엉덩이둘레(cm)로 나눈 값인 '허리-엉덩이둘레 비율(WHR)'로 판정했다. 이 수치가 남성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