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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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모 절반, 산후우울 경험… 5분의 1 “도움 못 받는다”산전·후 관리 2019. 4. 10. 07:00
국내 산모 10명 중 7∼8명은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 평균 2주 머물면서 221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산후조리할 때 드는 비용은 평균 96만 원이고, 산모 2명 중 1명 산후우울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2018년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출산한 산모 2천9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실태조사는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 정책수립을 위해 앞으로는 3년마다 실시된다. 이에 따르면 출산 후 6주 동안(산욕기)의 장소별 이용률(중복응답)은 산후조리원(75.1%)이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 본인집(70.2%), 친가(19.8%), 시가(2.4%) 순이었다. 선호하는 장소도 산후조리원(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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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육아 vs 현실 육아…안선영이 공개한 사진에 폭풍 공감산전·후 관리 2018. 9. 22. 07:00
방송인 안선영씨가 SNS 육아와 현실 육아의 차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비교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안선영씨는 12일 인스타그램에 ‘SNS 육아 vs 현실 육아’라는 제목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게시물에는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가 어마어마한 인파와 낮잠 타임까지 겹쳐 안아병, 폭염에, 애비(아빠) 부재에...”라는 설명이 적혀 있다. 해시태그와 함께 적은 글귀는 “한 시간 만에 영혼 털림” “육수 582918500g 대방출”이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행복한 표정으로 아들과 기념 촬영을 한 사진과 아들이 즐겁게 박물관 앞마당을 뛰어노는 모습이 담겼다. 분홍색 잠옷에 흰 고무신을 신은 아들의 모습이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여러 장의 사진 속 마지막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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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보약,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산전·후 관리 2018. 9. 1. 07:00
관련기사 : https://goo.gl/Roq7Vg 산후보약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황미라(부산 34세)는 출산 후 변한 체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원래는 땀을 잘 흘리지 않았지만, 출산 후 부쩍 땀을 많이 흘린다. 시린감도 생기고 허리나 무릎은 무겁고 아프기 시작했다 biz.heraldcorp.com 기사요약 : 황미라(부산 34세)는 출산 후 변한 체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원래는 땀을 잘 흘리지 않았지만, 출산 후 부쩍 땀을 많이 흘린다. 시린감도 생기고 허리나 무릎은 무겁고 아프기 시작했다. 또한, 아기를 낳은 지 벌써 두 달이 지났지만, 체중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도 고민이다. 모유 수유를 하고 있는데, 연예인들은 모유 수유를 하면 살이 빠진다는데, 아직도 5~6kg 정도는 ..