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성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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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 식은 밥이 몸에 좋다? 저항성 전분의 힘여울다이어트 2020. 4. 24. 07:00
밥의 달큼한 향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갓 지은 밥을 우리는 선호한다. 하지만, 식은 밥이 몸에 좋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바로 저항성 전분이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일반 전분은 먹고 나면 빠르게 소화되어 포도당으로 흡수돼 혈당이 올라간다. 하지만 저항성 전분은 섭취 후 대장에서 식이섬유와 비슷한 역할을 해 비만, 면역력, 장내 환경에 좋은 역할을 한다. 저항성 전분이 풍부한 식품은? 한국식품연구원은 ‘쌀의 과학’ 학술포럼에서 쌀의 전분은 밀가루 전분과 달리 몸에 들어가면 식이섬유와 비슷한 작용을 하는 ‘저항성 전분’으로 변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가열해서 밥으로 만들면 거의 사라지기 때문에 이를 식혀 다시 찬 밥으로 먹는 것이 좋다. 쌀을 상온에서 식혔을 때 저항성 전분이 약 2배, 냉장고에서 식혔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